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18일 본점 1층 로비에서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지역민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직장과 가정, 일상생활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에서 중요한초동조치인 심폐소생술 실습을 위해 인체모형을 본뜬 최신 애니를 활용하여 제세동기 사용법, CPR 실습, 기도 폐쇄환자 처치법 등 실습과 이론을 병행했다. 화재를 대비한 올바른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
안양시와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일사천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후 취약계층 200가구에 안전 멀티탭·서큘레이터 세트 또는 냉감이불을 지원한다.일사천리 지원사업은 일년 365일 사계절 동안 천재지변으로부터 취약한 저소득 이웃이 다양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준비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성금 또는 성품을 적시에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지원물품은 여름용 냉감이불과 최근 폭염·노후 전기물품을 원인으로 발생하는 여름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멀티탭·서큘레이터 세트이다.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오전
금한승 환경부 차관이 올해 전국 전기차 보급사업 상황을 점검했다.금 차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회의실에서 지방자치단체 및 한국환경공단 등과 전기차 보조금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2025년도 전기차 보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개선방향 등을 논의하는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내 전기차 시장은 2023~2024년 일시적 수요정체와 화재를 겪으며 위축됐으나, 2025년도 들어 보급이 확대되는 추세다. 이에 이번 회의는 전기차 보조금 집행을 차질없이 추진해 전기차 전환동력을 확보하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8월 1일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대상 가구는 독거노인 가정에 방치된 물품들로 인한 화재를 우려한 이웃들의 제보로 발견되었으며 지속적인 설득으로 청소와 방역이 진행되었다.이날 구청 복지정책과, 양정1동 주민센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산진자활센터 등 민·관 협력을 통한 청소 및 폐기물 정리, 소독 및 방역, 정리 수납 서비스 지원을 펼쳐 약 5톤에 달하는 쓰레기를 배출했다.참여 기관들은 해당 가
12시간전
“불이야!” 그 한마디가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우리 소방관은 현장에서 수많은 화재를 마주합니다. 하지만 화염보다 더 무서운 것은 연기와 공포입니다.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생사를 가르는 건 여러분 스스로의 첫 5분 행동입니다. 이 시간을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운명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1. 화재 발생, 가장 먼저 해야 할 세 가지첫째, 크게 외쳐야 합니다. “불이야!”라는 외침과 동시에 비상벨을 누르십시오.둘째, 대피하면서 119에 신고해야 합니다. 주소와 화재 위치, 인명 정보를 명확히 알리는 것이 구조의 속
광주 서구 풍암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를 주민 3명이 초기 진화해 대형 피해를 막았고, 서부소방서가 1일 세 사람에게 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같은 아파트 거주민인 김성남, 김태선, 신태영 씨다.화재는 지난달 8일 오후 10시께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했다. 이들은 불길을 발견하자 즉시 119에 신고하고, 아파트 1층에 비치된 소화기 5대를 활용해 불이 번지기 전에 화세를 눌렀다. 현장 상황은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었으나,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확산이 차단됐다
최근 몇 년 사이,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전국 곳곳에서 잇따르고 있다. 아파트, 다중이용시설, 심지어 집 앞 현관에서도 불길이 치솟는 사례가 발생하며, 배터리 사고는 더 이상 뉴스 속 남의 일이 아니다. 스마트폰, 무선 청소기, 전동 킥보드까지 배터리는 우리의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다.특히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같은 퍼스널모빌리티는 출퇴근은 물론 여가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으며 이용이 크게 늘고 있다. 그러나 편리함 뒤에는 배터리 과열과 화재, 충전 중 안전사고라는 심각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실제로 최근
경산시는 지난 19일 KBS 경산송신소에서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2025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 무력화를 시도하는 테러리스트가 드론을 이용해 KBS 경산송신소에 테러를 감행해 화재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가정하에, 7516부대 2대대,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한국전력, KT, 세명병원, 중앙병원 등 8개 기관에서 110여 명의 인원, 차량 13대가 대거 참여한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민·관·군·경·소방 등 훈련 참여 110여 명은 각자의 임무를 숙지해, 드론 테러로 발생한 화재를 즉각 진
"불이야" 그 한마디가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 소방관은 현장에서 수많은 화재를 마주하다. 하지만 화염보다 더 무서운 것은 연기와 공포다.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생사를 가르는 건 스스로의 첫 5분 행동이다. 이 시간을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운명이 달라질 수 있다. △화재 발생, 가장 먼저 해야 할 3가지 첫째, 크게 외쳐야 한다. "불이야!" 외침과 동시에 비상벨을 눌러야 한다. 둘째, 대피하면서 119에 신고해야 한다, 주소와 화재 위치, 인명 정보를 명확히 알리는 것이 구조의 속도를 결정함으로 대피를 미루고 신
가정 내 소화기가 대형 화재를 막았다.충북 증평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자정쯤 증평군 증평읍 한 아파트 안방 천장 형광등에서 불이 났으나 입주자가 집 안에 있는 소화기로 신속히 진화했다.가구 일부가 불에 타는 가벼운 재산 피해만 발생했다.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에 소화기로 불씨를 잡은 게 결정적이었다. 고층 아파트여서 대응이 조금이라도 늦었으면 야간에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했다"며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는 작은 불씨를 잡아내 대형 피해로 확산하는 걸 막는 가정 효과적인 안전장치”라고 말했다./증평 강신욱기자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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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상권 다 죽어...안성환 광명시의원, 현장서 대책 논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GIDC 상인들과 26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안산선 공사에 수반되는 환기구가 GIDC 정면 입구에 있어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 이날 회의에는 넥스트레인, 광명시 관계자, 포스코건설과 GIDC 관리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GIDC 관리단은 "광명역 일대는 상가 과잉공급으로 공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그리고 가림막을 상권이 죽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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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 기성품인데 ‘주문제작’ 주장하며 반품 거부?
◆ 질문2025년 8월10일 ㅁㅁ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두 한 켤레를 구매하고 대금 330,000원을 결제했습니다. 8월13일 배송받았으나 사이즈가 맞지 않아 판매자에게 반품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주문제작 제품이라는 이유로 거부당했습니다. 판매자가 정해놓은 사이즈 옵션을 선택한 것인데 환불 가능할까요?◆ 답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청약철회와 함께 환불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의 주문에 따라 개별적으로 생산되는 재화에 대해서는 청약철회를 제한할 수 있으나, 해당 구매 제품은 신청인이 단순히 사이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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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기원! 올해 첫 벼베기
올해 성주군 용암면의 첫 벼베기는 8월 25일 오전 10시 선송리 조용수씨의 논에서 실시되어 풍년농사의 결실을 알렸다.이날 해당농가에서 수확된 벼품종은 정부보급종 ‘해담’으로 고영양 고품질에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올 추석에는 용암의 햅쌀로 지은 밥상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용암면의 벼 재배면적은 약 152ha로 10개읍면 중 수륜면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쌀전업농이 25명이며 일반 벼농가 못자리 상토 보조지원량이 6,700포에 달하는 등 참외 못지않은 명실공히 대규모 벼 생산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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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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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경중(安美经中)’의 재조정, 한국이 직면한 진짜 질문
지난 8월 25일,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에서 열린 강연에서 “안미경중” 노선은 더 이상 지속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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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년미래센터 고립은둔청년 지킴이 양성 부모 교육 ‘인기’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고립·은둔청년 지킴이 양성 부모 교육이 참여자가 점차 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말 시작한 ‘2기 고립·은둔청년 지킴이 양성 부모 교육’에는 모두 35명이 참여한다. 지난해 9월 센터 개소 후 열린 교육에는 12명이 참여했고, 지난 5월 진행한 1기 교육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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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대 공공의대 염원…국회 통과 힘 실어야”
경기지역 유일 국립대인 한경국립대학교에 공공의료대학을 설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의료취약계층과 도민 등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데다, 공공의료 분야 확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이를 위해 시민사회단체 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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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의회, 박소영 고문변호사 위촉
인천 미추홀구의회는 박소영 법무법인 케이앤피 변호사를 구의회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구의회 고문변호사는 의회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수행과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령해석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임기는 2년이다.전경애 의장은 “의안발의, 조례 제·개정 등 의정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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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내년 주요 사업 계획 구체화
인천 강화군이 경제자유구역 지정 전략과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 등을 위한 내년 계획 마련에 나섰다.강화군은 오는 5일까지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 사업 계획을 구체화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지난 1일 열린 첫 보고회에서는 지난 1년간의 성과 점검과 내년 핵심 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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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이돌봄 현장 목소리 듣는다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은 지난 1일 서구 제2청사 교육관에서 '돌봄 공백 해소 및 아이돌보미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인천시 서구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에 앞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정책 방안을 마련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