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는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를 절감하기 위해 추자보건지소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6억 7천만 원 규모로 지난 9월 실시설계에 착수, 2026년 상반기 공사를 시작해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주요 내용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단열 성능 강화, ▲창호 교체, ▲냉난방 및 조명 시스템 개선 등이며, 이를 통해 에너지 소비 절감과 함께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사업이 완료되면 1차 에너지 소요량 80% 이상, 냉·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