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면 중심지에 자리한 왕자봉은 하루 한 번 산을 오르며 시원한 공기를 마시고 주기도문을 외우는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과 마음의 평안을 선물하는 소중한 공간이다.매일 왕자봉을 찾는 주민들은 가벼운 산책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듯한 홀가분함을 느끼며 산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곤 한다.안내판에 기록된 ‘왕자봉 유래’에 따르면 이 산은 풍수지리학적으로 산의 형상이 ‘임금 왕’ 자처럼 생겼다고 해 이름이 전해졌으며, 사투리로 ‘왕재봉’이라고도 불린다.조선시대 나라에 큰 공을 세운 인물에게 왕이 하사한 ‘사패지’로 전
부산진구는 2026년 10월을 맞아 거리 문화 예술 공연 활성화를 위하여 ‘서면 차 없는 거리 문화로 채우다’ 행사를 개최한다.9월 19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열리는 본 행사는 ‘히든 스테이지 in 서면’을 주제로 화려한 댄스 공연과 JTBC ‘히든싱어’프로그램의 수상자들이 꾸미는 유명가수들의 K-POP 인기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시원한 도심 속 자유로운 거리에서 개최되는 본 행사는 가을철 서면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 영도구는 오는 9월 12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아미르공원에서 청년들을 위한 대표 축제인 ‘제5회 영도 청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5회째를 맞은 영도 청년 페스타는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바다와 잔디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다채로운 체험과 문화공연, 먹거리와 휴식을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낭만 캠크닉’을 메인 테마로 정해 아미르공원의 시원한 바다 풍경을 배경으로 청년들이 여유롭게 머물며 교류할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축제 공간은 ▲체험존 ▲캠크닉존 ▲버스킹존
서울 강북구는 장기화되는 무더위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지키고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우이천 벌리교 인근 황톳길에서 냉수와 얼음을 제공하는 ‘강북 오아시스’를 운영한다.‘강북 오아시스’는 우이천을 이용하는 구민들이 개인 텀블러나 다회용기에 시원한 물과 얼음을 받아 마실 수 있는 친환경 식수 공급시설이다.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구는 8월 31일까지 냉장고에 보관된 생수병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강북 오아시스를 운영해 왔
4주전
이 여름은 더웠다인간의 체온을 뛰어넘는 온도는 감기를 앓을 때나 언급되는데, 이번 여름을 보내면서 입에 자주 오르락내리락한다. 경북 경산이 기상관측 최고치인 42.5도를 기록했다는 소식은 그저 폭염의 정도를 가늠하기에 앞서 우려와 긴장으로 보였다. 전쟁과 지진, 화재만으로도 뜨거워 환장할 노릇인데 날씨마저 뜨거우니 이 시기의 생활이 절뚝거릴 수밖에 없다. 피서를 가고픈 생각이 매 정신을 사로잡고 있기는 하지만 알다시피 뾰족한 수가 드물다. 그저 인근의 뾰족한 산을 바라보며 다가올 절기로 인한 선선함을 갈망하기 바쁜 게 사실이다. 모
삼국유사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23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8가구를 대상으로 정성껏 준비한 명절 반찬과 음식을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나눔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홀로 보내거나 외롭게 지내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봉사대원들은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음식들을 직접 조리했다. 송편을 비롯해 노릇하게 부쳐낸 각종 전과 아삭한 김치, 속을 든든하게 채워줄, 얼큰하고 시원한 동태탕 등 정성이 듬뿍 담긴 음식
충북 제천시가 지난 18일 청전동 내제로29길 일원에서 개최한 ‘ 2026 청전동 불맥 페스티벌’이 시민과 관광객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청전동 상권의 특색을 살린 먹거리와 문화공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골목상권으로 유도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again 청전’은 제천시 대표 상권이었던 청전동의 옛 활력을 되찾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불맥’은 매콤한 먹거리와 시원한 맥주를 함께 즐기는 축제이자 청전동의 밤을 뜨겁게 달구는 맥주 축제를 의미한다. 행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이 추석 연휴 기간 수목원을 찾는 탐방객을 위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고 21일 밝혔다. 추석 연휴에 맞춰 가을을 상징하는 꽃인 꽃무릇의 개화도 절정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꽃무릇은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 식물로, 잎이 없는 상태에서 강렬한 붉은색 꽃을 피우는 독특한 형태의 꽃이다. 초가을 수목원의 시원한 풍경과 어우러져 서정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개화를 시작한 꽃무릇의 모습은 10월 중순까지 감상할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 수목원을 찾는 탐방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
울산 동구의 아름다운 바닷가인 슬도 일원이 거대한 야외도서관으로 변신했다.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동구 슬도아트 일원에서 열린 2026년 울산 야외도서관 ‘소풍’에는 구름이 낀 선선한 날씨와 시원한 바닷바람 속에 가족과 연인, 친구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바다와 윤슬, 노을을 배경으로 책과 공연, 체험을 함께 즐기는 이채로운 독서 행사에 참가자들은 한껏 망중한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해안가에 설치된 ‘윤슬책장’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고,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모습이 이어졌다. 열린 서
충북 제천시 청전동 내제로29길 일원에서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어게인 청전, 2026 청전동 불맥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청전동 상권의 특색을 살린 먹거리와 문화공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어게인 청전’은 제천시 대표 상권이었던 청전동의 옛 활력을 되찾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불맥’은 매콤한 먹거리와 시원한 맥주를 함께 즐기며 청전동의 밤을 뜨겁게 달군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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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성과로 말할 때다
봄에는 꽃이 핀다. 꽃은 그 자체로 목적이 아니라 열매를 맺기 위한 과정이다. 여름에는 나무가 키를 키우고 잎을 무성하게 펼친다. 그런데 가을이 되면 나무는 성장을 멈춘다. 대신 모든 것을 하나에 건다. 지금까지 키워온 열매를 가장 맛있게 만드는 일이다. 사과든 배든 감이든, 과일이 당도를 높이려면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 있다.낮에는 뜨거운 햇살이 있어야 하고, 밤에는 서늘한 기온이 있어야 한다. 사막이나 캘리포니아처럼 낮과 밤의 온도 차가 극심한 지역일수록 과일은 설탕보다 달다. 편안함은 열매를 무르게 만들 뿐, 달게 만들지는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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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 추석 맞아 ‘한우나눔’ 기탁식 개최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추석맞이 한우나눔’ 기탁 행사를 열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해시지부는 지난 9월 23일 김해시청 시장실에서 홍태용 김해시장과 농업기술센터 소장, 축산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500만 원과 불고기용 한우고기 128.2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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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의원, “철산·하안 재건축, 임대주택 1% 갈등 해법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 철산·하안 재건축 단지의 공공임대주택 1% 반영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업성을 최대한 확보하면서 주민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재선 광명시장을 지낸 양기대 전 국회의원과 ‘희망과 대안 포럼’은 지난 2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철산·하안 재건축 현안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철산·하안 재건축 조합 및 추진위원회, 정비사업위원회 관계자와 주민, 도시정비 전문가 등이 참석해 공공임대주택 반영 문제와 사업 지연에 따른 주민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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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의 사계와 문학 거장 담은 '나만의 우표' 3종 출시
강원지방우정청 인제우체국이 인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지역을 대표하는 문학 거장들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특별기획 ‘나만의 우표 3종’을 선보인다.인제우체국은 오는 9월 14일부터 10월 2일까지 ‘우표 및 커버 3종’에 대한 사전 예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기획은 인제가 간직한 수려한 자연 풍광을 널리 알리는 한편, 인제와 깊은 인연을 맺은 문학계 거장들의 발자취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에 선보이는 우표에는 만해 한용운 선생의 「님의 침묵」 발간 100주년과 박인환 시인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문학적 자취가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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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카셰어링 '혼다 에브리고' 2027년 3월 종료
혼다의 카셰어링 서비스 '혼다 에브리고'가 2027년 3월 하순 종료된다. 29일 IT매체 아이티미디어에 따르면 혼다기연공업그룹은 28일 서비스 종료 계획을 공개하고 신규 회원 가입 접수도 오는 11월18일 오후 6시에 마감한다고 밝혔다.운영 중인 스테이션도 순차적으로 폐쇄될 예정이다. 이용자는 2027년 3월 하순까지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지만, 이후에는 혼다 에브리고가 완전히 종료된다.혼다는 이 서비스를 2017년 시작했다. 도시부를 중심으로 확산된 '자동차 이탈' 흐름에 대응해, 혼다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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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9일 사업비 약 3억 원을 투입해 관내 주요 도로변의 노후·훼손 도로표지판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정비사업은 도로표지판 정비를 통해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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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이 신규 원전 명칭 후보로 ‘새빛’과 ‘해누리’를 선정해 한국수력원자력에 제출한다.29일 영덕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8일 군정조정위원회를 열고 신규 원전 명칭 공모 후보 10개 안을 심의해 ‘새빛’을 최우수작, ‘해누리’를 우수작으로 선정했다.이번 공모에는 영덕군민 181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