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의 ‘정부 조직 개편’에 따라 올해 1월 2일 기획재정부가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로 분리됐다. 2008년 통합·출범한 이후 18년 만이다.기획예산처는 중장기 국가발전전략 및 재정정책 수립, 예산·기금의 편성·집행·성과관리, 민간투자 및 국가채무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이 중차대한 역할을 담당하는 조용범 차관은 제주 출신으로는 처음 기획예산처 차관에 올랐다. 지난 7월 20일 기획예산처 예산실장에서 승진한 것이다.그는 “대한민국의 미래 전략을 수립하고, 국가 예산 편성을 총괄하는 기획예산처 차관이라는 중
당진시는 지난 7일 우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우강면생활돌봄협의체와 ‘농촌서비스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서비스 협약 시범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우강면 주민에게 필요한 복지·돌봄·문화 서비스를 주민 주도로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당진시는 우강면 서비스 공급계획을 수립하고 돌봄공동체 서비스 사업과 농촌협약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2단계 등 정부 공모사업을 연계해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사업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추진된
과천시가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기업과 관계 기관 등으로 탄소중립 실천 협력망을 확대하며 지역사회 전반의 참여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그동안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탄소중립지원센터’ 국비를 확보하는 등 기반 조성에 주력해왔다. 이제는 다양한 지역 주체가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 8월 24일 별양동을 시작으로 중앙동, 원문동, 갈현동, 부림동, 과천동, 문원동 등 7개 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오는
경남 함안군은 민선 9기 군정 출범과 함께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위한 전반적인 재정상황을 점검한 결과, 최근 3년간 누적된 세입결손으로 재정운용의 자율성과 탄력성이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함안군에 따르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실제 세입보다 큰 규모의 예산을 편성하는 상황이 반복됐다. 일반회계 기준 최종예산과 실제 세입의 차이는 2024년 324억 원, 2025년 274억 원에 이어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기준 600억 원에 달했다.이러
충남도의회 민병희 의원은 1일 제37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기후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충남 기후안전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500억 원 규모의 기후안전 투자를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민 의원은 “지난 26일 네팔과 중국 티베트 접경지역에서 빙하와 암석이 붕괴하면서 대규모 돌발홍수가 발생하고, 29일 부여군에서 토네이도성 돌풍으로 농업 시설이 피해를 입는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이 예측하기 어려운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며 “올여름 충남의 폭염 역시 단순한 더위가 아니
  충북 증평군은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2차 증평군 업무평가위원회를 열었다. 업무평가위원회는 대학교수와 연구원 등 9명으로 구성돼 군정 주요 업무의 평가 방향과 계획을 수립하고 평가 결과를 심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올해 자체평가 실행계획과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 등 2건을 심의했다. 자체평가 실행계획은 23개 전 부서를 대상으로 군정 주요 업무의 성과를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평가한다. 정부·도·군 역점시책 등을 평가하는 공통지표 20%와 부서별 목표달성도를 살피는 고
3주전
■ 주택공급을 늦추는 것은 인허가권자의 위치가 아니다재개발·재건축을 통한 주택공급을 앞당기기 위해 일정 규모 이하 정비사업의 정비구역 지정권을 광역자치단체장에서 기초자치단체장에게 이양하자는 논의가 나오고 있다. 지역 사정을 잘 아는 기초자치단체가 직접 결정하면 행정절차가 빨라지고 주택공급도 앞당길 수 있다는 논리다.그러나 인허가권자가 바뀐다고 주택이 빨리 공급되는 것은 아니다. 같은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같은 내용을 검토하며 같은 정비구역 지정절차를 거친다면, 결정권자만 바꾸는 것으로 사업기간이 얼마나 단축되는지는 따져봐야 한다. 같
울산항만공사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고용 불안정을 해소하고 임금 격차를 줄이기 위해 ‘비정규직 근로 및 임금조건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주요 내용은 △ 1년 미만 근로자 공정수당 지급 △ 비정규직 근로자 적정임금 지급 △ 초단시간 및 1년 미만 근로계약 원칙적 금지 △ 공휴일 초일입사자 근로기간 산입 △ 근무환경 자체 실태점검 △ 비정규직 근로자 소통 활성화 등이다.세부적으로는 1년 미만 근무 후 퇴직하는 경우 공정수당을 지급하여 단기 근로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고, 임금지급 기준을
서울시의회 옥동준 의원은 19일, 국회대로 지하차도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사무실에서 공사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공사현장 주변 보행로를 점검했다.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 공원화사업은 폭 4차로, 연장 2.3km의 지하차도를 신설하고 광화문광장 5배 크기인 약 11만㎡의 친환경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2012년 7월 친환경공간 조성 TF를 구성해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2013년 5월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후 2016년 5월에 1단계 공사를 착공했다. 당초 총사업비는 2,696억원,
대동이 레인보우로보틱스와 농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애그로이드’ 상용화를 위한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대동그룹은 올해 초부터 AI온실에 필요한 농업용 로봇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상부 플랫폼과 대동의 하부 구동체를 결합한 1차 프로토타입을 최근 완성했다. 현재 애그로이드를 활용해 토마토 수확 등 실제 농작업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양사는 각사의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역할을 분담한다. 대동이 개발을 총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대문구, 복지 현장 지킨 38명 표창… ‘사회복지의 날’ 기념
서울 동대문구는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7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제27회 동대문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복지 현장에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 식전 축하공연과 2부 공식 기념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동대문구가족센터의 중국 이주여성 자조모임인 ‘백화청자’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흉터 로봇 대장암 수술영상 발표, 울산대 김종국 교수 학술대회 수상
울산대학교병원은 외과 김종국 교수가 최근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국제 대장암 연구 학술대회에서 ‘로봇 다빈치 SP를 이용한 질 접근 우측 대장 절제술’을 주제로 수술 영상을 발표해 최우수 비디오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소개한 수술은 복부에 절개없이 질을 통해 수술 기구를 넣어 대장을 절제하는 새로운 수술법이다. 여기에 한 개의 작은 절개창을 통해 수술하는 단일공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 SP를 결합해 보다 정밀하게 대장암 수술을 시행한 경험을 소개했다.일반적인 대장암 수술은 복부에 여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바닥에 돼지가 없다?…9월 돈가 ‘연중 최고’ 찍었다
돼지가격이 올들어 최고점을 찍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전국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돼지 평균가격은 이달 2일 7천원대에 진입한 데 이어 지난 7일에는 지육 kg당 7천101원을 기록했다. 8월 마지막주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돼지가격의 초강세가 3주째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7천원대의 돼지가격은 안
Generic placeholder image
첨단 기술로 교통 정체 잡는다…ITS 활성화 조례안, 강원도의회 상임위 통과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도내 교통 체계를 과학화·자동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복지건설위원회는 반태연 의원이 8일 발의한 '강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ASF 살처분농장 재입식 준비 ‘한창’
올해 ASF 발생으로 살처분 조치가 이뤄진 양돈농가 가운데 절반 이상이 재입식을 마쳤거나,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적극 행정’ 이 당초 우려 보다는 수월하게 재입식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배경이 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에 따르면 올해 ASF가 발생한 27개소의 양돈장 가운데 I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5% 넘겼다… 기업·가계 부담↑
1시간전
기업과 가계의 차입 비용에 영향을 미치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다시 5%를 넘어섰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물가 불안이 커진 가운데 채권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자금조달 비용과 주식시장에 대한 부담도 높아졌다.14일 미 동부시간 오전 10시21분 기준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장보다 2.9bp 오른 5.012%를 기록했다. 장중 5%를 웃돈 것은 2023년 10월 이후 약 3년 만이다. 국채 매도세로 가격이 떨어지면서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금리가 상승했다.금리를 밀어 올린 배경에는 중동 정세 불안과 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HD U12, 화랑대기 축구대회 ‘전승 우승’
2시간전
울산HD U12가 2026시즌 첫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 U12는 지난 12일 경주 알천구장 5B에서 열린 ‘2026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결승에서 울산 학성초 FC U12를 2대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전국 194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울산 U12는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6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전승 우승을 기록했다. 울산 U12는 조별리그 4경기에서 30골을 넣고 1실점만 허용하며 조 1위로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1라운드에서는 부산 기장SSG FC U12를 4대1로 제압했고, 2라운드에서는 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독자권익위원칼럼]보완수사권 폐지에 따른 문제점
2시간전
최근 국회를 통과하여 시행을 앞두고 있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권을 폐지하고 수사와 기소를 완전히 분리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검사의 수사권 완전 폐지가 실제 어떤 효과를 가져올지에 대해서는 쉽게 예상하기 어렵다. 다만, 정쟁을 떠나 오롯이 실무가의 시각에서 바라본 검사의 수사권 완전 폐지는 기대보다는 우려가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기존 형사사법체계 하에서는 경찰이 1차로 수사를 진행한 후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면, 검사가 기록을 검토한 뒤 필요한 경우 보완수사를 요청하거나 직접 보완수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그러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HS효성 1조2000억 투자, 울산 이차전지 외연 넓힌다
2시간전
HS효성이 울산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울산시와 HS효성에너지솔루션코리아는 14일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에 2030년까지 1조2000억원 규모의 실리콘 음극재 생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효성그룹의 발상지인 울산에 차세대 배터리 핵심소재 생산기지를 구축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울산과 함께 새로운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는 구상이다.HS효성은 지난해 울산을 첫 생산거점으로 정하고 대규모 투자방향을 밝힌 데 이어 이번에는 공장 위치와 단계별 투자액, 생산능력까지 제시했다. 투자는 3단계로 진행된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극한기후 시대, 산업도시 울산은 안전한가
2시간전
극한기후로부터 울산은 얼마나 안전한가. 태풍과 집중호우 피해는 커지고, 폭염과 열대야, 가뭄과 물 부족은 시민의 일상과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한다.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위험이 아니라 울산이 지금 직면한 현실이다.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14일 개최한 ‘2026 울산지속가능발전 포럼’은 이 현실을 직시하고 ‘기후위기 시대 울산의 재설계’를 모색했다. 중요한 것은 위기의 심각성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울산이 어떤 위험에 노출돼 있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를 데이터와 정책으로 연결하는 일이다.경고 신호는 이미 뚜렷하다. 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