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다음달 18일까지 2025 청원생명축제의 ‘청주 꿀잼! 먹거리 부스’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청주에 있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즉석판매 제조가공업 등이다.  업체들은 간편 조리 및 판매가 가능하거나 지역 명물로 입소문난 먹거리, 특색 있는 음식 등을 갖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청주시청 누리집에서 모집 공고를 참고한 뒤 참가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시 관광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다음달 22일 8개 업소를 최종 선
경북교육청은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영덕 국립청소년해양센터와 울릉도·독도 일원에서 ‘고등학생 독도지킴이 리더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고등학생 독도지킴이 리더캠프는 2022년부터 경북교육청과 대구교육청이 공동 운영해 온 특색 사업이다. 학생들은 직접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하면서 교과서로만 접하던 역사와 지리·지질·문화적인 전문 내용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미래 독도지킴이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체험 시간을 가진다.이번 캠프 참가 학생 32명은 평소 독도 수호에 대한 의지와 독도 사랑을 적극적으
울산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울산형 일·휴가 병행 프로그램인 ‘유케이션’의 운영 방식을 전면 개편하고, 본격적인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울산시는 체류형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유케이션 프로그램의 운영 요일, 콘텐츠, 가격 등 주요 변경사항을 확정하고, 타지역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여름철 집중 유치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유케이션은 울산 전역의 특색 있는 숙소와 업무공간,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 ‘평일 2박 3일’ 체류형 워케이션 프로그램이다.시는 올해부터 지역 숙소, 업무공간
무안군은 22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과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무안 나눔플랫폼」업무협약 및 기탁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공공부조의 한계를 벗어나 무안군만의 특색 있는 나눔실천 모델을 마련해, 후원자 발굴과 민간자원 연계를 체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군은 ▲참여자 발굴 및 홍보활동 ▲활동 관련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공동모금회는 ▲기부금 배분 ▲기부자 예우 ▲모금 및 배분사업 시행 등을 맡게 된다.또한, 7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추진한 무안
장수군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실행계획 보고회를 열고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군청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축제 전반에 대한 계획을 공유했다.올해 축제는 ‘색에 반하고 맛에 취하는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를 슬로건으로 ‘한우’와 ‘사과’를 중심으로 한 장수군의 대표 브랜드에 오미자·토마토 등 레드푸드를 활용한 특색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또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예천군은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제7홀에서 열리는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예천의 숨은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전국에 알린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고, 30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산업 박람회다. 예천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회룡포, 삼강주막, 금당실 등 지역 고유의 관광자원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특색 있는 체험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과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또한, 예천군은
전라남도교육청은 11일 ‘대중교통, 학교방문’으로 고흥푸른꿈유치원을 찾아, 방학 중 방과후 과정과 놀이 중심 교육활동을 살피고, 교육공동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단설유치원의 전일제 돌봄 운영 현황과 미래형 놀이환경이 유아 발달에 미치는 효과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고흥푸른꿈유치원은 여름방학 동안 유아 104명 전원이 참여하는 전일제 방과후과정을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텃밭 가꾸기, 생활용품 만들기, 나눔 장터 등 실천 중심의 특색 활동과 함께, 지역 자원을 활용한
‘응답하라 1988’의 무대이자 서울 도봉구의 대표 거리인 쌍리단길이 새롭게 달라진다.구는 쌍문동 쌍리단길 노후 포장도로를 전면 보수한다고 밝혔다.이번 보수로 이 일대 보행 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상권 활성화까지 동시에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앞서 구는 제1회 추경을 통해 예산 5억 원을 확보했다.구는 기존 골목의 매력은 살리되, 보행 안전성과 미관 개선을 위해 도로를 전면 재포장할 계획이다. 도로 바닥은 지역 상인회와 협의해 쌍리단길만의 특색 있는 디
서귀포시가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준비한 야간 문화공연 ‘금토금토 새연쇼’가 지난 25~26일 서귀포항 새연교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리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금토금토 새연쇼’는 서귀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다양한 문화예술, 그리고 특색 있는 야간 경관이 어우러진 고품격 문화관광 콘텐츠다. 밤하늘을 수놓는 환상적인 불꽃쇼와 분수쇼, 다채로운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만의 새로운 매력을 한껏 보여주게 된다.이틀간 현장에는 총 4300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 한여름 밤을 뜨겁게 달궜다.
NH농협 제천시지부와 제천시가 손잡고 이색적인 쌀 소비촉진 행사를 제천역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쌀 소비를 늘리고 제천 지역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쌀가공식품을 전시한 홍보관도 운영돼 다양한 볼거리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특히 단연 돋보인 것은 제천 지역 쌀을 음료수 캔처럼 디자인한 ‘캔쌀’ 홍보물이었다. 참신한 외관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이 ‘캔쌀’은 단순한 식품을 넘어서 농산물 마케팅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캔 겉면에는 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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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당동 일대 정전… 버스가 전기 시설 들이박아
11일 오후 10시30분쯤 군포시 당동 한 아파트 일대가 정전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정전은 버스가 인도에 놓인 전기 시설을 들이박으며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전 사고로 인해 버스에 탑승하고 있는 승객 2명이 발목 염좌 등 경상을 입었다. 사고 현장을 비롯한 당동 일대는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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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만 수십 명" 한우·대게로 유혹,모텔비·통닭값 챙긴 역대급 '먹튀 사기꾼’..."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냐" 숨 막히는 추격전,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신종 공구 커뮤니티 먹튀 사기꾼과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닌' 숨 막히는 추격전을 벌이지만, 경찰 체포 2시간 만에 사기꾼이 돌아왔다는 소식에 경악한다.11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회원 수 약 700명의 온라인 공구 커뮤니티에서 일어난 '신종 먹튀 사기꾼'에 대해 본격적인 추적에 나선다. 지난 주 의뢰인은 "한우 선물세트 2kg을 6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입금했다가 사기를 당했다"라며 '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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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함 신관에서의 첫 전시, 'Nude, Flesh, and Love'
제이슨함 갤러리는 오는 3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제이슨함 신관에서의 첫 전시, 'Nude, Flesh, and Love'를 개최한다. 서울 성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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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취임 두달 만에 ‘조국 사면’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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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아이 만남 데이」 행사 개최
청도군은 지난 8일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 다목적홀에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1부에서는 인구정책 홍보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고, 2부에서는 육남매 다둥이 아빠이자 가수인 박지헌의 육아 공감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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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15일 제80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개최해 조국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장,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은 행사에 앞서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경축식에서는 고 한선동씨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고 최진수씨에게는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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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젤리 트룹스' BIC 출품
피닉스는 이달 17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에 참가해 '젤리 트룹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이 작품은 슬라임들을 활용해 상대의 깃발을 뺏는 방식의 대전 게임으로, 9월 18일 닌텐도 스위치 및 스팀 출시 예정이다. 지난 2023년 열린 '제2회 GYAAR 스튜디오 인디 게임 콘테스트' 수상작으로 주목을 받았다.이 작품은 만화 스타일의 그래픽과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됐으며, 간단한 조작과 규칙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한 게임이다. 슬라임들이 필드의 깃발을 운반하는 과정에서 슬라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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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 안전 정책 산업생태 붕괴된다”
건설안전특별법, 산안법·중처법 등과 중복ⵈ 효과없다주 4.5일제, 건설산업 적용 시 현장 스톱 불가피노란봉투법, 원청 상대 쟁의행위 빈발ⵈ 무분별 파업 우려 건설경기 침체가 심각한 상황에서 노란봉투법 국회 통과가 초읽기에 들어가며 건설산업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더해 최근 연이은 산업현장 사고로 정부의 강도 높은 제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후속 조치로 건설안전특별법 통과와 정부의 ‘4.5일제’ 도입 논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최근 정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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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조국·윤미향 사면 반대”…李대통령 앞 플래카드로 항의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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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전당대회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15일 광복절 경축식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윤미향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광복절 특별사면에 반대하는 플래카드 시위를 벌이며 공개적으로 항의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이 대통령이 경축사를 하던 도중 일어나 '조국·윤미향 사면 반대'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었다. 안 후보는 이 대통령이 경축사를 마칠 때까지 플래카드를 들고 침묵 시위를 했다. 경호처에서 착석을 권유하며 만류했으나 안 후보는 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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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은 선열의 희생"…정읍,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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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15일 연지아트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을 기렸다. 경축식에는 이학수 시장, 박일 시의장,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시민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광복절 기념영상 시청, 기념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기념영상을 통해 광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