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가 2026학년도 의과대학 입학전형에서 40명을 선발한다. 1일 교육부에 따르면, 울산대 의대는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 조정 방침에 따라 2025학년도 대비 모집인원 70명이 감소한 40명을 모집한다. 내년도 수시 모집인원은 학생부교과전형 10명, 학생부종합전형 24명 등 34명이다. 정시에서는 수능으로 6명을 뽑는다. 지역인재전형은 24명 모집으로, 전체 입학전형의 60%를 차지한다. 이로써 울산대 의대의 모집인원은 2024학년도 수준으로 돌아왔다. 울산대는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
경기도가 추진하는 중장년 맞춤형 갭이어 프로그램인 ‘베이비부머 인턴캠프’사업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도에 따르면 ...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대해 수업을 거부한 경상국립대학교 의대 1학년 학생 90% 이상이 유급 대상자로 확정됐다.내년 신규 모집인원 3배의 학생이 수업을 동시
충북대학교와 건국대글로컬캠퍼스의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이 올해보다 절반 이상 줄었다. 지역인재전형을 통한 도내 학생들의 의대 진학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2026학년도 의과대학 대입전형 시행계획 주요사항’을 보면 충청권은 정부가 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으로 돌리면서 가장 많은 인원이 줄었다.충청권 의대 모집 인원은 2024학년도 399명에서 올해 756명으로 89.4% 급증했다. 하지만 2026학년도엔 401명으로 올해보다 47%(355명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지난 4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전국 고3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치러졌다. 6월 모평은 9월 수시 지원 전 치르는 시험으로 수시전략을 세우는 데 매우 중요하다.대전제일학원 한기온 이사장이 제시한 6월 모평 활용방법을 소개한다.#수능시험의 출제경향 및 난이도 파악6월 모평은 올해 수능시험의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확인할 수 있는 시험이다. 의대 증원의 원복에 따른 모집인원 감소, 선택과목 지정 폐지에 따른 탐구과목 응시 비율의 변화 등의 입시변수로 여전히 올해
대전·충남지역 의과대학들이 2026학년도 전형에서 지역인재 선발 비율을 올해와 같거나 소폭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1일 충남도내 5개 대학교의 의대에 따르면 충남대는 2026학년도 모집인원 110명 가운데 66명을 지역인재 전형으로 뽑기로 했다.수시 46명, 정시 20명 등이다. 이는 올해 비율 60%와 같은 규모다.건양대는 모집인원 수시 43명, 정시 6명 등 49명 가운데 수시 32명, 정시 1명 등 33명을 지역인재 전형으로 선발한다.을지대는 모집인원 40명(정원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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