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대한민국 제1호 온천도시의 명성을 살려 물과 빛, 길과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 관광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톳길, 빛거리, 인공폭포, 르네상스관 리모델링 등 단계별 사업을 통해 부곡온천이 단순한 온천을 넘어 문화·체험·휴식이 공존하는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올가을 완공된 황톳길은 맨발로 걸으며 온천의 기운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치유 공간으로,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방문객들이 자연과 교감하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황톳길을 따라 이어지는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권혁주 의원은 지난 9월 12일 성내2동 주민센터 이전 준비 현장을 찾아 이사 진행 상황을 사전 점검한 데 이어, 오늘 9월 15일 신청사에서 전산·민원 시스템 가동 현황과 주민 이용 편의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권혁주 의원은 이사 전 현장에서 “이전 과정에서 차질이 없도록 단계별 체크리스트를 운영하고, 기록물과 각종 행정서류의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관리해 달라”고 관련 부서와 동 주민센터에 당부했다.또한 물품 반출입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2일 글로벌본부 대회의실에서 경제부지사 주재로 강릉지역 가뭄으로 인한 민생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 8월 30일 강릉시에 재난사태가 선포되고 제한급수가 본격화됨에 따라 지역경제 전반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6개 국이 참석해 가뭄 피해현황을 공유하고 단계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경제 분야에서는 공업용수 공급 전담 티에프팀 운영, 인근 시군 정수장을 활용한 기업별 용수
울산 동구 녹수초등학교는 오는 10월까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협력해 늘봄학교 연계 ‘K리그 어린이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축구교실은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맞춘 유소년 변형 스포츠 모형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부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은퇴한 K리그 선수 박성부 코치가 학생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준비운동부터 기본기 훈련, 변형 게임, 미니 경기까지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축구의 기초와 실전 응용을 함께 익힌다. 조진
부산경찰청은 다가올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9월 3일~4일 양일간 양산시 하북면 통도환타지아 폐 콘도에서 실전 대테러 훈련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콘도 건물을 활용해 실제 도심형 근접 전투 상황을 재현했다. 경찰은 APEC 기간 주요 숙소와 행사장을 겨냥한 테러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폭발물 테러나 주요 인사 인질 테러 상황을 가정해 특공대, 항공대, 폭발물처리반 등 전문인력을 투입해 단계별 대응 절차를 검증했다.특히, 헬기를 활
울산울주 강소특구와 UNIST 산학협력단은 4일 산학협력관에서 제4회 산학융합포럼을 열었다. ‘딥테크 창업’을 주제로 열린 포럼은 강소특구에서 성장한 기술창업 기업들의 전략과 경험을 나누고, 지역 창업 네트워크를 넓히는 장으로 마련됐다. 포럼에는 이명희 사피엔반도체 대표, 김진국 이엠코어텍 대표, 김건호 리센스메디컬 대표 등 UNIST 교수 창업기업 대표와 강소특구 입주기업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기조강연을 맡은 유효상 유니콘경영경제연구원장은 기술 스타트업의 발전 과정을 짚으며 단계별 과제를 설명했다. 이어 ‘엑시트’(Exit
함양군은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1층 회의실에서 관내 감 및 곶감 생산 농가 80여 명을 대상으로 ‘감 및 곶감 재배기술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고품질 원료감 생산을 위한 과학적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곶감 생산기술 확산을 통해 지역 대표 농산물인 ‘함양곶감’의 품질 고도화 및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의 조문경·김시현 연구사를 초청해 ▲감나무 생육 단계별 관리 기술 ▲병해충 예방 및 방제법 ▲곶감 건조 및 생산기술 ▲수확 후
울진군은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인한 가뭄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월 1일 군청에서‘가뭄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부서별 가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가뭄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한 생활·농업 피해 예방과 추진상항 및 향후 대책이 집중 논의됐다.안전재난과는‘2025년 가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가뭄대책 T/F를 구성해 상시 감시체계를 운영 중이다. 향후 상황 악화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 단계별 조치계획을 보고했다.농정과는 가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물탱크 39개소 등(총사업
울진군은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인한 가뭄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일 군청에서‘가뭄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부서별 가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가뭄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한 생활·농업 피해 예방과 추진상항 및 향후 대책이 집중 논의됐다.안전재난과는 ‘2025년 가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가뭄대책 T/F를 구성해 상시 감시체계를 운영 중이다. 향후 상황 악화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 단계별 조치계획을 보고했다.농정과는 가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물탱크 39개소 등 설치 지원 사업을 통해
춘천시가 여름철 이상고온과 짧아진 장마로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발생한 조류 확산에 적극 대응하며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나섰다.일반적으로 조류가 확산될 경우 수돗물에서 냄새물질이 생기거나 정수처리 효율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 춘천시는 이러한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조류 확산 초기부터 소양·용산정수장에 단계별 사전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수질 안전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시는 지난 6월 말 춘천댐 부근에서 조류 냄새물질이 감지되자 한국수력원자력과 협조해 의암댐·춘천댐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9.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창원특례시는 28일 3·15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2025년 창원아카데미’ 세 번째 강연이 대극장을 가득 채운 1,000여 명의 시민참여로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국내 대표 과학 유튜버 ‘궤도’가 ‘인공지능이 만드는 미래, 어디까지 왔을까?’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그는 급속히 발전하는 AI 기술이 사회 전반과 일상에 미치는 변화를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알기 쉽게 풀어내며, 시민들이 미래 사회를 주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였다.특히
의왕시가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백운호수공원 일대에서 개최한 '제21회 의왕백운호수축제'가 6만 여명의 방문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축제는 '백운호수로 떠나는 낭만 가을 소풍'이라는 주제 아래, 이틀간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하는 공연과 체험이 펼쳐지며, 행사장을 가득 매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낭만과 추억을 선사했다.개막일인 27일에는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김민지, 팝페라 에클레시아 등의 수준 높은 뮤지션들의 개막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축제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4일, ‘2025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 분야 최수상과 적극행정 분야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도 산하 기관과 시·군, 지방공기업에서 총 89건이 접수됐으며, 예선 서면심사와 본선 발표평가를 거쳐 각 분야별 상위 10건이 선정됐다.혁신 분야에서는 공사 미래전략기획팀이 ‘경북 최초 UN Tourism 한국대표마을 국제공모 참여 및 로컬 브랜딩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 고유 자원을 기반으로
부천시는 10월 27일부터 소사구 옥길동과 성남시 판교 업무지구를 연결하는 경기 프리미엄버스 신설 노선 ‘P9501번’을 운행한다고 밝혔다.경기 프리미엄버스는 평일 출퇴근 시간에 편도로 운행하는 광역버스로, 오전 출근 시간 부천에서 성남 방면은 오전 6시 30분과 7시, 오후 퇴근 시간 성남에서 부천 방면은 오후 6시 30분과 7시에 각각 2회씩 운행된다.해당 노선은 전 구간 100% 좌석 예약제로 운영되며, 광역버스 좌석예약 서비스미리 앱을 통해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이용을 원할 경우 미리
화성특례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정조효공원과 융릉 일원에서 열린 ‘2025 정조대왕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가 시민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첫날인 27일에는 1791년 사도세자의 묘를 융릉으로 이전하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현륭원 천원’과 ‘하현궁·죽산마 소지 퍼포먼스’, 화려한 드론 라이트 쇼가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았다.둘째 날인 28일에는 우천으로 인해 일부 구간이 축소됐지만, ‘정조대왕 능행차’는 ▲전통구간 ▲미래구간(현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