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7일 별이 내리는 숲 ‘박종실 홀’에서 ‘알록달록 명화 속 우리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초등학생 자녀와 보호자로 구성된 2인 1팀, 총 10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제주도서관은 화가 ‘에바 알머슨’의 작품을 참여자의 시선으로 재해석,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표현함으로써 어린이의 관찰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예술에 대한 이해와 감상 능력을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됐다.내용은 가족이 함께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6.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진보당 김명호 예비후보는 어버이날을 앞둔 7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초고령사회 제주에서 돌봄은 더 이상 가족만의 책임이 아니다"라며 "제주도정이 책임지는 '돌봄 지방정부 책임시대'를 제주에서 가장 먼저 열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올해 3월 27일 시행된 '돌봄통합지원법'은 대한민국 복지 패러다임의 대전환"이라며 "병원과 시설, 가족에게 떠넘겨졌던 돌봄을 공공서비스와 지역공동체 중심으로 전환하는 시대가 시작됐다"고 평가했다.그는 "그동안 돌봄은 여성과 가족의 희생 위에 유지돼 왔다"며 "이제
올해 83세인 아버지는 사고로 고관절 복합골절을 당하고, 수술과 6개월의 치료 끝에 지난 10월말 퇴원했다. 이후 일상은 완전히 달라졌다. 어머니가 돌봄을 이어왔지만 고령으로 한계에 이르렀고, 결국 건강 악화로 입원하면서 가정의 돌봄은 중단되었다. 그제서야 알게 되었다. 부모님의 노후는 더 이상 가족의 힘만으로 지킬 수 없다는 사실을.이러한 현실은 더 이상 나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마주한 사회적 과제다. 가족 중심 돌봄은 한계에 이르렀고, 그 책임은 사회가 함께 나누어야 한다. 그 해답이 ‘제주가치돌봄’이다.
4주전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은 다음달 30일 오후 2시, 매직스크린 가족극 를 선보인다.장난기 많은 소녀 제인이와 바쁜 아빠의 일상에서 출발하는 이 작품은, 아빠의 외투에서 풀려 나온 털실뭉치를 따라 상상의 세계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익숙한 일상을 어린이의 시선으로 풀어내고 가족의 소통과 관심, 그리고 사랑의 의미를 전한다. 공연시간은 60분으로 놀이와 영상 그리고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다.2015년 초연 이후 10년 동안 총 236회 공연을 열었고, 누적 관객 53,463명을 기록했다. 2017년에는 아시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노인이 노인과 그 가족을 돌보는 ‘노노 케어’가 확산되고 있다.제주시가 시행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이 노인의 존엄한 삶 보장과 가족의 간병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25일 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91세 노인이 63세 지적 중증장애인 아들과 치매 및 보행 장애를 겪고 있는 90세 배우자를 동시에 돌보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했다.그동안 부산에 거주하는 두 딸과 며느리가 교대로 이곳을 방문해 가사와 식사를 챙겨 왔지만 장기화된 간병으로 가족 전체가 극심한 피로감을 호소하며 돌봄 한계에 직면했다.제주시는
서귀포예술의전당은 개관 12주년을 기념해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기획공연, 연극 '노인의 꿈'을 오는 6월 27일 오후 1시와 5시, 총 2회에 걸쳐 선보인다.연극 '노인의 꿈'은 백원달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과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한다.이야기는 미술학원을 운영하는 중년 여성 ‘봄희’와 자신의 영정사진을 직접 그리고자 하는 81세 ‘춘애’가 만나 서로의 삶과 잊고 지낸 꿈을 마주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작품은 노년의 삶, 어색한 부녀 관계, 그리고 재구성된 가족 안
노인 돌봄 봉사 시간을 저축하고 본인이나 가족의 노인 돌봄 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은 19일 '노인 돌봄 봉사시간 저축은행'을 제도화하는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개정안이 제안하고 있는 '노인 돌봄 봉사시간 저축은행'은 보건복지부가 노인 돌봄 활동에 참여한 사람의 봉사 시간 실적을 적립·관리하고 이를 본인이나 가족이 필요로 할 때 노인 돌봄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노인에 대한 지역 사회 돌봄을 보완하려는 취지
세종시가 미래세대의 올바른 인구 가치관 형성에 기여할 인구교육 전문강사를 추가 양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세종연구원에서 2026년 인구교육 신규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통해 6명의 전문강사를 신규 위촉했다. 이들은 인구학 기초 및 교수법 등의 과정을 마쳤으며, 내달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기존 강사진과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올해 신규 강사 인력을 기존 15명에서 21명으로 더욱 확충하고, 교육과정에 가족의 가치와 인구 구조 변화를 배울 수 있는 ‘인구교육 게임’을 신규 개발해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구좌읍·우도면 선거구에 출마한 조국혁신당 양정철 예비후보는 1일 '구좌·우도형 반려동물 공존 정책'을 제시했다.그는 "반려동물은 과거 개인의 취미를 넘어 이제는 가족의 일부로 자리잡았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곧 지역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구좌·우도는 동물병원 접근성이 낮아 기본 진료조차 어려운 상황이 발생한다”며 "반려동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공진료 체계도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양 후보는 "센터와 이동형 진료를 결합한 구조
고의숙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김광수 예비후보가 임명한 ‘클린선거기획단’ 단장과 관련해 “제주 교육 가족의 아픔을 외면한 처사이자 유가족에게 상처를 주는 행위”라고 비판했다.고 예비후보는 “해당 인사는 지난해 제주 교육계를 비탄에 빠트린 고 현승준 교사 사망 사건 수사 책임자였다. 사건 종결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행정적 책임이 있는 현직 교육감 캠프로 가는 것은 불필요한 오해를 사게 만드는 일”이라며 “도민 상식에 어긋난 인사에 대해 즉각 사과하고 해당 인사를 해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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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찍어 내던 곳
5일전
조선 말기 당백전이라는 최고 액면가 상평통보가 발행된 적이 있다. 내게는 진품 당백전과 은으로 만든 기념 당백전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 열쇠고리로 주려고 인사동에서 구매한 가품까지 모두 있다. 당백전직장 생활을 하던 시절, 거래처 대표님이 가품 당백전을 하나만 달라고 부탁한 적이 있다. “일주일에 세 장씩 즉석복권을 긁을 때 쓰려고 한다”는 이유였다. 돈과 관련된 물건이라면 ‘왠지 모르게 복이 들어올 것 같다’고 기대하는 것이 인간의 마음인가 보다.그렇다면 돈을 직접 찍어내던 ‘터’의 기운은 어떨까? 정말 그런 곳에 살면 돈을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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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장애인 적합 직무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해양환경공단은 20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구로디지털훈련센터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선도기업 전략직종 직무개발’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공단을 포함한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한국국제교류재단 등 8개 기업이 참석했다.‘선도기업 전략직종 직무개발’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 적합 직무 부족으로 고용에 어려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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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계룡시장 후보 “어르신 건강돌봄 지원사업 확대” 공약 발표
국민의힘 이응우 계룡시장 후보는 고령화 시대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권 보장과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어르신 건강돌봄 지원사업 확대’ 공약을 발표했다.이응우 후보는 “고령 어르신과 장애인, 독거노인 등 의료 취약계층은 병원 방문조차 쉽지 않은 현실에 놓여 있다"며"단순한 의료비 지원을 넘어 병원 이동, 진료 동행, 예방관리, 치료비 지원, 퇴원 후 돌봄까지 하나로 연결되는 생애 밀착형 통합 건강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이응우 후보에 따르면"이번 사업은 병원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과 보호자 동행이 어려운 취약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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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오일장터서 민주 vs 국힘 세 결집
충북 음성군 음성읍 오일장터서 여아 6·3 지방선거 후보들이 세 결집에 나섰다.22일 오후 음성읍 제일연합의원 앞에서 국민의힘은 임택수 군수 후보를 비롯해 도의원과 군의원 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유세를 폈다.엄태영 상임선대위원장과 경대수 공동선대위원장이 지원 유세했다.임택수 군수 후보는 “음성벨로드롬 경기장에 에어돔으로 씌워 연중 사이클 경기를 열고 문화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공직자들에게 동등하고 공정한 인사 기회를 제공하겠다. 살기 좋고 말이 통하는 군정을 해내겠다”고 강조했다.이어 같은 장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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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연수갑 보궐 갈등 법정 공방 번져
5일전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둘러싼 내부 갈등이 법정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국민의힘 박종진 후보는 22일 개혁신당 정승연 후보와 자신을 고발한 국민의힘 연수갑 책임당원연대 관계자들을 무고 교사와 무고 혐의로 인천지방검찰청에 맞고소했다고 밝혔다.박 후보 캠프는 "당원연대의 고발이 정 후보의 사주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며 ”이 단체는 고발 직전 새로 결성했고 정 후보의 공천 불복 절차 중 고발이 이뤄졌다"고 말했다.이어 "수사기관은 압수수색을 통해 이들의 공모 관계를 확인해야 한다"며 "공천과 관련해 어떤 금품도 요구·수수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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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의혹 사실 … 김창규 후보 주장 허위”
김창규 제천시장 후보의 전 배우자 가정폭력 문제가 양측간 진실공방 입장발표에서 더불어민주당 측의 문제제기 가세로 제천시장 선거에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김 후보의 전 배우자는 27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불거진 가정폭력 의혹관련 보도 내용이 모두 사실이라며 전날 김 후보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전처의 일방적 허위 주장”이라고 반박한 데 대해 재반박했다.김 후보의 전 배우자는 이날 입장문에서 “지난주부터 이어진 가정폭력 보도로 많은 분들께 혼란과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도 “사실을 밝히지 않으면 혼탁한 논란을 끝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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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 국민권익위 청렴·윤리경영 수도권 합동 교육 개최
한국체육산업개발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6년 청렴·윤리경영 합동 교육’ 수도권 거점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19일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대상 합동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19개 공직유관단체 종사자와 한국체육산업개발 임직원 약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국체육산업개발 신치용 대표이사와 국가청렴권익교육원 장차철 원장, 국민체육진흥공단 하형주 이사장이 함께 자리했다.이번 합동 교육은 기존의 일방향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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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립도서관, 수어통역센터와 손잡고 ‘도서관 이용 안내 수어 영상’ 제작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도서관이 성북구수어통역센터와 협력해 ‘도서관 이용 안내 수어 통역 영상’을 제작, 26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청각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구민이 장벽 없이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서비스다.이번 영상은 도서관의 기본 이용 방법부터 지식정보취약계층을 위한 특화 서비스까지 상세히 담았다. 특히 성북구수어통역센터 센터장이 직접 출연해 명확하고 신뢰도 높은 수어 통역을 제공함으로써 영상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영상은 성북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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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기업은행, 연내 2금융권 대환대출 상품 출시…금융권 '포용금융' 가속
국내 주요 금융그룹이 2금융권 고금리 차주의 은행권 이동을 돕는 포용금융 사다리 구축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재작년 신한금융그룹에 이어 우리금융그룹이 27일 대환대출 상품을 선보인 가운데 NH농협금융과 IBK기업은행도 연내 상품 출시를 예고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금융은 2금융권 고객의 1금융권 이동을 돕는 '갈아타기 대출' 출시를 추진 중이다. 올해 하반기 심사전략을 확정하고 연내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통신비·공과금 납부 이력, 대중교통 이용 등 비금융 데이터를 머신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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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체납관리단은 1석5조”…국세청 공개 격려
이재명 대통령이 국세청의 국세·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 운영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지방정부 차원의 제도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체납징수 강화와 함께 조세정의 실현, 재정확보, 일자리 창출 등 다중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체납관리 정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27일 자신의 엑스를 통해 국세청 체납관리단의 징수 성과를 소개하며 “국세청 공직자 여러분과 임광현 국세청장님, 잘하고 계신다”고 밝혔다.이어 “국세청이 운영하는 국세와 국가세외수입 체납관리단은 조세정의 실현, 재정확보, 생산적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