부산항만공사는 오는 11일 오후 2시, 부산항만공사 사옥 인근 연안유람선부두에서 신규 항만안내선 ‘e-그린호’의 취항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부산항만공사는 2018년 전기 추진 친환경 항만안내선 도입에 대한 최초 구상 이후 본격적인 기술 검토와 설계 및 건조를 거쳐 올해 100% 전기 추진 친환경 항만안내선을 준공하여 현재 시운항 중에 있다.취항식은 항만물류업계 관계자와 시민단체 등 2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하여 경과보고, 명명패 증정, 주요 내빈들의 축사, 세레모니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8일, 「충북 공공기관 유치 시행전략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회의를 주재하고 시민단체 대표, 학계, 외부 전문가와 도 및 시․군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연구용역은 2023년 '충북 공공기관 유치전략 기본구상 용역' 결과를 구체화 하였고,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응을 위한 시행전략을 담았다. 또한, 유치대상 충북특화 공공기관을 기존 31개에서 65개로 확대하고, 유치 논리와 향후 활동 계획 등도 포함했다.주요 유치대상 ‘충북 특화
올해 민·관이 함께 추진해 온 안전문화운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울산시는 4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5년 안전문화운동추진 울산시협의회 총회 및 성과연찬회’를 열고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며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34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안문협은 안전교육 추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천 과제 발굴, 시민 안전의식 제고 캠페인,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 민·관 협업 기반의 안전문화 진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와 시교육청, 안문협 소속 공공기관 및 시민단체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2주전
인천교육연구소가 주관하는 ‘인천 + 교육 + 이야기’ 3차 토론회가 3일 여행인문학도서관 ‘길위의 꿈’에서 열렸다.‘인천 + 교육 + 이야기’ 는 사전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된 주제 중 5개 분야 주제를 선정했다. 3차 토론회 주제는 ‘학령인구감소 시대의 교육과 마을’이다. 독서인문교육, 유아교육, 학교문화, 학령인구, 마을교육공동체를 다루었다. 현직 교원, 마을교육 전문가, 유아교육 전문가, 교육관련 시민단체 대표 등이 발표에 나섰다. 좌장은 인천교육연구소 임병구 이사장이 맡아 진행했다.첫 번째 발제는 최광일
고준일 전 세종시의회 의장이 2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시민단체 123인의 추진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민주헌정수호특별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수상은 지난해 발생한 12·3 불법 계엄 사태 이후 대한민국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공론화와 시민 행동에 기여한 활동을 높이 평가한 결과다.고 전의장은 사건 직후부터 규탄대회와 1인 시위 등 내란 종식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행동에 앞장서왔고 “내란에 가담한 공직자는 공직을 유지할 자격이 없다”는 원칙을 내세우며 세종시 국세청 네거리를 시작으로 장기간
]충남 천안시는 2일 ‘제1기 천안시 환경교육위원회’를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8월 시민의 환경 학습권을 보장하고, 환경교육도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천안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환경교육위원회를 구성했다. 시는 이날 환경교육 전문가, 교육계, 관계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12명을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천안시 환경교육계획 수립 및 변경, 환경교육 활성화 추진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원들은 천안시 환경교육 추진 방향, 학
정부와 여야가 추진 중인 배당소득 분리과세 정책에 대해 시민단체 경실련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경실련은 이 제도가 조세정의를 훼손하는 ‘부자감세’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중단을 촉구했다.28일 경실련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정부와 여당, 그리고 사실상 한목소리를 내는 제1야당이 추진하는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초고액 자산가의 이익만 보호하는 정책”이라며 “서민과 중산층과는 전혀 무관한, 조세형평성에 반하는 제도”라고 밝혔다.경실련에 따르면, 현행법상 이자·배당소득이 연간 2,000만 원 이하일 경우 14%의 원천
최근 제주특별자치도가 포괄적 권한 이양 추진 과정에서 먹는샘물 판매 목적의 사기업 지하수 개발을 금지한 제주특별법 조항을 삭제해 조례로 옮기려다 ‘지하수 공수화 원칙’ 훼손 논란이 불거진 것과 관련, 시민사회단체가 거세게 비판하고 나섰다.제주주민자치연대는 28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가 제주특별법에 명시돼 있는 지하수 공수화 원칙을 훼손하려는 시도에 깊은 우려와 강력한 분노를 표한다”고 밝혔다.주민자치연대는 “제주특별법은 도민의 생명수인 지하수를 공공자원으로 명시하고, 공기업인 제주개발공사만 먹는샘물을 제조·판매할 수 있도록
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은 28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가 한국동서발전의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LNG 발전소 건립사업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동의안에 대해 심사 보류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당연한 결정"이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제주행동은 "우리 단체는 이미 제주지역 내 300MW 가스발전소 신설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지적해 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환경도시위원회가 합리적인 문제를 제기하며 심사 보류를 결정한 것은 지극히 타당한 결과로, 이번 도의회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이 지난 11월 19일 를 개최하고, 생활임금제 도입 필요성과 제도 설계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서산시가 아직 생활임금제를 시행하지 않은 상황에서, 조례 제정 추진 전에 적용 대상, 제도 실효성, 재정 소요 등을 사전에 검토하기 위한 기초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민과의 대화는 가선숙 의원을 비롯해 시의회 관계자, 서산시 일자리경제과, 출자·출연·위탁기관 종사자, 시민단체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가 의원은 인사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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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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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家 '3자합의' 실체 드러날까 … 현장에 있던 입회인 증인 채택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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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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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ONE AI Preview 2026’ 개최…‘자율형 비즈니스 시대’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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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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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인도서 UPI 연동 신용카드 출시
구글이 인도에서 UPI 연동 신용카드를 출시한다고 테크크런치가 17일 보도했다.인도는 14억 명이 넘는 인구를 보유하고 있지만, 신용카드 소지자는 5000만 명 이하에 불과하다. 이를 공략하기 위해 구글은 아시아스은행과 협력해 '플렉스 바이 구글페이'를 선보였다.이번 신용카드는 구글페이 앱을 통해 디지털 로 발급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결제 모두 지원한다. 인도 정부가 지원하는 루페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사용자는 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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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라이온스클럽, 동지 맞아 팥죽·라면 나눔으로 온기 전달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 한울라이온스클럽이 17일 동지를 맞아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동지 팥죽 잔치’를 열었다.이번 행사에서 클럽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팥죽 300인분과 과일, 기념품 등 총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와 함께 고립·은둔가구 발굴을 위한 ‘행복남구라면’ 사업에도 라면 40박스를 기탁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한울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회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세걸 관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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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수지 맞다
배우 수지가 17일 오후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연말 맞이 행사에 참석해 입장하고 있다.이날 수지는 포니테일 스타일의 롱 웨이브 헤어에 가죽 재킷, 블랙 롱 스커트와 롱 부츠, 미니멀 액세서리와 백 등 올블랙 스완 패션을 뽐냈다. 수지는 겁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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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베네수엘라 드나드는 제재 대상 유조선 완전 봉쇄"…석유 의존 경제 숨통 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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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재 대상 유조선의 베네수엘라 출입을 전면 봉쇄한다고 밝혀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 압박 수위를 끌어 올렸다. 이번 조치로 제재 대상이 아닌 업체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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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하이테크센터, 발달장애인 AI 교육 기자재 후원… ‘디지털 장벽’ 낮춘다
현대자동차 울산하이테크센터가 성인 발달장애인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자립 지원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현대차 울산하이테크센터는 17일, 어울림복지재단 울산북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방문해 500만 원 상당의 AI 특성화 교육 기자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울산하이테크센터 노사 관계자와 복지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후원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자재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에 기증된 전자칠판과 컴퓨터 등 최신 교육 장비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AI 기초 교육, 디지털 문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