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는 지난 3월 22일부터 10일간 의성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8개 시·도에서 동원된 총 678대의 소방차량 대상으로 긴급이동정비반을 편성하여 차량 정비를 지원했다.이를 통해 소방장비 139대에 대한 158건의 정비를 신속히 완료하여 현장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했다.소방차량과 장비의 장시간 가동으로 인한 엔진과열과 피로도 누적에 따른 부품고장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긴급이동정비반은 현장에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고장 장비를 신속히 수리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장비의 정상 작동을
칠곡소방서가 청명과 한식 기간을 맞아 3~6일까지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한식 기간 중 건조한 기후로 인해 화재 위험이 큰 상황에서 성묘객과 상춘객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기에 추진됐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차량 등 장비 48대와 소방공무원 280명, 의용소방대원 366명 총 646명이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태세를 갖춘다. 주요 내용은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한 예방순찰 강화 △소방 서장 중심 현장대응 체계 확립 △관계기간 협
최근 경북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피해 당시 목숨을 건 소방대원들의 활약상이 재조명되고 있다.지난달 22일 주말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급속히 확산하면서 소방 당국의 긴급 대응이 이어졌다.당시 현장의 평균 풍속은 초속 4~8m였으며, 특히 24일부터 불어온 강풍에 의해 순간 최대 풍속은 초속 27m를 기록하는 등 진화 작업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산불 발생 즉시 경북소방본부 소속의 119산불특수대응단은 인력 18명과 소방차량 6대를 동원하여 현장에 신속히 투입됐으며, 불새 1·2호기가 공중에서 초기 진
칠곡소방서가 청명과 한식 기간을 맞아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한식 기간 중 건조한 기후로 인해 화재 위험이 큰 상황에서 성묘객과 상춘객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기에 추진됐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차량 등 장비 48대와 소방공무원 280명, 의용소방대원 366명 총 646명이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태세를 갖춘다. 주요 내용은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한 예방순찰 강화 △소방 서장 중심 현장대응 체계 확립 △관계기
울산 북부소방서는 19일 북구 화봉동 도솔암 일대에서 산불 대비 호스가방 활용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차량 4대, 소방대원 16명이 동원된 이번 훈련은 새로 도입된 산불호스가방을 활용해 산림 내 가상 화점을 신속하게 진압하는 현장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산불호스가방에는 40㎜ 호스 4세트, 관창, 게이트 밸브 등을 담을 수 있다. 가방 하단부의 지퍼를 열어 호스를 펼칠 수 있는 신규 장비다. 훈련 주요 내용은 △인근 주거지역 인명 대피 훈련 △연소 확대를 대비한 방어선 설정 △산불 전용 통신망 활용 방안 △산불진화장비
제주서부소방서 가파전담의용소방대, 마라전담의용소방대는 지난 23일 산불 및 들불 대비 소방차량 조작훈련을 실시했다.이날 소방차량 조작훈련은 펌프차 방수, 관창 조작훈련 등으로 실시했다.
남원119센터 남원 남·여의용소방대는 지난 16일 서귀포시 남원읍 일대 소방차 진입곤란지역에서 소방차 양보의식과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을 위해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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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전국 최대 생산지 맥문동 수확 한창
봄철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이 저하되고 호흡기 질환이 늘어나는 가운데 기관지 및 호흡기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맥문동이 주목받고 있다. 맥문동은 뿌리덩이를 이용하는 한약재로 환절기 감기 예방은 물론 면역력과 체력 저하를 막고 원기를 북돋워 주는 약재다. 맥문동 주산지로 알려진 충남 청양군은 이달 들어 본격적인 수확에 나섰다. 올해 맥문동 수확량은 겨울철 잦은 강우와 저온으로 괴근이 발육하고 생장이 충분하지 못했던 전년보다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맥문동은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폐결핵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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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이경숙 의원, 실질적 고령 친화적 환경 조성 촉구
이경숙 남양주시의원은 14일 열린 남양주시의회 제31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노인 인식 개선을 통한 고령 친화적 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우리시는 2024년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대부분 정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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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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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발 뗀 미·이란 핵협상 일단 순항…19일 후속 회담
12일 미국과 이란이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 들어 처음으로 오만에서 핵협상을 가졌다. 양쪽은 회담의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다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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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아주대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 사업 교육훈련생 모집
경기 수원시와 아주대학교가 ‘2025년 수원시·아주대학교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 사업’에 참가할 훈련생 25명을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사업은 수원시가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하며, 수원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 경련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법률 사무원 직무 전문교육을 하고, 수원시 행정력과 아주대 로스쿨 법률 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해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는 것이다.교육은 6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아주대학교 캠퍼스플라자에서 진행된다. 법률사무 직무교육 훈련, 훈련생 수요 맞춤형 특강, 법률사무소 현직자·취업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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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베시 대표단 인천상의 방문... 경제교류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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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는 지난 18일 오하라 가즈노리 일본 고베시 부시장과 가와사키 히로야 고베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방문해 인천과 고베 간 경제·산업·문화 분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박주봉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은 환영사에서 “인천과 고베는 국제무역도시로 항만과 의약, 바이오, 환경 등 여러 면에서 유사성을 지닌 도시로, 서로 간의 협력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경제계 교류뿐 아니라 문화·인적 교류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고베시 부시장 오하라 가즈노리도 “인천과 고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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