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난 6일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남도 전 시·군·읍면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행사로 창녕군청, 창녕소방서, 창녕군 산림조합, 창녕시설관리공단, 유관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최근 3년간 산불 발생 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27%, 농산부산물 소각 등 소각산불이 18%를 차지해 전체의 45%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 내 취사행위 금지, 입산 시 화기물 미휴대, 산림 연접지 소각행위 자제 등 집중 홍보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이번 동시 캠페인은 시·군별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체제가 출범 4개월 만에 ‘조기 교체론’이 나오고 있다. 정치권에서 당권은 절대 권력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장 당대표는 ‘이빨 빠진 호랑이’ 신세로 전락하고 있다.당권을 쥔 당대표가 당을 주도적으로 이끌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내년 6월 지방선거 공천권만 있고, 2028년 국회의원 선거 공천권이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현역 의원들에게 포위당한 채 ‘식물 대표’로 전락하고 있다.장 대표 위기의 가장 큰 원인은 ‘윤 어게인’ 논란 등 일명 극우로 일컬어지는 세력과의 연대 문제
충북소방본부는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됨에 따라 겨울철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해 도내 농가에 각별한 주의를 7일 당부했다.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 축사 화재의 약 40% 이상이 12월~2월 겨울철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은 △전기적 요인 △난방기 과열 △분진 및 가연물 접촉 등이 대부분이다.축사는 가연물이 많고 내부 구조가 밀폐된 경우가 많아 한 번 불이 나면 짧은 시간 안에 대형 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소방당국은 △축사 내 전기배선 및 전열기구 점검 △축사 내 배선의 피복상태 점검 및
미국 증시는 여전히 뜨겁지만 실물경제는 파열음을 내는 가운데 내년도에는 경제난과 금융환경에 대한 긴장감이 더욱 팽배해질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정용택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팬데믹 이후 기업이익률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지만 개인소비지출 증가율은 지지부진하다가 최근 둔화세가 뚜렷해지고 있다"면서 "이 변화는 단순히 소비둔화에 머물지 않고 신용위험으로 연결된다"고 말했다.주된 원인은 미국 경제가 노동 투입보다는 자본의 투입으로 인한 기여가 더 확대되는 구조로 변했기 때문이라고 정 연구원은 설명했다.2019년 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
라온텍의 정민수 연구소장이 주식 보유 현황을 12월 3일 공시했다. 정 연구소장은 라온텍의 연구소장으로, 2024년 3월 26일에 선임됐다.12월 2일 기준, 정 연구소장은 라온텍 주식 115만45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지분율 3.78%에 해당한다. 이는 직전 보고 기준일인 2025년 3월 28일의 113만2950주, 지분율 3.76%에서 증가한 수치다. 주식 수는 1만7500주가 증가했으며, 지분율은 0.02% 증가했다.이번 주식 수 증가의 원인은 2025년 11월 27일에 주식
보험 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넷의 김지태 대표이사가 12월 26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상황을 발표했다. 김지태 대표이사는 아이지넷의 등기임원으로, 이번 공시에서 주식 보유 수가 증가했다고 밝혔다.12월 1일 기준으로 김지태 대표이사는 아이지넷 주식 132만4056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지분율은 7.26%였다. 그러나 12월 26일 기준으로 보유 주식 수는 137만2836주로 증가했으며, 지분율도 7.53%로 상승했다. 이번 주식 수 증가의 원인은 12월 18일에 이루어진 시간외매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연말연시다. 거리에는 연말연시를 맞이하는 인파로 활기가 넘치지만, 건조한 대기와 급증하는 난방기구 사용으로 인해 소방관들의 긴장감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다. 특히 소방관들이 가장 예의주시하는 곳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영유아가 머무는 ‘노유자 시설’이다. 우리는 2014년 장성 요양병원 화재와 2018년 밀양 세종병원 화재 등 과거의 비극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당시 수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주된 원인은 ‘자력 대피의 어려움’이었다. 화재 시 스스로 몸을 피해 달아날 수 없는 ‘피난 약자’들에
김천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지난 7월25일 김천시 대덕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예로 들었다. 이날 화재는 김천시 대덕면 관기리 330번지에 위치한 조립식 경량철골구조 단독주택에서 발생했다. 주택 거주자는 화재를 최초로 인지한 직후 침착하게 가정에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했으며, 그 결과 불길의 확산을 막고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것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었다. 화재 원인은 차단기 인근 콘센트에서 발생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며, 신속한 초기 대응 덕분에 재산 피해는 약 100만원
표적항암제 개발 기업 에이비온의 김윤범 전무가 2025년 12월 8일 공시를 통해 보유 주식 수를 보고했다. 김 전무는 에이비온의 보통주 7943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지분율 0.01%에 해당한다.12월 8일 공시에 따르면, 김윤범 전무의 보유 주식 수는 직전 보고일인 2025년 7월 29일 기준 1600주에서 6343주 증가했다. 주식 수 증가의 주요 원인은 장내 매수와 무상신주 취득이다.김 전무는 2025년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총 800주를 추가로 매
KPX케미칼의 사실상 지배주주 KPX홀딩스가 12월 8일 공시를 통해 KPX케미칼의 주식 수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에 따르면, KPX홀딩스는 KPX케미칼의 주식 228만9132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52.28%의 지분율을 나타낸다. 이는 직전 보고일인 2025년 4월 17일에 비해 25만4348주 감소한 수치다.이번 주식 수 감소의 주요 원인은 2025년 12월 1일에 발생한 회사분할이다. 이에 따라 KPX홀딩스의 지분율은 52.55%에서 52.28%로 0.27%포인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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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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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신임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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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수주 계약 체결
주택·토목 건설 기업 코오롱글로벌이 12월 24일 공시를 통해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499억9361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2조9119억6074만원 대비 5.15%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며, 공사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 156-1번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7개월이다.코오롱글로벌은 2025년 12월 23일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다. 대금지급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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