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삼일고등학교는 10일 남구 선암동 삼일고 운동장에서 기공식을 갖고 신축 공사의 첫 삽을 떴다. 신축 공사를 계기로 삼일고는 남녀공학으로 전환되고, 교명도 바뀐다. 교사동을 조성하는 등 울산형 도시 미래학교 모델도 구현한다. 교사동은 지상 1~5층 규모에 스마트교실, 창의활동실, 복합문화공간 등 미래교육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구성된다. 공사는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다예기자 [email protected]
울산 남구 선암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선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선한이웃 돌봄 사업으로 ‘선한이웃이 있어 즐겁다! 뽀송이불서비스 사업’을 추진했다.이번 뽀송이불서비스 사업은 선암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선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관내 어르신댁등을 방문하여 욕구 파악하면서 부피가 큰 이불 빨래에 애로가 많다는 것을 알고 추진하게 됐다.박성민 위원장은 “어르신 돌봄을 위해 관내 어르신 댁을 방문하였는데 이불빨래에 어려움을 알게 되어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을 되새기며 봉사하겠습니다.” 지난 1990년 전국 단위로 결성된 선암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꾸준히 소외계층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 50~70대 위원장과 위원 22명은 바쁜 일상에도 적극적으로 지역 사회에 헌신하고 있다. 울산 남구 선암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주거 취약계층 사랑의 집수리 봉사, 복지관 식사 지원, 공공장소 방역, 꽃 심기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언제든 솔선수범한다. 폭염특보가 발효됐던 6일에도 울산 남구 선암동 관내 주거 취약계층 1가구에 150만원 상당의 사랑의 집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 운영사 비바이노베이션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협업해 진행하는 '2025년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마중 프로그램' 2단계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정부와 글로벌 기업이 공동으로 국내 유망 기업의 기술 고도화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단계의 경우 2022-2024년까지 1단계 사업을 수행한 기업 중 최종 평가에서 ‘우수’ 이상을 획득한 기업만 지원할 수 있는 고도화 단계다. 비바이노베이션은 지난 2023년에도 마이크로소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와 티밧국제공항 개발·운영 사업권‘에 대한 국제입찰에서 인천공항공사가 1위를 차지했다는 몬테네그로 정부의 공식 발표가 나왔다.2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몬테네그로 교통부는 17일 2개의 국제공항 입찰 평가에서 96.18점을 받은 인천공항공사를 ‘1
"캄보디아와 태국이 계속 전쟁을 계속한다면 관세 협상을 해주지 않겠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압박이 통한 것일까.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국경에서 무력 충돌을 이어가는 캄보디아와 태국에 관세를 지렛대 삼아 휴전을 압박했으며 양측이 휴전 협상에 나서는 데 동의했다고 26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 트루스소셜에서 자기가 태국과 캄보디아의 휴전을 중재하기 위해 양국 정상과 통화했다면서 "즉시 만나 휴전과 궁극적 평화를 위한 방안을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그는 "양측 모두 즉각적인 휴전과
한인 싱글남녀 단체미팅 ‘스피드데이트’를 주관하느라 요즘 호주에 머물고 있다. 현지 싱글들을 많이 만나면서 해외의 사정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전세계에서 이혼율이 가장 높은 세 나라 중 하나가 호주라고 한다. 어느 나라나 가정이 중요하지만, 호주 남자들은 특히 결혼을 하면 어떻게든 가정을 지켜야 한다. 가정이 깨지면 다 빼앗기고 패가망신을 당하기 때문이다. 결혼해서 열심히 살던 남성이 이혼 후 쪽박을 찬 사연을 접했다. 이 부부는 오래 전에 이민을 가서 호주에 살고 있다. 남편은 직업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 일을 하게 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