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자회사 한컴아카데미가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주최하는 ‘2025년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 영등포캠퍼스 DX 1기’로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생성형 AI 활용 오피스 엔지니어 취업 특화 부트캠프’ 교육생을 모집한다.교육 과정은 ▲인공지능 및 데이터 관리의 개념을 다지는 기초, ▲인공지능 도구 실무 응용 중심 실습, ▲실제 기업 과제를 수행하는 캡스톤 프로젝트 3단계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챗지
한국남동발전이 서울 서남집단에너지시설 2단계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설립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오랜 기간 난항을 겪었던 서울 서남권역의 숙원 사업은 남동발전의 뛰어난 기술력과 재무 건전성이 투입돼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서울시와 서울에너지공사가 추진하는 본 사업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 일원에 전기 285MW, 열 195Gcal/h 규모의 열병합발전설비를 건설해 서남권 7만4,000세대에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총 7,000억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다.남동발전
서울 서남권 지역난방 공급을 위한 서남집단에너지 2단계 사업이 외부 자금을 기반으로 추진 구조를 변경하며 사업 재개에 나섰다.한국남동발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고 특수목적법인 설립 협상이 진행 중이다. 그러나 사업 추진의 전제와 과정에서 서울시와 서울에너지공사의 책임, 그리고 공공성 확보에 대한 설명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해당 사업은 2009년 공급지역 지정 이후 2011년 서울시가 허가를 받아 본격화됐고 2016년 서울에너지공사로 사업권이 이관됐다.이후 수차례 입찰이 유찰됐으며 사
동대문구의회는 10월 13일 구청 앞 광장에서 열린 ‘동대문구 자율주행버스 개통식’에 참석했다.이번 개통식은 서울시와 동대문구가 협력해 추진한 동북권 최초의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 운행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의원들은 동대문구의 새로운 교통 인프라 도입의 현장을 함께하며 구민의 편리한 이동 환경 조성을 응원했다.이날 행사는 자율주행버스 홍보영상 상영, 축하공연, 제막식, 기념촬영, 시승 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태인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이 참석해 구민과 함께 개통을 축하했다.행사에 참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은 10월 14일, 제333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종합상황실을 개소하며, 본격적인 행감 준비에 나섰다.서울특별시의회는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17일까지 14일간 서울시 및 교육청,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국민의힘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은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서울시정·교육행정에 대한 다양한 시민 제보를 청취하고, 서울시와 교육청 각 분야의 행정에 대한 꼼꼼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직접 시민 의견을 청취
관악구가 근로자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2천121원으로 최종 결정했다.생활임금은 근로자가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지급되는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이다.구는 지난 10월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하여 2026년 생활임금액을 결정했다. 이는 물가상승률과 내년 최저임금 인상률 및 서울시와 타 자치구, 민간 부문과의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이다.확정된 시간당 1만 2천12
구로구가 수십 년간 숙원사업으로 추진해 온 구로차량기지 이전 문제가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구로구의회 국민의힘 김철수 구의원은 서울시의회 서호연 시의원과 함께 구로차량기지를 안양천 지하로 이전하는 방안을 지역구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월 3일 서울시의회 서호연 시의원 연구실에서 서울시 도시공간본부 도시계획과장 및 철도지하화팀장과 간담회를 갖고, 국토부와 본격적인 행정 협의를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이번 간담회는 단순 민원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스스로 대안을 제시하고 서울시와 협의를 한 것으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이성배 대표의원은 잠실청년주택 보증금 미반환 사태에 대해 서울시와 신한은행, SH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와 현장 중심 대응을 통해 임차인 보증금이 11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되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잠실 센트럴파크 청년주택은 사업시행자의 자금난으로 올해 2월부터 강제경매가 진행되었으며, 이에 세입자 134세대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위기에 처해있었다.민주당 소속 송파구의원 및 일부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이번 사태로 서울시의 부실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서울시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아 ‘2025 하이서울기업’에 최종 선정됐다.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하이서울기업’ 인증 사업은 서울 소재 기업 중 성장 유망한 중소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성장성, 글로벌역량, 전문성, 경영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2025년도 인증 사업 신청 접수를 진행한 461개 기업 중 100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으며, 뮤직카우도 올해 처음으로 ‘하이서울기업’ 인증을 받게 됐다.뮤직카우는 그간 개인 투자가 쉽지 않았던 음악저작
한국마사회가 서울시와 함께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1호 동행정원을 조성한다.이번 협약은 내년 서울숲에서 열리는 박람회에서 마사회와 서울시가 협력해 ‘한국마사회 동행정원’을 구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마사회는 동행정원 기획과 설계·시공을 담당하고, 도심 공원에서 승마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대상지 제공과 사업 기획, 홍보, 관계기관 협의 등을 맡는다.서울숲은 과거 서울경마장이 있던 자리로, 마사회는 이번 정원을 군마상 일대에 조성해 자연과 도시, 역사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을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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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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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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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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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통신 = 화성특례시가 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년 신규 복지업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임용됐거나 복지 업무를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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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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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은 오는 29일 부산에서 개인투자자 대상 오프라인 세미나를 연다고 11일 밝혔다.LS증권은 매월 개인투자자를 위한 투자전략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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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1일 "억울한 죽음과 고통 속에서 평생 진실을 기다려온 희생자와 유족에게 큰 위로가 되는 역사적 조치에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3일 광주지검 순천지청이 여수·순천 10·19 사건 희생자를 대상으로 첫 특별재심을 청구한 것과 관련 환영문을 내고 이같이 전했다. 그는 "국가폭력 피해자의 명예와 인권 회복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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