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6일, 자살 수단 판매 개선을 목적으로 관내 번개탄, 농약 판매업체와 함께 ‘생명사랑 실천 가게’ 업무협약을
중부뉴스통신 = 과천시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원문동 한정식당 이대감에서 나눔 가게 41호점 기부 협약식을 가진 후 현판을
구미시 송정동은 10일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구미 행복 나눔 가게」 현판식을 열었다.이번 현판의 주인공인 ‘SS마트 송정점’은 지난 1월부터 매월 식료품을 꾸준히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해왔다.박태규 SS마트 송정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혜선 동장은 “더 많은 상점이 참여해 따뜻한 송정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대전 서구 커피 찌꺼기 재활용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커피박 순환 가게’ 인증마크를 도입했다. 커피박은 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부산물로, 중금속 등의 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재활용 가치가 높은 유기성 자원이지만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일반쓰레기와 함께 배출되고 있다. 서구는 지난 3월 ㈜천일에너지와 협약, 커피박을 친환경 연료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커피전문점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현재 151개 업체가 동참하고 있으며, 약 5개월 동안 47톤의 커피박이 친환경 연료로 재활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이재명 정부·여당을 향해 "이런 식으로 가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천박한 민주주의로 가게 할 수밖에 없다"고 작심 경고를 해 눈길을 끌었다. 국민의힘 소속인...
특화거리, 어디로 가야 하나 안산에서 하는 세계여행, 다문화특구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 있는 ‘안산 다문화거리’로 들어서면 마치 한국이 아닌 듯한 느낌을 받는다. 도로를 따라 길게 이어진 가게 간판부터 이국적이다. 한자, 영어, 베트남어, 아랍어, 러시아어로 쓰인
가축분뇨 처리는 축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로 대두되면서 수원축협이 화성호 간척지에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준공하고 축산업의 지속성장을 이끌어 가게 됐다.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은 지난 18일 경기도 화성특례시 서신면에서 지속가능한 축산업 환경 조성을 위한 ‘가축분뇨
“이제는 주말이 되면 수산시장이 손님들로 꽉 차요. 다시 예전처럼 북적여서 기쁘네요.”추석 연휴를 일주일 앞둔 21일 오후 인천 강화군 내가면 외포항 젓갈수산시장. 장바구니를 들고 상인과 가격을 흥정하는 손님들이 쉽게 눈에 띄었다.가게 앞에는 추젓·오젓·육젓 등 각종 새우젓을 비롯해
삼호동 상가번영회 소속 16개 가게가 9월부터 임산부를 대상으로 1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 시대 임산부들에게 힘을 주고자 마련됐다. 임신확인증 혹은 산모수첩을 지참한 임산부는 할인을 받을 수 있다.
6월 22일 ‘20년간 동대문 거리 점유한 불법 노점, 가게 실명제로 OUT’ 제목의 기사가 경향신문에 실렸다.필자가 사는 동네 일이라 지난해 여름 구청 직원들과 노점 상인들이 팽팽히 대치했다던 소식은 알고 있었다. 동대문구는 이례적으로 마약·경제사범 단속에나 동원하던 특별사법경찰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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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향한 우리 모두의 동행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안전은 늘 보이지 않는 든든한 버팀목과 같다. 급변하는 기후와 사회 환경 속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이 늘 존재하는 가운데, 흔들릴 수 있는 삶의 기반을 지탱해주는 힘이 바로 안전이다.나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함께하는 작은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정과 직장, 학교 등 생활 전반에서 안전을 습관화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사고를 예방하는 커다란 힘이 된다. 이러한 실천이 계속 이어질 때‘안전동행’의 가치는 현실이 되고,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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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네 번째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창업 도전 지원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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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숙 경북도의원, '공공건설 부실 방지 제도' 강화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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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난초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9.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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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우리가 그린히어로' 전국으로 확대 운영
"제가 사는 지역의 생태계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더 해보고 싶어요." -충남 서산 명지중학교 오윤 학생 LG화학이 미래 세대를 위한 실천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가 그린히어로'를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3년간 수도권 청소년과 함께 진행해 온 밤섬지킴이 활동을 기반으로 올해부터는 충남 서산 지역의 초·중 학생들에게도 생물 다양성 보전과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이다.프로그램은 총 8회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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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최대 50만원…10월13~17일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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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내달 13일부터 17일까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2차 접수를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영세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줄이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 진행한 1차 접수는 총 3144명이 참여해 8억3000만원의 혜택을 받았고, 지난달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신청 대상은 군 내 사업장을 둔 전년도 매출액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다만 지난 1차 접수에서 이미 지원받은 소상공인은 제외된다.전년도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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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의 피팅이야기]“가장 저렴하고 효과적인 장비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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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가 잘 안될 때, 우리는 늘 장비를 의심한다. 드라이버가 너무 무거운가?” “샤프트가 안 맞는 걸까?” “아이언을 바꿔야 하나?”하지만 의외로 많은 경우, 클럽의 가장 기본적인 부분인 그립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그립은 클럽과 우리의 몸을 연결하는 유일한 접점이다. 윙은 결국 손에서 시작되고, 손은 그립을 통해 클럽을 조종한다. 그런데도 많은 골퍼들이 그립을 단순 소모품 정도로만 여기고 지나친다.하지만 그립은 단순한 고무가 아니다. 그립은 스윙의 템포, 방향성, 손맛까지 좌우하는 핵심 장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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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 위기’ 울산, 최하위 대구 상대로 또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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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HD FC가 리그 최하위 대구FC마저 넘지 못하며 깊은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디펜딩 챔피언’ 울산은 파이널B 추락은 물론 K리그1 잔류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울산은 지난 27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대구와 1대1로 비겼다. 전반 39분 세징야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13분 교체 투입된 엄원상의 크로스를 백인우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간신히 승점 1점을 챙겼다. 경기 초반 울산은 점유율을 앞세워 주도권을 잡았다. 강상우와 박민서가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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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무전동에 퍼지는 따뜻한 나눔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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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무전동주민센터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26일 지역사회에서 기탁된 성품을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나눔에는 무전동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개인사업자 등 모두 30건의 정성이 모였다. 기탁된 물품은 ▲백미 10kg 288포 ▲라면 105박스 ▲컵라면 160박스 ▲온누리상품권 60만 원 등 총 1,217만 원 상당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풍성한 명절 나기에 큰 보탬이 됐다.특히 이번 기탁은 주민 개인뿐 아니라 소상공인, 단체, 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해 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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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기증유물 들여다보기]조선업 30년 삶의 흔적, 울산 산업 역사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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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조선업에 30년간 몸담았던 시한송씨가 기증한 유물들은 한 개인의 직업적 열정과 노력이 어떻게 한 도시의 역사를 만들어냈는지를 보여준다. 지난 2023년 7월, 시한송씨는 슬라이드 필름, 선박 건조 관련 백서, 그리고 직접 작성한 업무 자료 등을 울산박물관에 기증했다. 이 유물들은 그가 1974년부터 2003년 정년 퇴직까지 30년간 얼마나 자신의 일에 진심이었는지를 생생하게 증명하고 있다. 일본 ‘CABIN automat‘에서 제조한 슬라이드 환등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사진에는 현대중공업의 선박 건조 과정, 새로 만든 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