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는 ESG행복경제연구소가 실시한 '2025 지방자치단체 지속가능발전 ESG 평가'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부문 전국 1위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환경, 사회, 거버넌스 등 106개 세부 지표를 종합적
구미시가 14일 서울 공군 호텔에서 열린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지방행정의 모범 도시로 우뚝 섰다. 이번 수상은 산업구조 혁신과 문화도시 전환, 실용적 행정과 복지정책 등 전 분야에서 균형 잡힌 성과를 거둔 결과로, 구미시가 진정한
대구 달성군보건소가 4일 열린 대구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같은 날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는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달성군청에 따르면,
도드람양돈농협이 오는 2030년 경제사업 규모만 3조원이 넘는 전문식품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국내 양돈산업에 차지하는 비중 만큼 도드람양돈농협의 향후 행보에 관련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지난 14일 대전 소재 호텔 ICC에서 창립 35주년 기념식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비전 2030
인천 부평구가 전국적인 나눔문화 확산의 모범 지자체로 인정받았다.구는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2025 사랑의열매 기부자 가치의 밤’ 행사에서 제12회 사랑의열매 대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가 주최한 전국 단위의 시상
2025 APEC 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1일, 보문단지 일대는 일반 차량 운행을 통제하는 등 경찰의 철통같은 경호가 이어지면서 팽팽한 긴장감이 이어졌다.하지만 주회의장인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한쪽 벽면에 마련된 대형 스크린에서는 천년고도 경주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영상이 계속 상영됐
가을빛이 깊어지는 10월, 울릉도는 바다만큼이나 산이 아름답다. 섬의 중심부에 우뚝 솟은 해발 984m 성인봉은 울릉도의 ‘지붕’이자, 섬 전체를 굽어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다. 이번 ‘걸어서 힐링 속으로–경북을 걷다’에서는 나리분지에서 출발해 신령수를 지나 성인봉 정상에 오르는 최
충남 보령시의 보령스포츠파크가 대한민국 축구의 새로운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FIFA U-17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을 비롯해 프로팀까지 잇따라 전지훈련지로 선택하면서 전국적인 이목을 끌고 있다. 보령스포츠파크는 월드컵을 앞둔 남자 U-17 축구대표팀의 최종 점검 무대로, 백기태 감독과 선수 26
지난달 4일 오전 인천 옹진군 소청도 예동마을 ‘당산’ 중턱. 마을과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하얀 동상 하나가 우뚝 서 있었다.사각형 콘크리트 기단 위에 세워진 이 동상은 한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생애를 새긴 조형물이다.“1960년대 초 이 동상
올 1월부터 8월까지 인천지역 누계 출생아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가까이 증가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올 8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1~8월 인천지역 누적 출생아 수는 1만1008명이며 증가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 99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학생이 준 '살충제 귤' 먹은 교사 충격…"가해성 없다" 결론 논란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고생이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교사에게 건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이 같은 사실을 알게된 교사는 극심한 충격에 빠져 며칠간 출근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 당국은 학생의 행동이 교권을 침해한 것은 맞다면서도 '가해성은 없었다'고 판단해 논란이되고 있다. 31일 대구교사노조와 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대구 수성구 모 고등학교에서 한 여학생이 정규수업 후 특정 교과목 교사에게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건넸고 교사는 의심 없이 받아 먹었다. 뒤늦게 다른 학생에게서 자신이 먹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중부뉴스통신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
Generic placeholder image
U리그 최종 라운드 종료! 왕중왕전 12팀 확정...왕중왕전 11월 5일 개막!
2025 U리그의 각 권역 일정이 31일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U리그1 왕중왕전 진출팀 12개와 U리그1/2 간의 승격 및 강등팀이 모두 결정되었다. 올해 U리그에는 1부와 2부에 총 78개 팀이 참가해 지난 4월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U리그1은 각 6개 권역에서 1, 2위를 차지한 총 12팀이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우승팀인 선문대와 준우승팀 울산대가 일찌감치 각 권역 1위를 확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이 외에도 2회 우승 기록을 가진 고려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K-웰니스로 떠나는 치유의 길, 2025 한국 웰니스관광 온溫라인 페스타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025 한국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선정된 88개 ‘우수웰니스관광지’ 중 45개의 관광지가 참여해 한국형 힐링 여행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선보인다.이번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는 따뜻한 온기와 연결을 통해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웰니스 여행을 온라인으로 체험하고 확산하자는 의미로 ‘여행, 힐링이 되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스테이 △푸드 △뷰티&스파 △명상&힐링 △자연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안형 매핑 솔루션 'NDX 클라우드' 출시한 이에이트…공공 시장 공략 본격화
이에이트가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과 국내 보안 요구를 결합한 보안형 클라우드 맵핑 솔루션 'NDX 클라우드'를 공식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온톨로지 기반 인공지능 디지털트윈 전문 기업 이에이트는 "디지털트윈은 단순한 가상 모델링을 넘어 현실 세계의 데이터를 실시간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과원의 파주 이전 계획… 직원들 반대 목소리 커져
1시간전
경기도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파주 이전을 추진 중인 가운데 직원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경과원 노동조합은 6일 성명을 통해 "최근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과원 파주 이전 논...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주모의 역사 살롱] 피지컬 AI 그리고 트랜스휴먼
경주 APEC이 끝나면서 엔비디아 젠슨 황이 우리나라에 제공하기로 약속한 GPU 26만 장을 두고 온 나라가 떠들썩하다. 유튜브에는 국민의힘 몇몇 인사가 애초 이재명 대통령이 내건 ‘5만 장 확보 공약’을 엉터리 공상이라며 비웃는 영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결과적으로 이들은 한 치
Generic placeholder image
과천 도로서 음주 운전하다 순찰차 들이받은 30대 여성 체포
1시간전
음주 운전을 하다 순찰차와 화물차를 들이받은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과천경찰서는 6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10시쯤 과천시 중앙동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던 도중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순찰차와 1
Generic placeholder image
XRP 투자자들 왜 버티나…공포장 속 흔들리지 않는 이유 3가지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암호화폐들이 침체된 분위기로 11월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견고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XRP는 여러 긍정적인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 관련해 5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XRP가 시장 공포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이유를 분석했다.첫째, 시장 점유율 상승XRP가 여전히 소매 투자자들에게 인기 있는 선택지인 이유 중 하나는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시장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다. 트레이딩뷰 데이터에 따르면, XRP의 가격은 지난 한 달 동안 하락세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3연륙교' 개통 전 막판 몸살
1시간전
제3연륙교가 개통 전 막판 몸살을 앓고 있다. 차일피일 미뤄지던 명칭 제정은 인천시가 '영종청라대교'와 '청라영종대교'라는 새로운 카드를 제시하면서 혼란을 피하지 못하게 됐고, 올해 말로 목표한 개통은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6일 취재 결과, 인천시는 최근 중구와 서구 측에 각각 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