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4년 전 서귀포가 좋아 서귀포로 전입해 왔다. 전입해 온 이후 서귀포 동문로타리 일대에서 그리고 지금은 정방동 명동로 바로 인근서귀포 원도심에서 살고 있다. 오래 머물다 보니 이 거리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사람들이 북적이던 시절도 보았고, 코로나 이후 한동안 조용해진 거리의 시간도 지켜보았다. 코로나 이전까지만 해도 이 일대는 서귀포의 중심가였다.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명동로에서 만나고 매일올레시장을 들르며 골목을 걸었다. 그러나 코로나를 거치면서 원도심은 잠시 숨을 고르는 듯했다. 문을 닫는 가게도 늘었고 예전
나는 14년 전 서귀포가 좋아 서귀포로 전입해 왔다. 전입해 온 이후 서귀포 동문로타리 일대에서 그리고 지금은 정방동 명동로 바로 인근서귀포 원도심에서 살고 있다. 오래 머물다 보니 이 거리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사람들이 북적이던 시절도 보았고, 코로나 이후 한동안 조용해진 거리의 시간도 지켜보았다. 코로나 이전까지만 해도 이 일대는 서귀포의 중심가였다.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명동로에서 만나고 매일올레시장을 들르며 골목을 걸었다. 그러나 코로나를 거치면서 원도심은 잠시 숨을 고르는 듯했다. 문을 닫는 가게도 늘었고 예전
2026년 2월, 현재 105세를 살고 계시는 김형석 교수가 “70세 이후, 다 필요없다! 곁에 둘 사람은 딱 2명뿐”이란 글을 SNS에 올렸다. 잡다한 모임이나 친구들로부터 떠나 혼자지내는 고독에서 진정한 자기를 발견하고, 부부를 소중히 여기라는 것을 강력히 주문하고 있다. 그렇다. 알맹이 없는 군중은 자아를 잃게 하고 빈껍질로 만들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부부의 가치는 선택이 아니고 절대적 가치라고 생각한다.최근 필자가 시니어아파트에 입주해 살면서 모두가 외로움에 시달리는지 고독에서 자아가치를 찾는 것인지 모르겠다. 그러나 모두
구미시가 청년과 직접 마주 앉아 도시의 미래를 논의했다. 정책 수요자인 청년이 제안하고, 행정이 답하는 구조를 강화하며 ‘청년이 살고 싶은 구미’ 구체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5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제4기 구미시 청년정책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구미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4기 청년정책위원회는 제조업·농업·문화·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과 청년단체 대표, 지역 4개 대학 총학생회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리더 신규위원 4명을 위촉해 대표성과 현장성을 한
4주전
걱정이 많아 늘 불안해하는 사업가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걱정에서 벗어나 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문득 멋진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매주 수요일을 ‘걱정의 날’로 정하고, 걱정거리가 생길 때마다 걱정거리가 생긴 날짜와 내용을 적어 작은 상자에 넣어두었습니다.어느 날 상자 속 메모지를 살펴보다가 상자에 넣을 당시만 해도 큰 문젯거리였지만 훗날 다시 읽을 즈음엔 별로 큰 문제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제 그는 사람이 살면서 크게 고민하고 불안해 할 것은 별로 없다고 여기며 살고 있습니다.- 월간 《좋은 생각》 중에서
충남 홍성군이 군민이 살고 있는 곳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홍성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27일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대상자별 맞춤형 계획 수립 및 원스톱 지원으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워 의료·요양·돌봄 등 복합적인 도움이 필요한 군민이다.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장기요양 재가급여 수급자와 의료기관 퇴원 환자, 장기요양 등급 외자 및 판정 대기자 등 우선관리 대상자를 중심으로 사각지대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형 주4.5일제 도입 효과가 입증됐다며 전국적 확산과 대기업·중소기업 상생협력 모델 도입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주4.5일제 시범사업 효과분석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주4.5일제는 단순히 근무시간을 줄이는 정책이 아니다”라며 “일하는 방식과 삶의 균형을 새롭게 설계하자는 사회적인 실험”이라고 강조했다.김동연 지사는 “지금 우리는 AI 대전환의 시대를 살고 있다. 일하는 방식도 아주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이 변화
6.3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구좌읍.우도면 선거구의 조국혁신당 양정철 예비후보는 11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집.일자리.삶이 연결되는 구좌형 생활정책'을 발표했다.그는 "지금의 지역 정책은 집은 집, 일자리는 일자리, 생활은 생활로 따로 움직인다”며 “구좌와 우도는 살 곳·일할 곳·살기 좋은 환경이 하나로 이어지는 생활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주거 안정과 생활환경 개선, 지역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추진해‘머무는 지역’이 아니라‘살고 싶은 지역’으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인구 유입과 청년 정착을 위해 소규모 공
6.3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구좌읍.우도면 선거구의 조국혁신당 양정철 예비후보는 11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집.일자리.삶이 연결되는 구좌형 생활정책'을 발표했다.그는 "지금의 지역 정책은 집은 집, 일자리는 일자리, 생활은 생활로 따로 움직인다”며 “구좌와 우도는 살 곳·일할 곳·살기 좋은 환경이 하나로 이어지는 생활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주거 안정과 생활환경 개선, 지역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추진해‘머무는 지역’이 아니라‘살고 싶은 지역’으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인구 유입과 청년 정착을 위해 소규모 공
조주홍 영덕군수 출마 예정자가 9일 ‘농촌 청년 기 살리기’ 공약을 발표하며 “지원금 몇 번 주고 끝나는 방식은 실패했다”며 “이제는 ‘정착 패키지’로 바꿔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조 예정자는 “청년이 떠나는 이유는 마음이 아니라 조건”이라며 “고향을 지키라고 말하기 전에, 영덕에서 일하고, 살고, 사람을 만나고, 미래를 그릴 수 있는 환경을 먼저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예정자는 “청년이 지역을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일자리, 다음은 집과 ‘관계인 만큼 일할 곳이 없거나 있어도 미래가 보이지 않으면 떠나고 집을 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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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연맹, 희망사과나무와 해피빈 연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실시
한국청소년연맹은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의 일환으로 네이버 ‘해피빈’과 연계해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 여전히 연탄에 의지해 겨울을 나고 있는 조손가정 및 독거노인 가구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현장에는 한국청소년연맹 임직원들이 참여해 직접 연탄을 차량에서 하차하고, 좁은 골목길을 지나 대상 가구의 창고까지 줄지어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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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재판소원 사건 26건 각하
헌재는 전날까지 접수된 재판소원 사건 153건 중 26건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다. 지난 12일 재판소원 제도가 도입된 지 약 2주 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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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송복현 (사)한국쌀전업농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장
한국쌀전업농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장은 세종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품종 전환과 유통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약 5만평 규모의 벼농사를 짓고 있는 송 회장은 오랜 기간 농업 현장에서 활동해 온 농업인이다. 일부 하우스 시설도 운영하며 지역 농업 현실을 가까이에서 체감하고 있다.송 회장은 세종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벼가 정당한 가격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가장 큰 문제로 꼽았다. 특히 농협 RPC가 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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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원유 200만 배럴 한국석유공사 여수 비축기지에 입고
한국석유공사는 25일 UAE 아부다비 국영석유사와의 국제공동비축 사업으로 확보한 원유 200만 배럴을 공사 여수 석유비축기지에 입고 중이라고 밝혔다.공사는 이번 UAE 국제공동비축 원유에 대해 우선구매권을 행사해 해외로 반출되지 않고 국내 공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절차를 마치고 4월 중 전량 국내 정유사로 공급될 예정이다.이번 원유 입고는 한-UAE 정부간 협력 방안에 따른 물량 중 일부로 이번 200만 배럴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지속 도입될 예정이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최근 현지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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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카드 한 장으로 다자녀 서비스 원스톱 ‘눈길’
 충남 홍성군이 2자녀 이상의 다자녀가정에 인증카드를 발급하여 각 부서마다 시행하고 있는 다자녀 지원사업의 신청 절차 간소화로 양육가정의 편의 향상에 주목하며 눈길을 끌고있다.  군은 다자녀가정의 실질적인 양육 지원을 강화하고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부모와 홍성군에 같은 주소를 둔 18세 미만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정을 대상으로 ‘다자녀가정 인증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인증카드는 각종 다자녀가정 지원사업 신청 시 필요한 주민등록등본 등과 같은 서류 제출의 불편을 해소하고 인증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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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열 진천군수 예비후보, ‘초격차 경제도시 진천’ 핵심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임보열 진천군수 예비후보가 30일 6대 비전 중 제 2 비전인 ‘초격차 경제도시 진천’의 핵심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임 예비후보는 “진천군의 경제 성장은 군민과 기업이 함께 만든 자랑스러운 성과”라면서 “이 경제 엔진을 더 강하게 돌려 기업이 더 많이 오고, 청년이 더 많이 남고, 소상공인이 더 잘 사는 초격차 경제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임 예비후보는 “30년 행정 경험으로 쌓아온 네트워크를 총동원하여 세일즈 군수로서 국비·도비 확보를 극대화하겠다. 이월면 신월리 일원 ABC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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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 전국 최초 ‘AI 가요 콘테스트’ 개최
충남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에 전국 최초로 ‘AI 가요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봄나들이’ 행사는 전국 최초 관객 참여형 AI 기반 음악 경연대회인 ‘AI 가요 콘테스트’ 는 AI 프로그램을 통해 작곡한 노래를 행사장 무대에서 선보이는 코너로 ‘봄나들이’ 주제에 맞게 2~3분 분량의 발라드 곡을 접수하면 된다. 이번 콘테스트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음악 창작이라는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반영하고, 시민과 전국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창의적인 축제 콘텐츠로 기획됐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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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유람유랑 문화유산사업’ 4월부터 시작
충청북도와 충주시가 주관하는 ‘2026 유람유랑 문화유산사업’이 ‘태항아리’를 소재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사업은 원광전통도예연구소와 함께 충주시의 문화·무형유산을 활용해 추진된다.지난해에도 충주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운영된 바 있다.사업은 △태항아리의 귀향 △현장에서 만나는 일제강점기 충주 △태항아리에 추억을 담다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태항아리의 귀향’은 4월1일 서울시 의릉에서 태항아리를 충주 엄정면 경종태실로 옮기는 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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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농업기술센터 ‘두릅 수직다단재배 기술’ 시범사업 추진
충북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두릅 촉성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보급형 특용작물 수직 다단 양액재배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시범사업은 수직 다단 재배시설을 도입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단위 면적당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이를 위해 다단베드, LED 조명, 자동제어시스템, 양액 순환시스템 등 스마트농업 기반시설을 구축했다.특히 자동제어시스템을 활용해 광량, 냉·난방, 양액 공급과 순환을 정밀하게 관리함으로써 생육환경을 안정적으로 제어하는 스마트 재배체계를 구현했다.시설 내에서는 두릅 단마디 촉성재배를 진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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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거티브 없는 정책 경쟁으로 승리 하겠습니다”
정준영 더불어민주당 계룡시장 예비후보가 당원투표 결과 예비경선을 통과하며 본경선에 진출했다.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이번 예비경선 결과, 정준영·김대영 두 예비후보가 나성후·박춘엽·조광국 예비후보를 제치고 최종 본경선에 진출했다고 공표했다.정준영 예비후보는 예비경선 통과 소감을 통해 “지지해 주신 권리당원 여러분과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이번 결과는 저 개인에 대한 평가를 넘어, 계룡을 반드시 바꿔야 한다는 당원 여러분의 뜻이 모인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그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