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는 오는 2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대조기로 인해 조석간만의 차가 커지면서 연안사고의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에서 안전사고가 반복, 지속적으로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대조기는 조류의 흐름이 빨라지고 해안가의 수면이 빠르게 변화하여 갯바위 고립이나 익수 등의 사고 위험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파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조석 간만의 차가 커지는 대조기 기간 연안사고 위험과 관련해 주의보를 발령했다. 대조기는 만조와 간조의 차이가 큰 시기로 조류...
목포해양경찰서가 강풍 등 기상악화에 따른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6일까지 4일간 관내 6개 시·군 지역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 발령지역은 목포시, 무안·함평·영광·신안·진도 일원이다. 3일 해경에 따르면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선착장 등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위험구역에서 특정 시
동해해양경찰서는 장기간 설 연휴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25일부터 오는 2월 2일 9일간 발령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이다.금번 설 연휴에는 오는 27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설 연휴와 주말 사이 31일 1일 연차를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방문객 등 해양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지난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관내 방파제, 갯바위 등 연안사고 취약지 및 다중밀집지 현장점검을 통해 해양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우선 지난 17일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삼척화력발전소 항만시설 완공에 따른 수상레저활동 금지 예정구역을 직접 확인하며 수상레저선박에 충돌사고 등 레저행위 위험요소에 대해 점검했다.이어 오늘은 임원파출소와 관내 낚시어선, 방파제 등을 방문해 현장부서 긴급 상황대비 대응태세와 항포구 위험요소, 위험구역
울진해양경찰서가 설 명절을 맞아 13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울진해경은 최근 3년간 설 연휴기간 중 낚싯배 평균 이용객은 평일 대비 꾸준히 증가했으며 선박사고는 어선 기관고장 3건, 연안사고 부분은 익수자 1건이 발생했다며 이번 설 연휴에는 겨울방학과 명절 연휴 연계 등으로 해안가 방문객 수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특별대책의 주요 내용은 △낚시어선 대상 특별점검 △최근 6년 연안해역 주요사고 분석 통한 사고우려지역 순찰 강화 △24시간 해양사고
울진해양경찰서는 5일 해양 안전 발전에 기여한 공헌으로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김경년 경위에게 포상 수여식을 가졌다. 김 경위는 울진해양경찰서 안전관리계장으로 근무하며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취약지 집중점검, 관계기관 협업의 구명조끼 자율대여함 운영, 1인 조업선 벨트식 구명조끼 204개 지급 등의 안전 업무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홍보대사인 인기가수 풍금과 해양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다방면으로 노력한 것이 인정돼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배병학 서장은 "해양안전 발전을 위해 다각적이고 창의
포항해양경찰서는 동해남부 전 해상에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예상됨에 따라 포항·경주 연안해역에 오는 6일 낮 12시까지 연안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예보란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기상청에 따르면 경북동해남부앞바다에 순간풍속 8~15m 이상의 강한 바람과 1.0~3.5m의 높은 물결이 예상되어 해양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져 주의가 각별히 요구된다.포항해경은 연안해역 안전사고
포항해양경찰서는 3일 낮 12시부터 오는 6일까지 동해남부 전 해상에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연안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했다.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예보란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관심-주의보-경보 3단계로 나눠 발령된다. 해경은 경북남부앞바다에 순간풍속 8~15m/s 이상 강한 바람과 1.0~3.5m의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해양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동해남부 전 해상에 이 같은 조치를 내렸다. 포항해경은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예보 기간 중 파출소 전광판, 지자체 재난안전문자 등을 이용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전해상 풍랑특보 발효 예상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3일 낮 12시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 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이다.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3일 오후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 까지 동해중부전해상에 바람이 8~20m/s로 강하게 불고, 바다 물결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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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농업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농작업 관련 특수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은 농작업성 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총 3억 7,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검진 비용은 1인당 최대 22만 원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골절·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항목이며, 농작업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관리·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도내 거주 51~70세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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