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출연기관인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다음달 청주시 상당구 성안길 부근으로 청사를 이전한다.청사 이전은 원도심 활성화, 도시접근성 향상,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 등을 고려해 추진됐다. 리모델링이 완료되는 다음달부터 충북인평원과 충북문화재단 등 공공기관이 입주해 새 청사로 사용할 예정이다.충북인평원은 지역 우수 인재 발굴·양성사업,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사업, 외국인 유학생 유치·지원사업 등 충북지역 인재양성·평생교육의 중추역할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이다.유태종 충북인평원장은 ”이번 청사 이전 이전을 계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