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경북공동모금회와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으로 인견이불, 세븐베리, 미숫가루, 항균 팩 세트 등 10만원 상당의 여름물품 키트 245박스를 15개 읍면동 협의체와 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245세대에 전달했다.
국가유산청과 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안동시, 영천시가 후원하는 ‘2025년 국가유산지킴이날 경상권 기념식 및 홍보행사’가 6월 22일, 영천 은해사 인종태실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안동문화지킴이와 영천문화지킴이가 공동 주관하고, 경상권 국가유산지킴이 15개 단체 회원 및 시민 등 총 350여 명
대구에서 가장 먼저 탄생한 대구로타리클럽이 창립 87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72대 회장으로는 김동섭 다온컨설팅 대표가 취임했다.대구로타리클럽은 지난 23일 호텔 라온제나에서 국제로타리 3700지구 추광엽 총재와 15개 자클럽 회장단과 회원 등 100여 명과 함께 기념식을 진행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에서 경남선수단이 금메달 11개를 획득하는 등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경남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15일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 ‘제4회 전국어울림생화체육대축전’에서 경남선수단이 금메달 11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7개를 획득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1일 오전 10시, ‘2025년도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도내 5개 권역 15개 학교에서 일제히 실시한다.수험생 편의를 위해 춘천, 원주, 강릉, 속초, 영월 등 권역별로 시험장을 분산 배치하였다. 올해 선발 인원은 1,009명으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삶의 깊이를 품은 세대가 거리 위 무대에 다시 선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프로그램이 6월에도 시민들에게 예술을 선물하는 시간을 이어간다. 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운영한다. 60세 이상 실버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은퇴 이후에도 식지 않은 열정과 예술적 역량을 다시금 증명한다. 2025년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슬로건은 ‘V
가정 등에 공급되는 제주도 도시가스 소매요금이 7월부터 인상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열린 물가대책위원회에서 도시가스 소매요금 인상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조정으로 기본요금은 기본요금은 33% 인상되지만, 평균 사용량 요금은 5.48% 수준으로 주택용 기준 월 평균 소비자요금 인상률은 1.87%다. 주요 조정 내용을 보면 기본요금은 주택용의 경우 현행 750원에서 1000원으로, 일반용은 1800원에서 24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사용량 요금은 가중평균 기준으로 MJ당 6.2723원에서 6.6158원으로 조정된다.이번
2026학년도 6월 모의평가에서 영어 난이도 급감과 함께 자연 계열 학생이 사회탐구영역 선택하는 ‘사탐런’ 현상이 두드러졌다. 30일 종로학원과 송원학원 등 입시학원들이 발표한 ‘6월 모의평가 분석 자료’를 종합한 결과, 영어 영역의 급격한 난이도 하락과 사회탐구 영역 선택 증가가 주
제주특별자치도가 재건축ㆍ재개발사업의 복잡한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한 가이드북과 업무편람을 7월 발간한다.재건축ㆍ재개발사업은 절차가 복잡하고 상당한 전문지식을 필요로 해 사업 진행과정에서 각종 법령에 대한 질의와 민원이 많이 발생해왔다. 하지만 이를 해소할 만한 참고자료가 없어 도민과 실무자들이 어려움을 겪어왔다.이에 제주도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제주특별자치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의 주요 내용을 요약해 재건축ㆍ재개발사업에 특화된 가이드북과 업무편람을 제작했다.가이드북은 누구나 알기 쉽게 구성하고 업무편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