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아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시위로 지하철 1호선 서울역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어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서울역 플랫폼에서 교통약자이동권보장법 제정 등을 요구하며 탑승 시위를 벌였다.이에 따라 1호선 상하행선 열차는 오전 9시 23분부터 10시 49분까지 약 1시간 30분 동안 서울역을 무정차 통과했다.출근 시간과 겹치면서 시민들은 소셜미디어 등에 불편을 호소했다.엑스에는 " "지하철 시위 때문에 택시 탔다", "서울역에서 정차를 안 하면 어떡하냐", "약속
웨이모 로보택시가 정차 중인 스쿨버스를 무단으로 지나간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조지아주 브라이어클리프 로드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AI 차량의 안전성과 법적 책임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켰다.1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은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이 웨이모 로보택시의 스쿨버스 무단 통과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사건 당시 로보택시는 처음에는 정차했지만, 이후 버스를 우회하기 위해 오른쪽으로 회전한 뒤 정면으로 지나갔다. 이 과정에서 버스의 정지 신호 팔과 학생 하차 구
충남 천안시는 천안동남경찰서와 함께 오토바이 등 운행차를 대상으로 소음단속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전날 경찰과 함께 동남구 유량동 일원에서 운행차의 배기소음 측정, 경음기 추가 부착 및 소음기 탈거 여부 등을 단속했다. 또 운행 및 정차 시 불필요한 공회전 자제, 난폭운전 및 굉음질주 행위금지를 안내했다.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운행차 소음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불법 구조 변경이 적발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과 함께 원상복구 명령
18시간전
경기 안산시는 6일 오전 상록구 학현초등학교에서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된 캠페인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상록경찰서, 학현초등학교, 상록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시는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과 스쿨존 내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지속적인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특히 ▲ 통학로 안전 점검 ▲ 신호체계 개선 ▲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참석자들은 ▲
대구경찰청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3일 특별 교통관리를 추진한다. 6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51개 시험장 주변에 교통경찰 등 579명, 순찰차 81대, 싸이카 10대를 집중 배치해 교통관리에 나선다. 수험생 입실에 차질이 없도록 시험장 주변 간선도로와 교차로, 시험장 입구에 교통경찰 등을 배치해 통행을 관리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을 벌인다. 또 시험장 입구 주변 혼잡을 막기 위해 시험장 정문 앞 200m 부근부터 수험생이 걸어서 시험장에 들어가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경찰은 입실
제주시는 오는 13일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관용차 등을 투입해 수험생 수송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제주시는 이날 '수험생 지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본청 및 읍.면.동 관용차량을 수험생 수송용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또 교통부서를 중심으로 시험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계도 활동을 집중적으로 펴되, 수험생 차량에 대해서는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다. 환경부서와 건설 관련 부서에서는 시험장 주변 공사장과 소음 발생 시설을 대상으로 공사 자제 협조 요청에 나서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가을 단풍 명소인 천아계곡을 찾는 탐방객 급증에 대비해 100여 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임시 주차장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산림청의 2025년 산림단풍 예측지도에 따르면 천아계곡의 단풍이 11월 초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단풍철을 맞아 탐방객들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돼 제주도는 주차난과 교통혼잡 예방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제주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곡 진입로 인근 토지를 무상 임대해 임시 주차장을 마련했다. 차량 주․정차 혼잡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제주자치경찰단, ㈔한라산둘레길 등 유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원창희 윤리특별위원장은 최근 상일1동 내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이날 민원 청취 자리에서는 ‘강동숲속도서관’ 개관 이후 도로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커졌다는 지적이 나왔다. 도서관 이용 수요가 저녁·주말에 집중되는 만큼 운영시간 확대와 인구 대비 부족한 문화·체육시설 확충 필요성도 제기됐다.원창희 위원장은 “도서관 개관 이전부터 안전 문제를 지적해 왔고, 현장 점검과 함께 관계부서에 관리 강화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
제주국제공항 1층 도착장 앞 도로에서의 주정차 가능 시간이 5분에서 1분으로 대폭 줄어든다.제주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제주공항 1층 도착장 구간의 횡단보도와 버스정류장, 소방차 전용구역 등을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1분 단속’ 제도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현재 제주공항 내 불법 주정차 단속은 매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실시하고 있다.5분 이상 정차한 차량이 단속에 적발되면 승용차는 4만원, 승합차 이상은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이번 조치는 버스정류장 등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에
제주국제공항의 여객청사 1층 도착장 구간 도로에서 '1분 주정차 단속'이 본격 시행된다. 정차 후 1분이 경과하면 바로 단속이 이뤄지고, 과태료가 부과된다. 제주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공항 도착장 구간의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소방차 전용구역 등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1분 단속’ 제도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제주공항 내 불법 주정차 단속은 매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이뤄지고 있다. 단속 기준은 5분 이상 정차한 차량으로, 적발될 경우 일반 승용차는 4만 원, 승합차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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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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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선균 수사 정보 유출한 전직 경찰관에 징역형 구형
검찰이 배우 고 이선균 씨 수사 정보를 언론에 유출한 전직 경찰관에 대해 징역형을 선고해 달라고 요구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인천지법 형사11단독 김샛별 판사 심리로 이날 열린 결심 공판에서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A 전 경위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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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강원랜드와 ‘슬롯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 체결
네오위즈는 3일 강원랜드와 ‘슬롯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네오위즈는 강원랜드의 개발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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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지난달 31일 ‘로컬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충청북도 영동군 ‘꿈이있는지역 아동센터’에 지원물품을 전달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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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LTE 네트워크 취약점 발견…미인증 메시지로 통신 마비
국내 연구진이 LTE 핵심 네트워크의 보안 취약점을 규명하고 이를 탐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KAIST는 김용대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LTE 코어 네트워크'에서 인증되지 않은 공격자가 원격으로 다른 사용자 내부 상태 정보를 조작할 수 있는 심각한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연구팀은 코어 네트워크에서 '컨텍스트 무결성 침해'라는 새로운 취약점을 발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탐지하는 도구인 'CITesting'도 공개했다.기존에 수행한 보안 연구들은 주로 '네트워크가 단말기를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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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10·15 부동산 대책 통계 조작" 민주 "궤변·정쟁 중단하라"
여야가 8일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때 사용된 통계를 놓고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정부가 과거 통계를 활용해 규제 지역을 확대했다는 ‘통계 조작’ 의혹을 재차 제기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이미 시장 과열 조짐이 있었다며 필요한 조치였다고 반박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통령실과 국토교통부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9월 통계를 보고받았지만, 6~8월 기준 주택가격 상승률만으로 규제지역을 지정했다”며 “7~9월 통계가 적용됐을 경우 서울 전 지역 규제가 불가능했기 때문에 입맛에 맞는 통계를 쓴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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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자기네 거라 우긴다고? 대만은 마냥 한국을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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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사람들이 한국을 마냥 좋게 생각하는 건 아니다. 우리가 미국 문화를 동경하던 시절에도 무조건 좋은 나라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당연히 대만 사람들에게도 한국에 대한 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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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檢, 대장동 항소 '포기'아닌 '자제'··· 국힘, 침소봉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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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8일 검찰이 대장동 개발 비리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민간업자들에 대한 항소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해 “포기가 아닌 자제”라며 “국민의힘은 침소봉대하지 말라”고 했다. 장윤미 민주당 대변인은 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검찰의 결정은 법리 판단에 근거한 것이며 무분별한 항소 관행을 자제하기로 한 방침에 따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유동규의 경우 검찰의 구형량 7년 보다 더 높은 8년형을 선고받았고, 기소된 민간업자들 전원에게는 중형에 선고됐다”며 “선고형이 구형량의 3분의 1 미만일 때 항소한다는 검찰의 기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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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모든 역량 총동원해 실종자 구조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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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가 울산 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현장을 찾아 실종자 수색과 피해자 지원에 총력을 당부했다.김 총리는 8일 오전 현장 지휘본부를 방문해 사고 대응 전반을 보고받은 뒤 “아직 구조되지 못한 분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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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 '간편현금결제 큰 성장' 헥토파이낸셜 매수 의견
유진투자증권이 기업 리포트를 통해 헥토파이낸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 주가 2만3000원 유지 의견을 제시했다.8일 업계에 따르면, 헥토파이낸셜은 3분기 잠정 실적을 최근 내놨다. 분기 최대 영업이익 달성을 주주들에게 알린 점이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 기업은 최근 4분기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