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암웨이 기업회의가 다음달 1일 1,200여명의 암웨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열린다.코로나19 이후 인천을 방문하는 대만 직접판매기업 중 최대 규모인 이번 행사는 대만·홍콩·필리핀 권역 총괄 총재 林彥秀이 직접 참석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또한, 대만 암웨이 단체가 인천에서 공식적인 기업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국과 대만 간의 기업회의와 포상관광 시장이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암웨이 임직원들은 인천에서 다양한
SK케미칼이 울산공장 부지 내에 해중합 파일럿 설비를 건설하고 기존 코폴리에스터 설비와 연결해 리사이클 이노베이션 센터를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SK케미칼이 국내에 해중합 기술 기반의 리사이클 복합 시설을 갖추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해중합 파일럿 설비는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이번에 구축되는 시설은 연간 50t 생산 규모로, 2026년 가동을 목표로 건설될 예정이다.파일럿 설비에서 생산할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는 페트, 코폴리에스터 등 폴
신한금융이 지난해 시중은행 순이익 1위를 탈환하며 배당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2024년 결산배당으로 주당 1045원을 확정, 총 배당금은 1조6630억 원에 달한다. 이는 전년 대비 38.4% 증가한 수치로, 배당성향도 39%에서 45%로 상승했다. 신한은행의 배당성향이 1000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비은행 부문에서는 신한라이프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주당 4568원의 배당금을 확정하며 배당성향 99%를 기록했다. 순이익 5337억 원 중 5283억 원을 배당으로 지급하며 지주사
이더리움 네트워크 스테이킹 비율이 27%로 하락하며 2024년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29%로 정점을 찍은 이후 스테이킹 비율이 감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3일 더블록에 따르면 현재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스테이킹된 이더는 약 3350만개다. 상당한 양이 이더리움 네트워크 보안에 할당돼 있는 셈이지만 최근 시장 관심이 다른 프로토콜들과 생태계로 이동하며 투자자들이 스테이킹 포지션을 줄이고 다른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이더리움이 탈중앙화 금융(De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 ETF’가 순자산 8조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3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S&P500 ETF’ 순자산은 8조7억 원이다. 국내 상장된 해외주식형 ETF가 순자산 8조 원을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TIGER 미국S&P500 ETF’는 미국 3대 대표지수 중 하나인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ETF다. S&P500 지수는 미국 전체 시가총액 약 80%에 해당하는 대형주들을 포함하고 있다
대전시는 첫 대전시청사 원형복원 공사 현장에 아트펜스를 설치했다.‘아트펜스’는 공사 현장 가림막에 예술적 요소를 결합한 것으로 주로 박물관이나 미술관, 중요 사적지 공사지에 세워지는데, 대전의 문화유산 보수현장에 설치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설치된 아트펜스는 지역의 젊은 디자이너인 박수연, 장영웅, 이성빈씨 세 사람의 공동 작품이다. 의 작품이다.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대전 중앙로의 풍경 속, 건축물과 사람들을 콜라주한 것으로 “흐르는 시간, 움직이는 도시”이라는 제목의
경주시가 오는 10월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HICO 신임 사장에 전시컨벤션 분야 전문가인 윤승현 전 한남대 교수를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윤 신임 사장은 지난달 23일 열린 HICO 이사회에서 제6대 사장으로 선임됐으며, 이번이 두 번째 HICO 사장 임명이다.윤 사장은 앞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HICO 사장직을 역임한 바 있다.윤승현 신임 사장은 고려대 경제학과 학·석사와 경희대 관광학 박사로, 대한민국 최초의 컨벤션센터인 코엑스 상무와 한남대 호텔항공경영학과 교수,
글로벌 경매사 크리스티가 인공지능 예술 작품을 대상으로 한 경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10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크리스티는 '확장된 지능'이라는 테마로 AI 예술 전문 경매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크리스티가 AI 작품을 경매 대상으로 다룬 적은 있으나, 오직 AI 작품만으로 구성된 경매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경매에는 다양한 국가의 디지털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하지만 일부 아티스트들은 AI 작품에 대한 저작권 문제를
넥센타이어가 현대차 플래그십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엔페라 슈프림 S’는 고성능·프리미엄 차량을 위한 사계절 타이어다. 넥센타이어가 현대 팰리세이드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넥센타이어는 플래그십 SUV에 걸맞는 승차감과 성능에 중점을 두고 AI을 비롯한 최신 기술을 접목했다. 특히 AI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저소음 트레드 패턴 형상 설계로 노면 소음과 진동의 실내 유입을 효과적으로 줄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남극에서 발견된 미세 플라스틱과학자들은 남극의 일부 심해 캠프 근처 눈 속에서 미세 플라스틱을 발견하여 플라스틱 오염이 얼마나 광범위해졌는지 밝혀냈다.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외딴 지역에서 이 작은 플라스틱 조각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연구는 연구자들이 현장 작업을 수행하던 유니온 빙하와 샨즈 빙하,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양시는 14일 오후 2시 만안구 안양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관내 중소・벤처기업 최고경영자 및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안양시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및 유관 기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이 이뤄졌다.이번 설명회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기지원단・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신용보증기금・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16개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아이티엠반도체는 종속회사 ITM SEMICONDUCTOR VIETNAM CO.에 대해 144억600만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지난 20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7.74% 규모다. 채무보증기간은 21일부터 8월5일까지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천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1일 제277회 임시회에서 천안시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약168억이며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경기침체에 따른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편성되었으며 원안대로 의결되었다. 2024년도 소상공인의 매출액은 전년도 대비 11.9%가 감소한 반면에
춘천시 교육도시위원회 정기회의가 21일 오후 3시, 춘천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구성 2주년을 맞아 기존 연임 위원과 더불어 새롭게 선정한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난 2년간의 교육도시 성과를 홍보하기 위한 교육도시포럼 개최 방안 등을 논의했다.춘천시 교육도시위원회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최고의 교육도시 구체화를 위해 지난 2023년 구성했다. 학교, 교육청, 대학, 시민, 단체 등 교육계 이해당사자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다.그동안 춘천시 교육도시위원회는 춘천시 교육도시 조성 기본계획의 수
메리츠증권이 미국 주식 간 합병비율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주식거래를 진행해 투자자 혼란을 야기한 사실이 알려졌다.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나스닥시장에서 MGO글로벌와의 합병을 통해 새로 거래를 시작한 하이드마 종목에 대해 합병비율 산정 오류 문제를 인지한 메리츠증권은 같은 날 오후 7시 25분경 해당 종목의 거래를 정지했다. 이에 앞서 오후 6시부터 1시간 25분 사이 체결된 매수·매도 거래를 모두 취소하고, 이후 정규장에서 되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