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방송인 박나래와 함께 독도의 대표 생물인 독도새우와 괭이갈매기를 국내외에 알리는 다국어 영상을 공개했다.독도새우는 독도 연안 바다에서 잡히는 새우다. △도화새우, △물렁가시붉은새우, △가시배새우가 독도새우 품종으로 분류된다.영상에서 서 교수는 지난 2017년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방한 당시 만찬으로 화제가 된 독도 새우를 상세히 소개한다. 당시 청와대는 독도새우 중에서도 도화새우 품종을 선보였다.영상에는 독도새우 외에도 2004년 독도에서 처음 발견된 신종 미생물이 ‘독도’라는 이름으로 국제 학계에
겨울철 제주를 찾는 철새를 관찰하는 '탐조' 활동을 통해 해양보호구역 확대 필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렸다.오조리 마을회, 국가 해양환경 교육센터 생태교육 허브 물새알 협동조합는 ‘2024년 제주도 탐조대회’를 지난 23일 해마다 250여종의 새들이 찾는 철새들의 낙원 오조리 연안 습지에서 행사를 진행했다.고기봉 오조리 이장은 환영사에서 “오조리 갯벌을 찾아오는 철새들에 대한 활발한 탐조 활동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자연 자원인 철새들이 더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생태 환경을 잘 보존하고,
제주시는 겨울철 기상악화로 인한 대형사고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연근해 어선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연안 수산자원 감소로 인한 연근해 어선 원거리 조업 증가, 조업 중 어선화재, 선체정비 불량으로 인한 고장 등 어선 사고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제주시 선적 연근해 어선에 대해 오는 13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제주시 선적 연근해 어선 중 최근 3년간 안전점검 미참여 어선, 최근 6개월간 사고이력이 있는 어선, 구명‧소화 장비 취약 어선 등 1093척이다.점검에서는 인명피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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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시민들이 생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시민행복 체감 정책을 잇달아 발표하며 시민 행복지수 높이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전국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인천형 출생 정책에 이어 인천형 시민 행복체감 민생정책으로 내년 1월부터 인천 연안 여객선 전 항로의 요금을 시내버스 요금 수준으로 인하하는 내용의 인천 보물섬 1호 프로젝트를 지난달 발표했다.올해 초 인천형 1호 출생정책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을 발표한 인천시는 2호, 3호 정책으로 '아이 플러스 집드림'과 '아이 플러스 차비드림'을 잇달
서귀포시 문화 도시센터‧오조리 마을회은 지난 24일 산책하듯 여행하며 오조리 마을을 접할 수 있도록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조리 마을 노지 문화 필카 여행 행사을 진행하였다.서귀포시 문화 도시센터가 기획한 이번 행사는 산책하듯 여행하며 오조리 마을을 접할 수 있도록 했는데, 유료로 20명을 모집해 오조리 마을회관, 돌담길, 폭낭 쉼터, 돌 창고, 용천수, 식산봉, 오소포 연대, 오조 포구, 감상소, 철새도래지, 연안 습지 양어장을 거쳐 다시 마을회관으로 돌아오는 여정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조리 마을
제주시는 동절기 어업활동 증가 및 기상악화로 인한 대형사고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연근해 어선 집중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최근 연안 수산자원 감소로 인한 연근해 어선 원거리 조업 증가, 조업 중 어선화재, 선체정비 불량으로 인한 고장 등 어선 사고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제주시 선적 연근해 어선에 대해 오는 12월 13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에 제주시는 제주시 선적 연근해 어선 중 최근 3년간 안전점검 미참여 어선, 최근 6개월간 사고이력이 있는 어선, 구명‧소화 장비 취약 어선 등 1,093척을
8일 새벽 4시 33분쯤 제주 비양도 북서쪽 약 24km 해상에서 부산 선적 129t급 선망 어선 금성호가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금성호에는 선원 27명 중 한국인이 16명, 외국인이 11명으로 전해졌다.현재 14명은 인근 선박에 구조, 제주 한림항으로 들어왔고 이들 중 2명은 의식이 없고 12명은 의식이 있는 상태다.해경은 13명의 실종자를 찾기 위해 헬기 1대와 경비함전과 연안 구조정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대통령실 전혜전 대변인은 이날 제주 어선 침몰사고 관련 긴급 언론공지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태풍과 고파랑 등의 영향으로 연안 침식이 우려되는 울진군 평해읍 직산지구의 연안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평해읍 직산지구는 지속적인 모래 유실로 연안 침식이 진행 중이며, ‘2023년 경상북도 연안 침식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침식등급이 C등급에서 D등급으로
해양수산부가 기후변화 영향으로 연안 침식 속도가 빨라지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관리해안선’ 지정 등 예방책 도입을 검토 중이다.4일 해수부에 따르면 해수부는 연내 마련하는 ‘제3차 전국 연안정비 기본계획 수정계획’에 관리해안선 지정과 연안 침식·침수 검토 제도 등 연안 침식 피해 예방 대책을 담을 예정이다.전문가들은 연안 침식 피해를 키우는 주요 원인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을 꼽았다.연안 침식 피해를 키우는 해수면 상승 속도는 점점 빨라지는 추세다. 해수부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최근 10년(2013
27일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앞 바다에서 연안 침식을 예방하기 위한 영일지구연안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지질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올 8월부터 2029년 7월까지 5년간 연안 침식 등을 예방하기 위한 구조물 설치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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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만들어 가는‘나눔 한마당’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30일 제주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하여 학교특색교육과정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2024 제주형 자율학교 나눔 한마당’을 노형중학교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만들어 가는 나눔 한마당’을 주제로 도내․외 학교 교직원과 전문직 등 700여 명이 참여하며 오라초의‘제주어 락밴드 동아리 반하크라’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교사들이 만들어가는 나눔 한마당’에서는 11개 유형의 제주형 자율학교 39교가 참가한 가운데 특색 과목 및 활동 부문,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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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세계 최대 인프라 프로젝트 ‘사우디 최초 도시철도’ 준공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세계 최대 규모의 인프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삼성물산은 자사가 시공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메트로가 개통돼 현지시간 1일부터 정상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리야드 메트로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들어서는 첫 번째 대중교통 시설이다. 1호선부터 6호선 총 176km 연장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인프라 프로젝트다. 6개 노선 중 1·4·6호선 3개 노선이 12월 1일부터 운행되며, 2·5호선은 12월 15일, 1월 5일에 3호선까지 단계적으로 운행이 시작된다.6개 전체 노선에 대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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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 2024 한국감사인대회서 2년 연속 수상 및 3관왕 달성 쾌거
한국교직원공제회가 11월 28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라마다볼룸에서 열린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기관 대상 최우수 준법 감시 부문 우수상, 자랑스러운 감사인 최우수상 및 내부감사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공제회는 기관 대상 준법 감시 부문에서 △조직 내 준법 감시 인식 제고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및 실천 사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또한 감사실 소속 공정배 차장이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감사인 부문에서 △해당기관의 내부감사 발전에 대한 기여 △감사업무 혁신 및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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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광성보에는 신미양요 무명용사들의 처절한 함성이 있다
4일전
강화도 광성보를 찾았다. 초겨울 광성보는 어떤 모습일까? 첫눈이 내린 뒤라 운치를 더할 것 같아서다.​병자호란 이후 조선조는 강화도 해안 경계를 위해 각종 방어시설을 갖추었다. 5개 진과 7개 보 그리고 50여 개의 돈대를 설치했다. 강화 광성보는 1658년에 만든 강화도 12개 진·보 가운데 하나다. 사적 227호로 지정되었다. 이곳에는 광성돈대, 손돌목돈대, 용두돈대를 비롯하여 광성포대가 있고, 1745년 성을 고쳐 쌓으면서 성문 안해루를 만들었다. 안해루는 바다를 제압한다는 의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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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쌀값 발표주기 최소 5일로 해야
지난해 수확기 이후 쌀값이 계속 하락하면서 농가, 정부, 관련 기관들이 온통 통계청의 산지 쌀값 발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산지쌀값 발표는 매월 5일, 15일, 25일을 기준으로 가격을 조사해 발표를 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산지쌀값이 반등하느냐를 놓고 정부는 쌀값 대책을 만들기 위해 발표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고 농가들은 쌀값이 오르기를 바라며 통계청 발표만 바라보며 애를 태우고 있는 심정이다.계속된 쌀 관련 통계를 농업계 언론에서 지적하고 있지만 통계청은 요지부동이다. 쌀 생산량 조사 등의 주요 농업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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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 일동, “윤석열 대통령 즉각 사퇴” 촉구
구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일동은 4일 오후, 긴급 성명서 발표를 통해 ‘불법적 비상계엄 선포와 민주주의 말살을 획책한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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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비상계엄 사태 파장 경남 일선 시군으로 확산
불법 비상계엄 사태 파장이 경남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지역마다 기자회견과 촛불문화제를 열고 탄핵 정국에 불을 지피고 있다.윤석열 퇴진 진주시민모임은 4일 진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 비상계엄을 강력히 비판하며 즉시 체포하라고 촉구하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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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위드, 한컴 지분 추가 매입… 그룹 지배구조 강화
한컴위드는 한글과컴퓨터 지분을 장내 매수할 계획이라고 4일 공시했다. 이번 매수는 총 150억원 규모로, 보고서 제출 전날인 3일 종가 기준으로 한컴 지분 매수가 완료되면 한컴위드 지분율은 기존 21.5%에서 약 24.1%로 늘어난다. 한컴위드가 장내에서 한컴 지분을 매입하는 것은 2018년 6월 이후 6년 만이다. 한컴위드 관계자는 “이번 장내 매수는 한컴이 투자 자산으로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는 점과 한컴그룹 지배구조 최상위 기업으로서 안정적 지배력 강화를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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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신임 CFO에 박순철 부사장 내정...DS부문 AI 조직 통합
삼성전자가 2025년 후속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박순철 디바이스경험부문 경영지원실 지원팀장 부사장이 신임 최고재무책임자로 내정됐으며, 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은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센터'를 신설했다.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조직개편안을 확정하고 내부 설명회를 진행했다. 지난달 27일 정기 사장단 인사에서 박학규 사장이 그룹 컨트롤타워인 사업지원TF로 이동하며 공석이 된 CFO 자리에는 박순철 부사장이 내정됐다.박순철 부사장은 1966년생으로, 전임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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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츠 리버파크 2차’ 임의공급 9일 실시… 수요자 관심집중
주거시장에서 초고층 단지는 단순히 '높다'는 의미를 벗어나, 그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물' 같은 역할을 한다. 여기에 서울의 경우는 '한강변'과 '한강 조망'이 더해진다면 그 가치는 더욱 배가 된다. 이러한 입지와 조망을 모두 갖출 수 있는 아파트는 한정돼 있기 때문이다.이에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는 한강변에서 한강 조망을 갖춘 고층 단지가 랜드마크로 불리며 꾸준한 관심과 가격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서초구 반포동에서는 '아크로 리버파크'가 최고 38층 높이의 한강변 초고층 단지로 연일 몸값을 높이며 국내 최초로 3.3㎡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