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지난 28일 인천대입구역과 인천 스타트업파크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시철도와 복합건축물에서 동시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대한 실질적 대응능력 확인을 위해 ‘2025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연수구와 인천광역시, 인천교통공사가 공동 주관한 이번 훈련은 송도소방서, 연수경찰서, 자율방재단 등 총 17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해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과 관계 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이날 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 상황과 동일하게 토론훈련과 현장훈
광주광역시 서구는 여름 장마에 앞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대적인 사전 방재활동에 나섰다.서구는 20일 안전보안관 76명과 18개 동에 편성된 자율방재단 281명 등 점검단 350여명과 함께 침수 피해 예방활동을 펼쳤다.안전보안관들은 수해 피해가 잦은 곳과 급경사지 및 하천변 도로 등 침수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으며 자율방재단원들은 각 동 지역 내 빗물받이와 배수구의 이물질을 제거해 빗물이 원활하게 빠지도록 했다.서구는 각 동별로 설치된 빗물받이를 상시 관리하도록 하고 오·우수관의 신속
부산 부산진구는 본격적인 우기를 맞아 빗물받이가 원활하게 배수할 수 있도록 6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여름철 우수기 빗물받이 집중 준설·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침수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구청과 동 주민센터 인력뿐 아니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군부대, 유관단체원 등 가용 가능한 인력을 총동원해 현장에 투입한다.이번 정비는 장마철 상습 침수지역, 주거취약지, 주요 간선도로, 상가밀집지역 등에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원활한 배수 기능을 위해 담배꽁초, 낙엽 등 내부 퇴적물과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계룡시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여름철 평균 기온 및 폭염일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2025년 계룡시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해 상황관리, 복지지원, 건강관리지원, 농·축산지원 등 4개 반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합동 T/F팀을 운영해 폭염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시는 우선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 노인돌보미,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으
계룡시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시는 매년 여름철 평균 기온 및 폭염일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2025년 계룡시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해 상황관리, 복지지원, 건강관리지원, 농·축산지원 등 4개 반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합동 T/F팀을 운영해 폭염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시는 우선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 노인돌보미,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재
연수구는 지난 28일 인천대입구역과 인천 스타트업파크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시철도와 복합건축물에서 동시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대한 실질적 대응능력 확인을 위해 ‘2025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연수구와 인천광역시, 인천교통공사가 공동 주관한 이번 훈련은 송도소방서, 연수경찰서, 자율방재단 등 총 17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해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과 관계 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이날 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 상황과 동일하게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제주특별자치도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른 폭염으로 물놀이 수요가 증가하자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선발한 안전관리 요원들은 안전관리 교육을 마치고 현장에 투입됐다.해수욕장 위험지역에 개장 전 입수 주의 안내 현수막을 추가 설치하고, 연안해역 및 어항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안전 펜스와 안내표지판도 확대 설치하고 있다.읍면동과 자율방재단, 마을회 등 유관기관·단체와 합동 순찰체계도 구축한다.올해 해수욕장 조기 개장 대상지는 기존 6개소에서 12개소 전체로 확대됐다.조기 개장은 기존 함
충남 계룡시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시는 매년 여름철 평균 기온 및 폭염일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2025년 계룡시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해 상황관리, 복지지원, 건강관리지원, 농·축산지원 등 4개 반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합동 T/F팀을 운영해 폭염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시는 우선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 노인돌보미,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재난 도우
제주시는 27일 오전 여름철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시설 긴급 점검·정비 영상회의를 개최했다.현원돈 제주시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최근 장마가 시작되면서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단시간 침수 피해가 전국적으로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제주시 차원의 선제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안전교통국장과 도시건설국장, 26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집수구, 우수관로 등 주요 배수시설의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현 부시장은 각 읍.면.동 자율방재단 등 민간 자생단체를 적극 활용해
퇴근길에 마을 도로가 움푹 파졌다는 연락이 들어왔다. 비가 많이 온 뒤라 차량이 지나다니기 위험했다. 장화를 신고 현장에 나가 도로 상태를 살피고 급히 응급 보수를 했다. 그렇게 한참 뒤에야 마음이 놓였다.이런 일이 하루 이틀이 아니다. 자율방재단 활동을 하면서 빨리 움직이는 게 습관이 됐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위험을 먼저 읽는 사람들이 있어야 마을이 안심할 수 있다는 걸 잘 알기 때문이다.‘안전·안심 마을 만들기’는 거창한 구호로만 완성되지 않는다. 낡은 배수로를 살피고, 갈라진 담벼락을 확인하고, 긴급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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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NH콕뱅크’ 2030 비전 선포
농협이 모바일 금융플랫폼 ‘NH콕뱅크’를 디지털 혁신의 전초기지로 삼고, 2030년까지 이용자 수 2000만명, 비대면 금융상품 판매 50조원 달성이라는 청사진을 내걸었다.농협 상호금융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NH콕뱅크 중장기 발전 전략’을 발표하고, 농축협을 대표하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NH콕뱅크’는 인공지능, 데이터, 마케팅 기술을 융합해 고객과 농축협을 연결하는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농협은 이를 위해 ▲이용자 수 20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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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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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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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도서관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 추진
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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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체육회 남자컬링팀, 4년 만에 국가대표 복귀…올림픽 예선 출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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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기업 성장과 창업 지원을 맡을 ‘광명시흥 공공형 지식산업센터’가 본격 추진된다.경기도에 따르면 27일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신규사업 추진동의안’이 통과됐다. 이 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주관한다.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과밀 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해 지정됐으며, 기존의 주거 위주 개발에서 벗어나 산업 기능과 자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사업지다.인근에 조성 중인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와 연계해 주거·산업·일자리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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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케일이 꼽은 3분기 장바구니 암호화폐 톱20
미국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 산하 리서치 부문인 그레이스케일 리서치가 2025년 3분기 주목할 암호화폐 톱20을 발표했다. 관련 내용을 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이번에 발표된 톱20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가 상위 1~3위를 차지했고, 하이퍼리퀴드, 수이, 체인링크, 아발란체, 유니스왑, 에이브, 비트텐서가 뒤를 이으며 10위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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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6년 만에 시내버스 요금 조정··· 도민 부담 덜기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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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6년 만에 시내버스 요금 조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추진한다. 도는 도민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The 경기패스의 기존 환급 혜택에 더해 월 60회를 넘게 이용할 경우 초과분을 전액 환급하는 혜택을 추가했다.경기도는 7월 11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교통연수원에서 공청회를 개최해 소비자 단체 대표·업계 관계자·관련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후 도의회 의견청취·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치면 올해 하반기 요금 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앞서 도는 2023년 서울·인천의 시내버스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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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3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안전한국 훈련’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다.시는 올해 안전한국훈련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지원한 원주시 4개 부서와 원주소방서, 원주경찰서, 제36보병사단, 원주지방환경청, 환경에너지솔루션에 원주시 포상을 수여했다.올해 20회를 맞은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범국가적 통합 대응체계 점검 및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시는 올해 안전한국훈련으로 공공하수처리장 유해화학물질 유출에 따른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