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는 고속도로 교통사고 구조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킨 보호민간인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수상자는 송효식 오륜상운 대표로 지난 5일, 오후 8시3분께 청주영덕고속도로 하행선 화서2터널 부근에서 발생한 5톤 트럭 25톤간 교통사고 현장에서 25톤 트럭 내 구조대상자 2명을 신속히 구조 및 병원으로 이송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 대표는 당시 찌그러진 차량에 갇혀 밖으로 못 나오는 상태를 발견하고 화물차량과 쇠사슬를 이용해 붙어 있는 트럭을 떨어트려 조수석 등에 끼여 생명이 위급한 구조대
상주소방서는 지난 17일, 상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소방안전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새롭게 위촉된 협의회원 5명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번 회의는 상주소방서 오범식 서장을 비롯한 소방안전협의회장 및 위원 등 총 21명이 참석했으며,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과 지역 내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주요활동 경과보고, 26년 상반기 중점 추진 예정 행사, 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화목보일러 안전수칙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가 활발히 이뤄져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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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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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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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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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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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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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통, 항공, 금융 등 업종을 불문하고 연이어 터진 개인정보 유출 사고의 본질은 단순하다.더 이상 거창한 '외부 침입'만이 문제가 아니라는 점이다.과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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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열풍’ 일으킨 제주 올레길 지역경제 파급효과 1조원 넘어
올레길로 전국에 걷기 열풍을 불러일으킨 제주올레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1조원이 넘는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제주연구원은 28일 ‘제주올레의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제주올레 이용객의 소비 지출을 기반으로 산업 연관 분석을 적용해 제주올레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추정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를 보면 제주올레가 연간 6630억원 규모의 소비 지출을 유발하고, 이를 통해 1조2240억원의 생산유발효과, 5678억원의 부가가치, 13만8964명의 고용유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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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창업하더니··· 프랜차이즈 치킨집 3만개 돌파
전국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가 처음으로 3만개를 넘어섰다. 28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프랜차이즈 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프랜차이즈 업종 중 치킨 전문점은 3만1397개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보다 1592개 늘어난 규모다.‘치킨 공화국’이라 불리는 국내 시장에서 프랜차이즈 치킨 가맹점 수는 지난 2018년 처음 2만5000개를 넘어선 후 6년 새 매장이 6000개 이상 늘면서 3만개를 돌파했다. 매년 1000개꼴로 증가한 셈이다. 매장 수 증가율은 2021년 4.8%에서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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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탕 착착 사라지고 있다
지난해 8월 개식용종식법 시행 이후 올해까지 개사육 농장 10곳 중 8곳이 폐업했다.28일 농림식품축산부에 따르면, 그동안 폐업한 개사육 농장은 전체 1537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