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는 17일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의 안건이 심도 있게 논의되고 의결됐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민의 권익 보호와 행정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거세다. 균형 있는 해양·수산 정책의 발전을 위해선 반드시 수도권에 기반을 둔 항만·해운 행정의 중심축이 필요하다는 여론이다. 따라서 인천지역 주요 주민단체들은 이재명 대통령의 해수부 부산 이전 공약을 철회하라고 촉구한다. 인천시민의 생존권과
인천시 남동구는 충남 보령시에서 통장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남동구 통장 워크숍을 했다고 16일 밝혔다.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도모하고 자
인천시가 신청사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 공사에 들어간 가운데 시 공무원노조위원장이 신청사 건립을 ‘행정의 새 출발점’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신태민 시 공무원노조위원장은 12일 열린 착공식에서 “이번 신청사 건립은 오랜 시간 불편을 감내해온 직원들 헌신과 시민을 위한 무한봉사 정신이 만든
연천군의회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 이틀째인 19일 문화체육과를 대상으로 하는 행정감사에서 체육 및 문화예술 행정의 방향성과 운영 실태에 대해 강도 높은 점검을 벌였다. 이날 감사에서는 체육진흥기금의 운영 실태와 파크골프장 예약 시스템의 문제점, DMZ 국제음악회의 효과성 등 주요 사안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특히, 박운서 의원
포항시가 대규모 공유재산 정비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공자산 관리 효율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시는 오류 재산 1만 8천여 건을 바로잡고, 그간 누락된 4,600억 원 규모의 재산을 새로 반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4월부터 추진한 ‘공유재산 총조사사업’을 통해 대규모 오류
구미시가 전국 최초, 경북 최초 여성정책을 잇달아 도입하며 실적 중심 행정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여성 일자리 확대, 주거 안전망 구축, 성인지 정책 확산 등 다방면에서 정책성과를 거두며 ‘양성평등 선도도시’라는 위상을 확고히 굳히고 있다. 주요 정책으로는
포항시가 경제 불확실성과 정치 환경 변화 속에서도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5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경제 불안과 정치 지형 변화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민생 중심 행정을 펼쳐야 한다”며 “행정의 중심은 시민”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21대 대선 투표율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지역민의 자발적 참여와 행정의 뒷받침이 주목 받고 있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최종 집계에 따르면 순창군은 이번 선거에서 최종 투표율 86.54%를 기록했다. 순창군 총 선거인 수는 2만4184명으로 이 중 2만93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사전투표율만 70.29%를 기록한 순창군은 201
광주시의회는 20일 제31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9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특히 6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총 487건의 지적사항이 도출되었으며, 광주시 행정 전반에 대한 개선과 시정 요구가 이어졌다. 시의회는 이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시민 체감도를 고려한 정책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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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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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도서관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 추진
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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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의료급여 신규수급자 180명 대상 맞춤형 교육 실시
하남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8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와 병·의원 이용 방법, 연장승인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가 제도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료급여 과·오용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오는 10월부터 달라지는 본인부담금 기준, 연장승인 절차,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폐지 등 주요 제도 개편사항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교육은 신장2동을 시작으로 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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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준 긴축·중동 리스크에도 기업 수요 '굳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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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 아마존 외부 서비스 사업자 선정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아마존의 외부 서비스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아마존 SPN은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입점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아르고는 아마존으로부터 국내에서 미국 현지까지 연결하는 물류 서비스와 국내외 통합 재고 데이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해외배송 외부 사업자로 지정됐다.아르고는 2023년부터 국내에서 미국 아마존 FBA 물류센터까지 입고를 대행하는 '아마존 FBA 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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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자신의 아파트 베란다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대구 수성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3분쯤 대구 수성구 한 아파트 7층 자신의 집 베란다에 있는 곰솥에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세탁기와 에어컨 등이 탔다. A씨는 불길을 피하기 위해 아파트 베란다 난간에 매달려 있었으며,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이 안전 조치를 취했다.경찰은 정확한 방화 경위와 범행 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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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 북한과 갈등이 있다면 해결하겠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편지를 보냈느냐’는 질문에 “나는 그와 매우 잘 지내고 있다. 갈등이 있다면, 북한과 갈등을 해결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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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0주년 밸류업 2.0] 삼성전자, AI·반도체 기술혁신 앞세워 초격차전략 가속화
불확실성의 시대가 이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쏘아올린 무역전쟁은 전 세계의 불확실성을 더 키웠다. 더욱이 G2 간 무역전쟁 격화로 세계경제는 소용돌이 속으로 휘말리고 있다. 한국경제로 유탄이 떨어지면서 후폭풍이 만만치 않다. 결국 기업 가치 하락으로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