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검단구 분구를 앞두고 임시청사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그러나 일부 주민단체에서는 “묻지마 식 의견 수렴 절차”라며 비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4일 구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8일까지 온라인으로 ‘검단구 임시청사 확보 관련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 구는 임시청사 확
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독도의 날을 맞아 윤석열 정부 역사·안보관을 규탄했다. 경남자주통일평화연대는 25일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정부가 독도 지우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일본 정부가 독도를 일본 고유영토라고 주장하는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 대표의 가족 이름으로 윤석열 대통령 비판 댓글이 당원 게시판에 올라왔다는 논란에 대해 "즉각 수사 의뢰 해라"라고 말했다. 홍 시...
제주지방법원은 최근 별관 신축을 이유로 작은 도심 숲 역할을 한 교목과 관목을 베어 냈다. 제주지방법원은 사무 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아름드리 관목을 베어 낸 뒤, 그 자리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134.86㎡ 규모의 별관을 세운다. 제주녹색당은 12일 논평을 내고 "나무는 인간의 필요에 따라 언제든 베어져도 되는 대상이 아니다"라고 비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5일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4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회사를 운영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정하용 의원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니 낮 시간에 화성에서 회의를 하고 나서 밤에는 서울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다던가, 밤 11시가 넘어서 계산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너무 심각했다”라며 “관용차로 출퇴근이 불가능한데도 정관에 이 내용을 집어넣어 임원
진보당 원내대표인 윤종오 의원은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공운수노조와 함께 ‘공공기관 정규직 전환정책 역행시도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지난 국정감사에서 윤 의원은 인천공항공사 자회사가 잦은 산재, 높은 이직률로 현원이 계속 미달돼 인력충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하지만 국정감사가 끝나고 공사는 곧바로 인력을 236명만 충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윤 의원이 입수한 ‘위탁사업 구조개선 및 자회사 경쟁력 강화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3개 자회사를 6개 자회사로 쪼개고,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아웃소싱도 언급
7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한마디로 처참하고 참담한 담화였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대통령 담화가 아니라 술자리에서도 듣기 어려울 정도의 횡설수설 아무 말 대잔치였다는 시민 평가가 잇따른다"고 날을 세웠다.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 공천개입 의혹을 부인한 것을 두고는 "철저하게 거짓말과 변명으로 일관했다"고 질타했다.이어 "윤 대통령과 명태균씨의 통화 육성이 만천하에 공개됐는데도 공천개입, 공천거래 사실을 부인하고 국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지난 25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명시 과학고 유치 시민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광명시에 따르면 추진위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용현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광명시의원 등 정계 21명, 각계 시민대표 24명, 초·중·고 학부모 79명 등 12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명시는 "추진위가 광명시민을 대변해 과학고 유치 필요성과 당위성을 대내외에 확산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족식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3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브라질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러시아 대표단이 지켜보는 가운데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협력을 강력히 비판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1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발언 순서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대신 참석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 발언 직후였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에 따르면 제1세션 회의의 10번째 연사로 나선 윤 대통령은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그 불법성을 국제사회가 함께 심각하게 인식해 러북 군사협력을 중단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 공동 창립자 타일러 윙클보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의장 개리 겐슬러의 암호화폐 업계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를 비판하며 그의 사임 가능성을 예상했다.지난 1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타일러 윙클보스는 자신의 엑스 계정에서 "한 가지 분명하게 짚고 넘어가자. 게리 겐슬러는 사악하다. 그는 다시는 영향력, 권력 또는 결과를 가져서는 안 된다"라며 겐슬러 의장을 공개 저격했다.윙클보스의 발언은 지난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가 승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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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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