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지난 18일 UN-해비타트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와 아시아 해비타트 협회 등 국내외 5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고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2024아시아도시경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아시아도시경관상은 ‘아시아 사람들에게 행복한 생활환경을 구축해 가는 것’을 목적으로, 타 도시의 모범이 되거나 성과를 이룬 도시를 발굴해 시상하는 국제적인 상이다.이번 시상은 아시아 지역 예비심사와 국제 심사를 거쳐 총 10개의 작품이 본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순천
순천시는 지난 18일 UN-해비타트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와 아시아 해비타트 협회 등 국내외 5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고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2024아시아도시경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아시아도시경관상은 ‘아시아 사람들에게 행복한 생활환경을 구축해 가는 것’을 목적으로, 타 도시의 모범이 되거나 성과를 이룬 도시를 발굴해 시상하는 국제적인 상이다. 이번 시상은 아시아 지역 예비심사와 국제 심사를 거쳐 총 10개의 작품이 본상으로 선정되
양평군은 지난 7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최 ‘2024년 양평군 건강도시 심화 컨설팅’을 실시했다.건강도시란 도시계획, 교통, 환경, 문화, 교육, 보건, 복지 등 도시의 모든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참여 주체들이 상호 협력해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는 도시를 말한다.이번 건강도시 심화 컨설팅은 전진선 군수와 양평군 건강도시 추진부서, 자문단이 참여한 가운데 ▲지자체장 인터뷰
서울그린트러스트 정원문화클럽은 KB국민은행의 후원과 서울시의 협력으로 서울 서초구 매헌시민의숲에 여덟 번째 어린이정원을 새롭게 조성했다.정원문화클럽은 2015년부터 도시의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자연 친화적 놀이 공간을 만들어왔으며, 지금까지 총 7개의 정원을 조성했다.이번에 매헌시민의숲에 조성된 어린이정원은 2021년부터 KB국민은행과 정원문화클럽이 함께 추진하는 ‘스타프렌즈정원’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대공원, 국립수목원, 서울식물원,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이어 다섯 번째로 완성된 정원이다
계룡시가 지난 4일 서울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년 제15회 공기의 날 기념식에서 ‘맑은공기 모범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푸른하늘맑은공기연맹, 한국공기청정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공기의 날 기념식은 다양한 노력을 통해 대기질을 깨끗하게 하고 희망적인 미래 환경 도시의 모범을 제시하는 자치단체를 ‘맑은공기 모범도시’로 선정·시상하고 있다.최근 미세먼지와 각종 유해환경 물질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대기오염이 심각한 가운데 계룡시는 지난 2년 동안 대기질
포항시가 올해 ‘도시재생 종합성과 우수지역 경진대회 우수상’,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도시재생사업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도시재생 경진대회에서 이와 같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시재창조의 너울, 지역주도의 미래’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도시의 삶’을 함께 논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이엠박스코리아가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13일에서 15일까지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에 해당하는 도시·지역혁신대상 지역활성화분야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대상은 혁신적인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데 긍정적인 효과·성과를 보인 우수사례를 선정해 도시혁신 산업의 육성을 통해 정책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제정됐다.아이엠박스는 최근 도시의 주거공간 부족 문제, 장기 공실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셀프스토리지 사업을 제안해 왔다.셀프스토리지를 통해 추가적
포항시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지역 탄소중립 정책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시는 지난 12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가해 기후 위기 시대 도시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노하우를 전 세계와 공유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유엔글로벌혁신허브 파빌리온에서 열린 도시 대표 고위급 세션에 참석해 포항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 성과를 발표하며 기후행동의 주체로서 도시가 나
구미시가 원주시, 아산시와 함께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58조 단서조항 개정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13일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 이번 건의문은 대도시 특례 기준 면적을 현행 1천㎢에서 5백㎢로 완화해 자치분권 실현을 통한 지방 균형발전을 강화하자는 세 도시의 의지를 담았다.구자근·강명구 국회의원은 11월 12일 송기헌·박정하 의원이 대표발의한‘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공동발의에 참여하여 대도
고양시는 지난 8일 프랑스 지방자치단체 공동체 파리 에스트 마른 에 부아 쥘리앙 베일 부대표와 양 지방자치단체의 우호 협력 관계 수립을 위한 우호협력의향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PEMB는 프랑스 파리 동부에 위치한 13개 도시의 공동체로서 파리 광역‘그랑파리 메트로폴’을 구성하는 12개 지자체 공동체 중 하나이다.수도와 밀접하게 위치한 두 지방자치단체는 그 역할과 특성에 공감해 교류 의사를 타진하였고 PEMB 대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유한양행이 지난 15일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에서 한국전문경영인학회와 ‘제2회 유한ESG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유한ESG학술상은 ESG경영 분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해 작년에 신설됐다. 국내외 ESG경영 분야의 이론·정책·실무에 관한 우수한 연구를 지원한다.이번 대상에는 임재구 홍콩 링난대학교 교수와 정원준 숭실대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이, 최우수상에는 이재은 국립순천향대 교수가 선정됐다. 대상에는 1000만 원, 최우수상에는 5
화천군의 ‘화천형 온종일 돌봄 모델’이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사례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화천군은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본선에서 국무총리상인 은상을 수상했다.행안부는 매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범정부적으로 공유·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부터 총 647건의 사례를 추천받아 6월부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진행했다.647개 사례 중 44개가 예선을 통과했고, 이중 전문가 평가 결과 가장 점수가 높은 13개 사례가 왕중왕전 본선
김포시가 ‘김포시 재두루미 보전사업’에 대해 감사 진행 중에 있다고 22일 밝혔다. 김포시 감사담당관은 해당 사업 진행 과정에서의 볍씨 단가 책정의 적정성 및 업체 선정 과정 등에 대해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있다.‘재두루미 보전 사업’은 멸종위기에 처한 재두루미를 보호하고 개체수를 증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국가유산청 국비 지원사업으로, 김포시 환경과에서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재두루미 먹이 제공 및 취서식지 환경조성, 모니터링 및 분석 연구용역 등을 추진하고 있다.그러나 최근 여론에서 이 사업의 총체적
하남시는 도시계획 변경으로 발생하는 민간의 개발이익을 공공에 환원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22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도시관리계획 변경으로 생기는 민간의 이익을 공공에 환원해 도시행정의 투명성과 지역 내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보하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하남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지침」을 수립하여 고시했다.사전협상제는 ▲민간이 제안하는 용도지역, ▲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폐지·복합화 ▲지구단위구역 내 건축물 허용용도 완화(해당
가는 것이 있으면 오는 것이 있다. 지난 것은 그리워지고 올 것은 기다려지는 법이다. 22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서귀포시는 2002년, 한 화가의 예술혼을 기리고 산남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전시관을 개관했다. 이중섭미술관은 그렇게 시작됐다. 바람결 같은 인연의 끈으로 이중섭과 서귀포는 한국전쟁의 와중에 만났다. 이중섭은 가족과 함께 피란 이후 가장 행복한 시간을 서귀포에서 보냈다. 그때 게는 절친이 됐다. 절친을 그린 작품은 100점을 훌쩍 넘긴다. 그중 대표적인 작품이 ‘그리운 제주도 풍경’이다. ‘그리운 제주도 풍경’은
전남 장흥군의회 백광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남 통합의대 및 대학병원 장흥 유치 촉구’ 건의안이 지난 11월 20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백광철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전남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립 의과대학이 없는 광역자치단체임을 지적하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도민 건강권 보장을 위해 통합의대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장흥군은 전남 중남부권의 중심지로, 도내 어디에서든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고,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라는 기존 유휴시설이 있어 이를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사용계획안, 「영천시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 「영천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대중교통 광역환승 시행, 「영천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0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사용계획안과 관련된 ‘영천 금호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영천 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