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역 인구는 미미하지만 줄고 있다. 지난 9월 30일 현재 34만5383명 이었으나 8월 31일보다는 7명이 줄었다. 하나 다른 지역에 비하면 인구 감소가 거의 없는 도시 중 하나다, 사망률이 출산율을 웃돌지만 그래도 진주지역은 다른 도시에 비해 유입 인구가 있고, 상대적 높은 출산율 덕분에 인구 감소가 적은 편이다.진주는 충무공동를 비롯해 가호동, 초장동, 평거동 등 주로 신성장지역이 출산율 제고를 주도하고 있다. 그래서 도내에서 진주의 신성장 동지역은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7명이 연고자가 있어도 인수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024년 19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무연고 사망자가 총 20,609명 발생했으며, 이 중 상당수가 연고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망자 인수를 거부하거나 회피한 것으로 드러났다.무연고 사망자 수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고독사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2020년 3,136명 ▷2021년 3,603명 ▷2022년 4,842명 ▷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지난 12일 문수체육관에서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안전 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제22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울산시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가 공동 주최했다. 생활 속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경연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현장 대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회는 초등부 8팀, 중등부 7팀, 고등부 13팀, 대학부 16팀, 성인부 7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제1경연과
증평군의 지난달 출생아 수가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군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출생아는 25명이며 전월 보다 7명이 증가했고, 전년 동월 보다 11명이 늘었다.이는 충북도내 1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군은 이같은 증가율에 대해 돌봄 환경 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또 전국 최초로 청사 내에 행복돌봄 나눔터를 조성하고 증평형 365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돌봄 특화지역으로 자리매김한 부분도 한 몫했다.군은 이와 연계해 돌봄전담 조직 신설, 아동돌봄지원
청도군은 4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업무협약을 맺은 필리핀 카빈티시 아란틀리 아로요 시장을 대표로 한 대표단 7명이 청도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카빈티시 대표단의 첫 공식 방문으로 청도군과 카빈티시 간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현재 청도군에서 일하고 있는 필리핀 계절근로자들의 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격려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루어졌다.이날 김하수 청도군수와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청도군 관계자들은 필리핀 카빈티시 대표단의 방문
청도군은 외국인 근로자 확대를 통해 농촌 인력난 해소 및 농업인 지원을 강화한다. 군은 필리핀 카빈티시 아란틀리 아로요 시장을 대표로 한 대표단 7명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맺은 청도군을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카빈티시 대표단의 첫 공식 방문으로 청도군과 카빈티시 간 국제 협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청도군에서 일하고 있는 필리핀 계절근로자들의 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김하수 청도군수와 전종율 청도군의회
진천 수원뱅크 공정열 원장이 `2024년 충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의 평생직업 분야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충북도는 한 직업에 오랫동안 종사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사람을 자랑스러운 직업인으로 선정한다.올해는 도내 평생직업인과 외길 직업인을 포함해 총 7명이 최종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공 원장은 1984년부터 현재까지 40여 년간 남다른 책임감과 직업정신을 가지고 성실히 일하며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왔다.특히 동경 미용 대학 출장 강
부천도시공사는 청렴한 계약 문화 조성을 위한 CEO와 함께하는 청렴 계약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그간 CEO 주관 토론회는 직장 내 갑질 예방, 청렴 정책 등의 주제로 지속 추진되었으며, 이번은 ‘청렴한 계약 문화 조성’에 관한 토론회를 진행했다.이날 토론회는 사장과 부서 계약 담당자 7명이 참석하여 부서별 발표를 실시한 뒤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문화 개선방안 도출 ▲계약 분야 부패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기타 건의사항 청취 등 청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가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진행한 ‘2024년 하반기 생산직 채용형 현장실습생’ 채용에 경남 전체 직업계고 중에서 가장 많은 7명이 최종 합격했다.KAI는 T-50, KT-1, 무인기 등 항공 전력의 핵심 개발을 책임지는 대표적인 항공우주 기업으로, 현재 KF-21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이번 채용은 전국 단위 모집이었으며 기계 및 전기·전자 분야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서류 전형, AI 사전 면접, 통합 면접을 거쳐 선발했다. 최종 합격한 학생들은 11월부터 2개월간 현장 실습을 진행한 후
원주시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관내 우수기업을 탐방하고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찾아가는 청년 희망드림버스’가 지난 18일, ㈜제테마를 방문했다.미래고등학교 학생 25명을 포함한 구직청년 61명은 ㈜제테마를 방문하여 기업 관계자로부터 회사 비전 등 기업 소개를 듣고, 원료보관 시설, 생산라인 및 직원복지 시설 등을 둘러보았다. 이날 7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하여 채용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제테마는 2019년 원주로 이전한 에스테틱 바이오기업으로 필러, 보톨리눔 독소를 활용한 바이오의약품 등을 제조하고 있다.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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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강원관광, 추석 연휴 맞이 특색 있는 '캠핑 관광지' 부상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강원자치도를 방문한 9월 관광객 수는 전월대비 -27%, 전년대비 -3% 감소한 약 1,310만 명이라고 밝혔다.이 중 외국인 관광객 수는 62,798명으로 전년대비 27% 증가하였으며, 국가별로는 중국, 미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폴 순으로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년대비, 홍천군이 가장 높은 관광객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이어서 속초시, 동해시, 태백시 순으로 증가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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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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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 일대 퀴어문화축제, 반대집회 충돌 없이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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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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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비안향교, 조선시대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 재현
경북 의성군이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을 개최해 지역 노인 문화 계승에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소재 비안향교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로연은 유교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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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캐주얼 RPG '환세취호전 온라인' 11월 21일부터 CBT 진행
넥슨이 ㈜슈퍼캣과 협력하여 개발한 신작 캐주얼 RPG '환세취호전 온라인'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오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CBT는 모바일과 PC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2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환세취호전 온라인’은 고전 게임 ‘환세취호전’의 IP를 현대적 트렌드에 맞춰 2.5D 도트 그래픽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원작의 주요 캐릭터인 ‘아타호’, ‘린샹’, ‘스마슈’ 등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먹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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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6회 경기도민 정책축제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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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숙의민주주의 실현의 장인 ‘제6회 경기도민 정책축제’가 8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렸다.올해로 6회째를 맞은 경기도민 정책축제는 올해부터 특정 이슈를 중심으로 경기도민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참여형 민주주의 실현의 장으로 추진했다.이를 위해 도는 도민 생활에 밀접한 교통정책 5가지를 선정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도내 14개 지역을 방문, 도민에게 홍보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사전 행사를 진행했다.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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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김동연 지사에 철저한 진상 규명 촉구 성명서 제출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8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복지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 발생한 불공정 채용 및 인사청탁 사건과 관련해, 경기도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완전히 무너뜨린 이번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경기도 김동연 지사에게 강력히 요구하는 성명서를 제출했다.고준호 의원은 이번 성명서를 통해 “경기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 벌어진 인사청탁과 불공정 채용은 단순한 재정 문제를 넘어, 경기도의 행정 체계를 무너뜨리고 도민의 신뢰를 송두리째 짓밟는 중대한 배신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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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한국농어촌공사와 감사업무 협약 체결
IBK기업은행이 지난 7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감사 전문성 강화 및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전병목 IBK기업은행 감사와 이광래 한국농어촌공사 감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감사분야의 전문성과 노하우 등에 대한 상호 간 업무교류를 통해 감사업무의 역량 강화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양 기관은 ▲우수 감사사례 및 감사제도 공유, ▲내부통제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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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 2025년 장애인 일자리 118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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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이 2025년 장애인 일자리 대상자를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채용인원은 118명으로 일반형일자리 중 전일제로 35명, 시간제는 12명이며, 복지형일자리 참여형 55명, 특화형일자리 요양보호사 보조는 16명으로 4개 분야로 구분해 추진한다. 대상자는 부여 군민으로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장애인이다. 월 급여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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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시장, 세계도시포럼 UN세션에서 기조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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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제12차 세계도시포럼 One UN 세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수원시는 ‘도시의 주인이 시민’이라는 당연한 명제를 현실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7일 카이로 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 세계도시포럼 One UN 세션에서 ‘도시의 미래, 시민이 결정한다’를 주제로 연설을 한 이재준 시장은 “인구의 도시집중, 기후변화, 경제 양극화 등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려면 마을, 도시, 국가, 글로벌공동체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수원시는 도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열쇠를 ‘시민 참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