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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으로, 11월 8일, 공동생활가정을 대상으로 “진주로운 하루”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진주의 스마트팜에서 첨단 농업의 원리를 배우고 경상남도수목원에서 가을의 절정을 누리며 배움과 쉼이 어우러진 하루를 보냈다.오전에는 진주의 스마트팜 ‘살라트&올되다’에서는 스마트팜 농업과 관련 진로에 대해 자세히 배우고, 직접 수확한 채소를 활용하여 새싹인삼 오란다와 랩샌드위치를 만들었다. 한 아동은 “건물 안에서 농사를 짓는 게 신기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오
동해시는 지역민의 안보의식 고취와 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2025년 민방위 집합교육’을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동해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민방위 1~2년차 편성 대원 20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 대상자는 기간 중 하루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교육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4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민방위 기본교육 1시간 △실전훈련 3시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재난 대응 및 생존기술 실습 등 현장 중심
충남도가 지원한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이 현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생활밀착형 창업부터 첨단기술 창업까지, 청년들의 창의적인 도전이 지역 곳곳에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한 번 먹어도 기억에 남는 맛을 만들다, 홍성 크림하우스홍성군에서 ‘크림하우스’를 운영 중인 이정해 씨는 매일 아침마다 구워지는 따끈한 소금빵 냄새로 하루를 시작한다. 이 씨는 치위생과를 전공하여 베이커리와 전혀 관련이 없었지만 사람들에게 커피와 디저트로 행복을 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껴 베이커리를 창업했다.예산이 고향인
우리은행은 지난 25~26일 1박 2일 일정으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한부모 가족을 위한 ‘위비프렌즈와 떠나는 숲속여행’ 캠프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프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과 명랑운동회, 한부모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클래스, 아이들을 위한 숲속 체험활동 등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마지막 밤에는 가족별 카라반에서 바비큐 파티와 ‘불멍 타임’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캠프에 참가한 보호자는 “경제적 여건으로 여름휴가를 가지 못했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제주신화월드 테마파크에서 복합적 위기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자원봉사 단체와 연계한 맞춤형 지원사업 ‘맘품지원단’ 하반기 체험학습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체험학습은 복합위기학생에게 다양한 문화·여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자들과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정서적 회복과 사회성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참가 학생들은 신화월드에서 놀이기구를 타고 공연을 관람하며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한 하루를 보내고 자원봉사자들과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10월의 맑은 하늘 아래 부용천과 중랑천을 달리는 러너들의 발걸음이 아침을 열고, 오후에는 동오마을 거리에서 웃음과 음악이 이어졌다. 의정부시는 10월 25일 ‘2025 의정부시 하천마라톤 전국대회’와 ‘2025 동오마실페스타’를 잇달아 개최하며 도심 속 자연과 상권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하루를 만들었다. 운동과 소비, 그리고 만남이 어우러진 이날의 풍경은 의정부가 꿈꾸는 상생의 도시축제 모델을 보여줬다.◇ 작년의 ‘마실런’…올해는 전국이 달리다올해 대회는 지난해 처음 열린 의정부 최초 하천마라톤
우리는 늘 바쁘게 산다.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를 만큼 일정에 쫒기고, 긴급한 일들에 허덕이며 시간을 흘려보낸다. 하지만 그 바쁨이 과연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가?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시간을 얼마나 쓰느냐 보다 어디에, 어떻게 쓰느냐가 더 중요하다.시간 관리의 대가 스티븐 코비는 인간의 활동을 네 영역으로 나눈다. 긴급하고 중요한일, 중요하지만 긴급하지 않은 일, 긴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일, 중요하지도 긴급하지도 않은 일 이다.대부분 사람들은 1번 칸의 일을 하느라 하루를
서울 용산구 이촌제1동 주민센터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여름철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걷기 활동 시간을 마련했다.지난 10월 15일, 이촌제1동 노인복지후원회는 선선한 가을바람을 느끼며 건강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쉬엄쉬엄! 어르신, 같이 산책 가셔요~’ 행사를 용산가족공원 둘레길에서 개최했으며, 7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이번 행사는 이촌제1동 노인복지후원회가 주최하고 동주민센터가 협력한 사업으로,
대전오월드가 대전세종충남 넥슨 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초청, 후원 행사를 했다.행사에는 병원 진료와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 병원 관계자 등 220여명이 참여해 놀이기구를 비롯해 사파리, 동물원, 플라워랜드 등을 관람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대전오월드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올해 상반기에는 병원을 방문해 인형 댄스 공연, 기념품 전달 행사를 했으며, 내년 상반기엔 다섯 번째 행사가 예정돼 있다.대전오월드 한상헌 원장은 “병원 측과 협의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초청행사
“사람은 인사로 하루를 시작하고, 그 인사가 하루의 분위기를 결정한다.”성공학의 대가 스티븐 코비의 말처럼, 인사는 단순한 말의 시작이 아니라 하루의 마음가짐을 결정짓는 중요한 출발점이다.종합민원실에서 근무하다 보면 다양한 민원인들을 만나게 된다. 각자의 사정과 상황 속에서 억울함이나 답답함을 호소하는 분들도 많다. 때로는 작은 의견 차이에도 목소리를 높이는 분들도 있다. 이런 순간,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왜 그런 감정이 생겼는지 이해하려는 마음이 필요하다.대부분의 감정적인 민원인들도 사실은 자신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길 바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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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소닉 럼블' 론칭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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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김승수 의원 "게임 제작비에 세액 공제 도입 절실"
조승래 의원과 김승수 의원이 K-컬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높이기 위해 게임 제작비에 대해서도 세액 공제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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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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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축구 백기태호, 멕시코 꺾고 월드컵 첫 승전보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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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세계 무대서 통했다…‘메이플자이’ IFLA 어워드 2개 부문 본상
GS건설이 세계조경가협회가 주관하는 ‘IFLA APR LA Awards 2025’에서 메이플자이로 주거부문과 문화 및 도시경관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세계조경가협회는 1948년 창설된 국제 조경단체로, 70여 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매년 환경과 도시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며, 조경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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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화산 분화구 나리마을 첫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
경북 울릉도 화산 분화구 나리마을이 국제적 생태 감각을 갖춘 지역으로 부상할 수 있게 됐다. 울릉군 나리마을이 유엔 관광청이 주관하는 제5회 ‘최우수 관광마을’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대상 마을로 경상북도 최초로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울릉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울릉군과 공사가 공동으로 유엔 관광청의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에 참여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울릉 나리마을은 이번 선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국제적 지원과 컨설팅을 받게 되는 경북 대표 마을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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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올해의 안전영웅 표창
포항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회 포항시 안전의 날 기념식 및 안전영웅 표창, 안전포항 대전환 동참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시민과 안전단체가 함께하는 생활 속 안전 문화 확산 의지를 다졌다. ‘포항시 안전의 날’은 2017년 포항 촉발지진의 극복 경험을 계기로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정된 ‘포항시 안전의 날 조례’에 따라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안전을 지켜온 시민 영웅들을 격려하고,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도시 포항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장이 됐다. 이번 행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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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세계어촌대회 지역 어업인과 함께 참가
포항시는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5 세계어촌대회에 지역 어업인들과 함께 참가했다. 올해 3회째인 세계어촌대회는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공동 주최하는 국제행사로 국제기구 및 참가국 30개국 관계자와 어업인 대표 및 국내외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의 바다, 하나의 어촌 지역과 사람, 그리고 환경을 잇는 어촌의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와 사람 중심의 어촌경제 △미래를 여는 주역:청년과 여성의 어촌 정착과 확산 △기후 위기와 섬어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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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 수능 앞두고 교통 대책 총력
경주경찰이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고사장 주변 교통 혼잡 최소화에 총력 대응에 나선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문답지 수령부터 보관, 고사장 이송, 답안지 회송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경찰관 24명과 모범운전자 16명을 투입한다. 시험 당일에는 이른 시간부터 주요 교차로와 6개 고사장 주변에 인력을 집중 배치해 교통 흐름을 조정한다. 귀가 시간대 혼잡 완화 대책도 병행한다. 경찰은 시외버스터미널을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로 지정해 긴급수송 지원 서비스도 운영한다. 수험생의 신속한 이동을 돕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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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운곡서원, 전 세대 아우르는 인문교육 공간으로 인기
전통 서원이 단순한 유적을 넘어 시민과 청소년이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인문교육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경주시 강동면 운곡서원에서 11월 첫째 주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들이 세대별 참여 열기를 보이며 전통문화의 교육적 가치를 다시 확인시켰다. 경주시와 경북도, 국가유산청이 후원하고 신라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 사업은 조선 선비의 학문·덕행·공동체 정신을 현대적 인문교육에 접목해 시민 교양과 청소년 인성 함양을 목표로 한다. 지난 6일에는 서울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청소년 2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