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횡성숲체원이 국순당과 횡성군지역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산림문화 활성화에 시동을 걸었다.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국순당과 횡성군지역재생지원센터와 함께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1박2일 동안 강원도 횡성숲체원에서 가족 중심의 일반 참가자를 대상으로 ‘숲결캠프’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 사업은 횡성군 지역 내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협업해 국가무형유산체험 및 숲속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 증진 및 산림문화활동 활성화에 기여코자 마련됐다.‘숲결캠프’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육상팀 선수들이 대한민국과 용인의 위상을 드높였다.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에서 열리는 ‘제26회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용인특례시 소속으로 경기에 참가한 남자 높이뛰기의 우상혁 선수는 29일 밤 열린 결선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 선수는 결선에서 2m29를 넘었으며, 올해 열린 5개 국제대회에서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해 세계 최정상임을 입증했다. 우 선수는 또 2023년 방콕 대회에 이어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2연패도 달성했다. 대한민국
군산시가 미래 신성장 산업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첫 시작으로 지난 25일 시는 신산업 발굴 및 산업 분야 특화 전략 마련을 위한 ‘군산 혁신기관협의체 워킹그룹’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지난 3월 개최된 R&D 혁신기관장 간담회의 실무 이행을 위한 후속의 하나로 기관 간의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행사에는 김영민 군산시 부시장·플라즈마기술연구소·건설기계연구원·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자동차융합기술원·전북테크노파크·군산대 산학협력단 등 지역 내 혁신·연구기관
유도 국가대표팀이 2025 국제유도연맹 세계선수권대회 혼성 단체전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올렸다. 대표팀은 2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유도선수권대회 혼성 단체전 결승에서 조지아에 1대 4로 역전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7년부터 시작한 세계선수권대회 혼성 단체전에서 한국이 결승에 진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대표팀은 22017년과 남북 단일팀으로 출전한 2018년 두 차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메달 획득에 실패하다가 7년 만에 시상대에 다시 섰다.이날 한국은 몽골과 1회전에서 최중량급 간판 김민
제주 근대5종 학생선수들이 ‘제36회 전국근대5종대회’에서 금메달을 포함해 총 5개의 메달을 따내며 선전했다.박진우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전남 해남군에서 열린 이 대회에 참가해 남중부 근대2종) 개인전에서 합계 646점을 얻으며 2위 김태건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박진우는 남중부 근대2종 단체전에서도 강지형, 김재현과 호흡을 맞춰 동메달을 따냈다.신현규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강인한 정신력을 발휘해 남중부 근대3종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박진우와 신현규는 또 정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7일 경자청 대회의실에서‘제1회 BJFEZ 혁신 얼라이언스’를 개최해 BJFEZ 핵심 전략산업 및 전략품목 육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이날 회의에는 박성호 청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과 부산·경남테크노파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부산·경남 소재 대학 전문가 등 총 15명이 참석하며 진행되었다.혁신 얼라이언스는 대내외 산업현황 파악, 정책과제 발굴 등 경자청의 전략산업 및 전략품목 육성을 위한 논의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특히 이번 얼라이언스를 통해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필요
세종시를 대표하는 신의현 선수가 ‘2025 전국장애인사이클도로독주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번 대회는 지난 14일 전북 익산시에서 개최됐으며 전국에서 100여명의 장애인 사이클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신의현 선수는 MH5 등급 개인도로독주 종목 19.2㎞ 경기에서 34:06.16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지난 3월 ‘2025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도 2관왕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금빛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여행은 일상에서 벗어나 생활의 여유를 찾고 휴식 속에서 삶을 성찰하는 틀이다. 얼마 전 벗들과 함께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도록 청산도 슬로길을 걸었다.전남 완도군 청산면은 5개의 유인도와 9개의 무인도로 이뤄져 있다. 청산도는 24개 자연마을에 210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1981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청산도는 지명 그대로 산이 푸르고 바다가 푸르고 하늘이 푸르다. 청산도에서 촬영한 영화 ‘서편제’와 드라마 ‘봄의 왈츠’가 큰 인기를 끌기도 했는데, 산자락에는 계곡물이 흐르고 마을에는 돌담길이 있고 곳곳에는 봄꽃들이
서귀포시청 이주호와 윤준상이 전국 수영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주호는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광주광역시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4회 광주 전국 수영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배영 200m 결승에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주호는 1분57초27의 기록으로 2위 유기빈을 여유있게 따돌렸다.윤준상도 자유형 800m 결승에서 8분07초96의 기록으로 2위 조승빈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함께 출전한 서귀포시청 박재훈은 자유형 1500m에서 15분37초43의 기록으
대한항공이 추진하는 아시아나항공과의 마일리지 통합 계획에 공정거래위원회가 제동을 걸었다. 공정위는 통합안이 소비자 권익 보호 측면에서 미흡하다고 판단해 대한항공에 즉각적인 수정과 보완을 요구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대한항공이 제출한 마일리지 통합안에 대해 심사를 개시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했다. 공정위는 "마일리지 사용처가 기존 아시아나항공이 제공하던 것보다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마일리지 통합비율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도 미흡해 심사 개시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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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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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중산간도로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한다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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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 참석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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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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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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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함안청소년수련관 교류 활성화 협약
거창·함안청소년수련관이 26일 거창군청소년 수련관에서 청소년 교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교류 활동 활성화,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등 내용이다. /김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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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담] 서울이 좋아서 vs 창원이 싫어서
2023년 기준 창원 전체 인구 중 청년이 차지하는 비중은 23.9%다. 5년 전 27.5%에 비해 많이 쪼그라들었다. 청년층 성별 비중은 남자 54.9%, 여자 45.1%다. 남성이 여성보다 거의 10%포인트나 많다. 전국 평균과 크게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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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고성군지부·농가주부모임 정기협의회
NH농협 고성군지부와 농가주부모임 고성군연합회가 25일 농협 고성군지부에서 정기협의회를 열고 '아침밥 먹기·고성쌀 소비활성화 활동'을 전개했다. 농가주부모임은 여성농업인 중심으로 구성돼 농촌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조직이이다. /정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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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기관 워크숍
경남도와 경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경남도교육청, 경남도청소년지원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6일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체계 증진을 위한 연합 워크숍을 했다. /이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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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사태 재난 대응 주민 대피 훈련
산청군이 27일 시천면 상지마을 일원에서 산사태 재난 대응 주민 사전대피 훈련을 했다. 훈련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진행됐으며, 산청소방서와 산청경찰서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진행했다. 군은 주민대피체계 구축,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김태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