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도내 우수 생태관광자원을 활용한 생태복지 실현과 생태관광 활성화에 나서 눈길을 끈다.도는 지난달 2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내 17개 기관·기업체와 사회취약계층에 생태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명주 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도람사르환경재단, 한국남동발전㈜ 등 17개 기관·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협약 참여기관의 면면을 보면, 한국남동발전㈜,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 한국세라믹기술원, 주택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