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이웃을 위한 삼계탕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금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향기누리봉사회는 초복을 앞두고 14일 지역 홀로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 70여 가구에 손수 만든 삼계탕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목행용탄동 향기누리봉사회도 불볕더위로 힘들게 보내고 있는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신협제주연수원은 10일 애월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애월읍사무소 및 애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애월지역 경제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신협제주연수원 개원으로 파생되는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해 애월읍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애월읍 지역 내 애월.금빛신협과 함께 도농직거래 등을 통한 농산물 판매 활성화, 착한가게 이용 확대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 등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는 가게를 말하며 신
부산시 금정구 장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2025년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사업으로 관내 주민 9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건강플러스+'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이 프로그램을 통해 유동 인구가 많은 까치공원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혈압 및 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검사 및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및 구강 관리 교육 등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서비스를 연계하는 한편, 장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병행하였다.장전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충북 보은군 수한면의 한 주거 취약계층 주민이 지역사회가 합심해 마련한 새 보금자리에서 살게됐다.보은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수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수한면 오정리에서 ‘해피하우스’ 입주식을 갖고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던 주민에게 새 주택을 선사했다.그동안 비닐하우스에서 안전까지 위협받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온 이 주민은 군과 수한면의 여러 기관·단체 협력과 후원을 통해 단열과 방수 장치를 완비한 작은 주택을 새로 마련하게 됐다.수한면의 각 기관·단체들은 냉장고, 세탁기, 신발장 등 생활 가전과 생
울산 남구 무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은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간 무거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사회적 고립 위기 중장년 1인 가구 10가구가 참여한 ‘무거랑 모두랑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거랑 모두랑 캘리그라피 사업은 사회적 고립 위기에 처한 중장년 1인 가구 10명을 발굴,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해 캘리그라피 기초반을 운영하며 이들의 건전한 취미생활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며 고립 및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번 작품전시회에서는 사업
제주시는 관내 고위험 공·폐가를 대상으로 동부경찰서와 합동점검을 오는 30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폐 숙박업소와 장기간 방치된 공·폐가 가운데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된 5곳 대상이며, 현장 방문을 통해 주거 취약 여부, 주민 여론, 환경 개선 필요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숙박업소 거주자에 대한 복지점검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중장년 1인 가구 실태
충북 진천군 진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진천읍 주민자치회는 25일 ‘사랑 가득 반찬 나눔’ 연합활동을 했다.이날 행사에는 임병곤 진천읍장, 송석현 민간위원장, 유상돈 주민자치회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해 관내 거동이 힘들거나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소외계층 15가구에 따뜻한 반찬을 전달했다.송석현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부산 남구 문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문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관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시행해 온 사업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주민들이 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문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상철 위원장은 “도움이 절실하지만 지원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다”며,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지난 9일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에서 공동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전환의 실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농산어촌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주민수당과 햇빛연금 등 새 정부의 농정공약을 중심으로, 농산어촌의 지속가능성과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다뤘다.첫 발제에 나선 박경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어촌기본소득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14명의 생명을 앗아간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한 지 15일로 2주년을 맞는 가운데 국회가 국정조사를 통해 참사의 명확한 책임 소재 규명에 나설지 주목된다. 유가족, 생존자, 시민단체, 지역 정치권은 여전히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어서다.오송참사는 폭우가 쏟아진 지난 2023년 7월 15일, 부실하게 축조된 미호강 임시제방이 터지며 유입된 하천수로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발생했다.검찰 조사 결과 관계 기관들은 참사의 직접적 원인인 부실 제방을 수년간 방치한 것으로 나타
아디다스코리아가 서울 한남동에 새로운 팝업 스토어 ‘아디다스 한남’을 오는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대사관이 밀집해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한남동 거리에 자리하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마주 선 두 개의 건물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아디다스 스포츠 퍼포먼스를 각각 입점시켜 차별화된 공간 경험을 선사한다.두 매장은 데칼코마니처럼 마주 서 있으며, 블랙과 실버 톤의 대비가 돋보이는 파사드를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한다. 외관부터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물 난리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1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강약을 반복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제주도는 낮까지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겠다. 18~19일 예상 강수량은 20~8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크게 올라 무덥겠다. 밤에는 최저기온이
암호화폐 거래소 불리시가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신청했다고 CNBC가 18일 보도했다. 불리시는 피터 틸이 이끄는 파운더스펀드, 틸 캐피털, 노무라, 마이크 노보그라츠 등이 투자한 기업으로, 2023년 암호화폐 뉴스 사이트 코인데스크를 인수하기도 했다.CNBC에 따르면 불리시는 2025년 1분기 기준 하루 평균 25억달러 규모 거래를 기록하며,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거래량 기준 상위 5개 거래소에 포함됐다.상장 신청서에 따르면, 불리시 누적 거래량은 1조2500억달러를 넘어섰으며
열차가 출발합니다감독: 탁세웅 / 출연: 주현영, 전배수, 최보민 / 개봉 7월 2일유튜브 조회수 터졌다! 사람들이 사라지는 광림역 조회수가 간절한 공포 유튜버 ‘다경’. 전국 최다 실종 사건 발생지인 광림역을 둘러싼 괴기한 소문을 업로드하고 단숨에 최고 조회수를 기록한다. 모두의 만류에도 조회수를 향한 ‘다경’의 욕심은 멈추지 않고 광림역을 둘러싼 충격적인 비밀을 듣게 되는데… 지금까지 어디에도 공개되지 않은 광림역 괴담. “소문을 믿으십니까?” “낳아줘서 고마워, 이 바보야.”감독: 소마이 신지 /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