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양산시장 부부는 지난 21일 대한적십자봉사회 양산지구협의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급식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삼성동 신기주공아파트를 찾아 급식 봉사활동에 동참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이날 봉사활동은 나동연 시장과 정희자 여사, 조현옥 부시장, 김상근 행정국장, 영산대 제2기 퍼스트리더 양성과정 수료생들이 함께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 내 취약계층 200여명에게 사랑이 담긴 식사 한 끼를 제공했다.또 나동연 시장은 급식소를 방문한 시민들의 건강상태 등을 세심하게 살피며,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삼성동
진주시는 전문적인 해설역량을 갖춰 진주시 관광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2024년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 과정’ 대상자를 모집한다.이번 모집인원은 3명이며 늘어난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에 맞춰 영어·중국어·일본어가 가능한 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양성과정 교육 후 진주시 주요관광지에서 해설 및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7월 중 3주간 100시간의 양성교육과 3개월 이상 최소 104시간의 실무수습 과정을 이수해야 문화관광해설사 자격이 부여되며, 배치심사를 통해 2025년부터 진주시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제출서류는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605만4366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정비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교육 과정은 5월 21일 개강 예정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정비 관련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자체 취업 연
울산 중구가 지난 5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중구 노인교구지도사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 노인교구지도사 양성 과정 교육생, 한동희 노인생활과학연구소 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생들은 교육 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한 뒤 교육 참여 소감을 발표했다. 이어 김영길 중구청장은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교육생 14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노인교구는 세상 이야기, 마음의 영양소 볼 등 총 10종류의 노인을 위한 놀이 기구 겸 교구다. 노인교구지도사는 교구를 활용해 노인 인지능력 강화,
인천 동구는 신중년 퇴직 남성을 대상으로 한 ‘어르신 돌봄 전문가 양성 직업훈련’을 전국 최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구는 기존 여성 중심 어르신 돌봄 인력의 한계와 법적 환경 변화로 인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어르신 돌봄 분야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중년 퇴직 남성의 전직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 남성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을 개발했다.‘신중년 퇴직 남성 전직 프로젝트 어르신 돌봄 전문가 양성 직업훈련’은 신중년 퇴직 남성 실업자 20명을 대
광명지역신문=김수민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2회기 교육이 29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 이빈파 강사의 '기후환경과 저탄소 먹을거리'에 이어 2회기 강좌는 ‘저탄소, 어떻게 생산 순환 소비할 것인가? - 탄소의 선순환'을 주제로 김포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신소희 정책총괄이사가 맡았다.신 이사는 탄소 선순환을 이야기하기 앞서 탄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탄소의 개념과 특징, 탄소의 생성인 '탄소 동화 작용'에 대한 설명으로 강의를 열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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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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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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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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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사윤수 ‘착차스’
줄줄이 꿰인 짐승의 회색 발톱들이반질반질 매끄럽다안데스 라마들은 죽을 때제 발톱이 뽑혀져 악기가 된다는 것을 안다마지막 눈을 감으며 안간힘으로제 생의 기억을 밀어 넣은 발톱의 안쪽이 깊다흔들면오래전에 살점과 물렁뼈가 빠져나간 흔적이착착착 흔들리는 소리흙바람 속을 저물도록 걸었을착착착 찰찰 기억의 껍질들이 부딪치는 소리찰찰찰찰찰소리가 소리를 자꾸 흔들게 만드는 소리그것은 살아서 이룰 수 없는 구음이므로돌아오지 못할 협곡을 맨발로 건너간라마 떼가 물끄러미 이쪽을 돌아본다파란 잉카의 하늘이 짐승의 속눈썹에 젖어있다차르르 차르르르야윈 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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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 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
대구 북구청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ㆍ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담장이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 프로젝트로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구ㆍ군,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1차 서면심사를 거친 후 본선에 진출한 10개의 사업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와 지난 31일 발표심사에서 전문가평가단의 현장 심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참여한 시민평가단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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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도' 난립...제주특별차치도 '일반자치도 될라'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각 지자체마다 ‘특별도’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설치됐고, 강원도와 전라북도는 각각 지난해 6월과 지난 1월 특별법을 통해 특별자치도로 전환했다.최근 전남특별자치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이 추진되는 등 ‘특별도 난립’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쟁력과 메리트가 상실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전남도는 지난달 8일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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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전선 지중화사업 면지역 확대
영동군이 쾌적한 도심 거리 조성을 위한 전선 지중화 사업을 외곽과 면 지역으로 확대한다. 군은 이달부터 영동읍 부용로와 황간면 중심가 2.6㎞의 전선을 땅에 묻는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 56억원이 투입되는 영동우체국~부용초 구간은 이달 중순 도로 굴착을 시작할 예정이다 45억원을 투입하는 황간면 금상교~신흥교 구간의 황간초 통학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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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악'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는 배지환이 손목 부상으로 당분간 타격 훈련을 하지 못한다.MLB닷컴은 8일 오른쪽 손목 염좌로 부상자명단에 오른 배지환의 소식을 전했다.배지환은 10~14일간 방망이를 잡지 말라는 권고를 받았고, 이후 손목 상태를 재검진할 예정이다. 복귀 일정은 재검진 이후에나 잡힐 전망이다.올해 스프링캠프에서 왼쪽 고관절 부상을 당해 부상자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한 배지환은 부상 회복 후에도 잠시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 머물렀다.5월 22일 빅리그에 복귀했지만, 이번에는 손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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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세컨드 홈 최적지”
괴산군이 기존 1주택자가 관내에 신규 주택을 취득할 경우 1세대 1주택 특례를 적용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지방세법 시행령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인구감소 지역 특례와 연계해 공시가액 4억원 이하의 주택을 지난 1월 4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신규 취득하면 재산세 세율 특례를 적용해 준다. 인구감소 지역은 89개 지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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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전통 계승' 장안농요 재연 행사 15일 개최
조선 후기부터 보은지역에 전승되고 있는 장안농요를 재연하는 행사가 이달 15일 열린다. 보은군 장안면전통민속보존회는 이날 장안면 개안리에서 제6회 장안농요 축제를 연다. 농요 시연에는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들 나가기~모찌기~모심기~점심참~초듬 아시매기~이듬 논뜯기~신명풀이~물 까불기' 순서로 옛 모습을 재연한다. 전통 두레 노동요인 장안농요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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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양 발작 `핵주먹' 타이슨 제이크 폴과 복싱대결 연기
궤양 발작한 타이슨, 의료진 권고 따라 11월 15일로 경기 연기다음 달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AT&T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던 마이크 타이슨과 제이크 폴의 복싱 대결이 연기됐다.ESPN 등 주요 스포츠 언론은 8일 타이슨의 복귀전이 올해 7월 20일에서 11월 15일로 4개월가량 연기됐으며, 같은 장소에서 치러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현역 시절 복싱 헤비급을 풍미했던 `핵주먹' 타이슨은 2005년 링을 떠났다가 2020년 11월 로이 존스 주니어와 경기를 통해 복귀했다.타이슨의 대전 상대인 폴은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