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정촌면은 지난 9일 오전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관내 재해 취약지와 다중이용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서 해빙기를 맞아 하천변 옹벽의 균열 여부를 확인했으며,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교량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환경정비를 병행해 실시했다.정호식 정촌면 자율방재단장은 “해빙기에 얼었던 지면이 점차 녹아 약해지면서 각종 안전사고 발생 확률이 높아지는데, 사전 예찰활동과 주기적 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태수 지역기자
안산시는 지난 13일 상록구 수암동에 소재한 수암봉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기온 상승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지수가 높아지고 지난 8일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가 전국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현장에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함께 산불진화대,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60여 명이 민·관 합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등산객을 대
인천 서구는 지난 24일 산사태취약지역인 서구 검암동 산50-6번지 일원에서 산사태 재난 대비 실제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주민을 비롯한 공무원, 서부경찰서, 서부소방서,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훈련은 2024년 산사태 재난 대비 훈련 주간 운영에 따라 여름철 산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주민 안전 대피 체계를 점검해 산사태로 인한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는 이상 기후로 인해 서구 검암동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당일 150mm 이상
오산시가 기상이변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5일 도상 토론 훈련과 빗물펌프장 가동 훈련을 했다.이날 훈련은 분야별 실무반, 유관기관 및 지역 자율방재단 등이 참여해 극한 강우 상황을 가정해 오전에는 도상 토론 훈련을, 오후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함께 신장 빗물펌프장 가동 훈련 및 인명피해 우려 지역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오전에 실시한 도상 토론 훈련은 시간당 100mm 이상의 극한 강우 상황을 가정하였을 때 오산천 및 궐동천 범람으로 어떤 피해가 발생할지를 예측하고 침수 시 주민 대피 및 사전 통제, 피해 복구 등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주인공 산티아고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양치기로 살아가는 청년이다. 그는 반복되는 꿈에서 이집트 피라미드 근처에 보물이 있다는 메시지를 받게 된다. 집시 여인은 꿈이 예언의 메시지라고 말하며, 운명을 찾아 떠나야 한다고 조언한다.“자네는 정말로 이집트 피라미드에 가게 돼. 거기서 자네를 부자로 만들어 줄 보물을 발견하게 되는 거야.”길에서 만난 살렘의 왕 멜기세덱도 그가 이집트로 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보물이 있는 곳에 도달하려면 표지를 따라가야 한다네. 신께서는 우리 인간들 각자가 따라야 할 길을 적어 주셨다네.”그는 자아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문건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주택전시관 오픈
동문건설은경기도평택시화양지구 6-2블록에 위치한 ‘평택화양동문둥이이스트’의 주택전시관을 25일 오픈하고 본격적 인분양에 나선다.평택화양동문둥이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753 가구규모로 건립된다. 타입별로▲84㎡A 530 가구▲84㎡B 139 가구▲107㎡ 84 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청약 일정은 5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미분양 아파트,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경기도 평택시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제제역은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전철역을 설치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단과 평택고덕IC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단지는 1호선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58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 대회 개최 ... 전국 약 1,400여명 참가
대한양궁협회가 제58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 대회를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9일간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개최한다.양궁 종별선수권 대회는 새로운 양궁 시즌 개막을 알리는 첫 대회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약 1,4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개막전 우승을 정조준한다.종별선수권대회는 리커브와 컴파운드 종목에서 각 부별 개인전과 단체전이 진행되며, 총 네 거리를 발사해 기록을 합산하는 1,440라운드로 진행된다. 초등부는 20M, 25M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산시의회, 2024년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시민 의견 수렴
아산시의회가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31일간 시민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의견 수렴 대상은 △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에 대한 개선 및 건의 사항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예산 낭비 사례 등 행정사무감사 전반에 관한 사항이며, 접수된 사항은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사항, 익명으로 접수하는 사항 등은 제외된다. 김희영 의장은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희업 대광위원장, “K-패스 대중교통비 절감하고 대중교통 활성화”
1시간전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K-패스 출시일인 어제 K-패스를 사용해 GTX-A를 탑승했다. 이후 운영업체인 ㈜소울인포테크를 방문해 첫 날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K-패스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한 실적에 대해 혜택을 제공해 그 적용 범위가 넓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K-패스는 시내·마을버스, 지하철뿐만 아니라 강 위원장이 탑승한 GTX를 포함해 광역버스를 이용할 때도 혜택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비 지출이 많은 이용자들의 부담이 대폭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강 위원장은 K-패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의회 소양강댐 주변지역 피해지원 연구회, 전남도의회 댐환경특위와 간담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소양강댐 주변지역 피해지원 연구회는 2일 오후4시경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전남도의회「댐환경특별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박기영 의원은 “전남도의회 댐환경특위의 제안으로 성사된 자리로서 댐 주변 피해지역 지원정책을 발굴하고 제도개선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기간의 경과를 설명하면서 “댐주변 피해지역에 대한 문제는 우리 강원특별자치도만의 문제가 아니기에 전남도, 충청북도 등 타시도와의 협력과 연대가 매우 중요하고 그런 측면에서 오늘 개최되는 간담회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권수씨(충청타임즈 국장·대전주재) 자혼
11일 오후 3시 대전 호텔 ICC웨딩홀 1층 크리스탈볼룸홀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시 디지털금융으로 금융중심지 경쟁에서 차별화해야"
서울시가 글로벌 금융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디지털금융으로 차별화 해야 하며 이를 위해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김묵한 서울연구원 실장은 2일 서울 시청에서 열린 ‘2024 디지털금융 허브와 가상자산 정책포럼’에서 “서울시의 금융중심지 역량이 어느 정도까지 올라왔는데 주특기가 잘 보이지 않는다”며 “전통적인 금융인 은행, 보험 등에서 서울시는 10위권에 들지 못한다. 핀테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외국에서 볼 때 서울시가 디지털금융중심지로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김 실장은 지난 5년 동안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