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장마철을 앞두고 사과·복숭아 등 과수 생산량 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과수 탄저병 예방을 위해 사전 방제와 과수원 예찰 강화를 당부했다. 탄저병은 주로 사과와 복숭아에서 발생하며, 병원균의 포자가 빗물이나 바람을 타고 퍼지면서 과실에 침투해 병이 진행된다. 사과의 경우 초기에는 검은색 작은 반점이 생기며, 점차
김만식 기자 = 성주군은 2025년 하절기 본격적인 장마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사과·복숭아 등 과수 주요 병해인 탄저병 예방을 위해 6~7월 집중 방
중부뉴스통신 = 국립종자원이 주요 과수 무병화 효율 향상 기술 개발 및 무병묘 대량생산 체계 구축에 성공했다. 국내 유통되는 많은 과수묘목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가 ‘정밀농업 구현 과수 스마트팜 기반 조성 시범사업’을 통해 도내 과수 재배농가의 스마트농업 기반 강화에
함평군이 장마철을 앞두고 과수 탄저병 예방을 위한 사전 대응에 나섰다.함평군은 17일 “지역 내 과수 재배 농민들을 대상으로 탄저병 예방 교육이 지난 12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최근 기온 상승과 함께 장마가 예보되면서 대추, 복숭아, 사과 등 주요 과수류에서 탄저병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과수 탄저병은 발병 이후보다 사전 방제와 초기 대응이 생산량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병해충으로 예방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탄저병 예방을 위해 방제 약제
성주군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사과, 복숭아 등 주요 과수 작물에 피해를 주는 탄저병 확산 방지를 위해 농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25일 성주농기센에 따르면 탄저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빠르게 전파되는 병해로, 특히 일 평균기온이 22~27℃로 유지되고 강우가 지속되는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정밀농업 구현 과수 스마트팜 기반 조성 시범사업’을 통해 도내 과수 재배농가의 스마트농업 기반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기후변화, 농촌 고령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농작업 자동화와 데이터에 기반한 정밀농업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도내 시설과수 재배농가 5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시범사업은 스마트팜 시스템 설치뿐만 아니라 각 농가의 재배 여건과 요구사항에 맞춰 센서와 영상장치 등 장비를 추가·보완하는 맞춤형 접근을 택했다.설치된 스마트팜 시스템은
충북도농업기술원 분원이 12일 개원했다.도농기원 분원은 영동군 용산면 옛 용문중 터에 국비 등 214억원을 들여 연구동과 순화 온실, 관리사, 작물 재배지 등 부지 3만3174㎡, 건물 3567㎡ 규모로 조성했다.분원은 앞으로 보급형 스마트팜 기술 연구·개발과 과수 무병묘 생산 기술 개발·보급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또 포도·대추·와인 연구소가 소속돼 특화작목을 중심으로 과수 조직배양 연구와 스마트농업 기술 보급 사업을 진행한다.김영환 지사는 개원식에서 “분원 개원은 도내 남부권 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경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5월 말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관내 과수 농가의 농작물 수세 회복과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용 유용미생물을 긴급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농업용 미생물 긴급 공급은 우박 피해 농가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박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회복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5년 6월 셋째주부터 순차적으로 공급되는 미생물은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등으로, 토양 내 유해균의 활성을 억제하고, 작물의 면역을 높여 수세회복과 2차 피해 예방에 효과가 있다. 공급 대상은 우박 피해를
화천군이 변화하는 영농환경 대응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통한 소득증대를 위해 원예특작 농업인 지원에 나선다. 군은 지난 17일 2025년도 원예특작 분야 보조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27일까지 농가 신청을 접수 중이다. 대상자는 화천지역에 사업 신청일 이전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경영주다.보조분야는 시설 과채류 순환식 수경재배 양액 재활용 기술 보급 시범사업,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안정생산 시범사업, 과수 생력화 작업기 지원, 이상기상 대응 과수 스마트팜 기반 조성 등이다.양액 재활용 기술 보급은 딸기와 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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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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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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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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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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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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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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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26일, 강원도립대학교 이노베이션센터에서 ‘2025 강원특별자치도 해양 관광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발표회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해안 6개 시군이 협력해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창의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간 연계 모델을 마련하는 첫 계기가 됐다.이번 공모전은 강원 동해안 6개 시군의 해양 자원을 활용해 체류형 테마여행 코스, 해양관광 기념품, 4계절 활용 지역 이벤트 및 축제 등을 발굴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기획됐다.공모 접수 결과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