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도내 11개 시․군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두 자릿수 지역내총생산 성장률을 기록하며 탄탄한 경제 성장
 충북 음성군이 2년 연속 1인당 지역내총생산 도내 1위를 기록하면서 1등 경제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GRDP는 지역별 경제 활성화와 부의 척도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 음성군은 지난 3월 17일 충북도가 공표한 ‘충청북도 시군 단위 지역내총생산’ 추계 결과에서 전년 대비 1350만원 증가한 1억503만원의 1인당 GRDP를 기록했다. 이는 도내 평균 5225만원보다는 무려 5278만원이 많은 수치이다. GRDP 총규모도 전년 대비 1조 3070억
충북 보은군의 지역내총생산 성장률이 도내 11개 시․군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GRDP는 지역에서 정부·기업·가계 등 경제주체가 1년간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 부가가치를 합한 금액으로 지역별 경제 활성화 정도와 창출한 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충북도가 지난 17일 발표한 2022년도 기준 시·군 단위 GRDP 추계 자료에 따르면 보은군은 전년 대비 18.9% 증가한 1조 4800억원을 기록해 도내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1인당 GRDP도 4630만원을 기록하며 2021년 도내 7위에서 6위로
충북 증평군이 도내 11개 시․군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두 자릿수 지역내총생산 성장률을 기록하며 탄탄한 경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GRDP는 지역 내에서 창출된 최종 생산물 가치의 합으로 경제활동별로 얼마만큼의 부가가치가 발생됐는 지를 나타내는 경제지표다.충청북도가 지난 17일 발표한 ‘2022년 기준 시․군 단위 지역내총생산’ 추계자료에 따르면, 증평군의 GRDP는 전년 대비 10.7% 증가해 2021년 12.2% 성장에 이어 두 자릿수 성장률을 유지했다.경제 규모를 나타내는 명목 GRDP는 2020년 1조5131억
화성특례시가 20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내 삶의 완성, 화성특례시’라는 비전 아래 세계적인 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정명근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화성특례시가 종합경쟁력 8년 연속 1위, GRDP 전국 1위, 기업체 수 및 출생아 수 전국 1위 등의 성장을 이루어낸 것을 강조하며,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정 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전략 산업의 중심지로서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 산업을
충북 진천군이 도내 대표 도농복합도시임을 입증했다. 충북도가 발표한 시군 단위 지역내총생산 통계에 따르면 진천군의 농가당 GRDP는 4016만원을, 농업인당 GRDP는 1849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충북 도내 1위의 수치로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한 군의 끊임없는 영농기술 보급과 판로 확대 노력의 결과로 보인다. 먼저 군은 지역 대표 농산물인 생거진천 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질소 비료 사용이 줄면 단백질 함량이 낮아져 미질이 좋아지는 원리를 적용해 품질을 유지한 농가에 생산 보조금을 추가로 지급해 밥맛은 물론 농가
평택시의 지역내총생산이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4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GRDP란 일정 기간 일정 지역에서 창출된 최종 생산물 가치의 합을 뜻하는 경제지표로, 각 도시의 경제구조나 규모를 파악할 때 활용된다.지난 13일 국가통계포털에 공개된 ‘경기도 시군단위 GRDP 경제활동별 지역내총생산’ 자료에 따르면 평택시의 2022년 명목 GRDP는 총 40조 901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연도인 2021년도보다 13% 증가한 수치이며, 도내 GRDP 순위도 5위에서 4위로 한 계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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