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이 미국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용 초고압 변압기 시장에서 대규모 수주를 확보하며 북미 전력 인프라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효성중공업은 미국 빅테크 기업 2곳과 총 3865억원 규모의 초고압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제품은 미국 남부와 북부 지역에 새롭게 구축되는 AI 데이터센터에 투입될 예정이다.계약 규모는 두 건으로 나뉜다. 한 건은 2200억원 상당의 765kV급 초고압 변압기이며, 다른 한 건은 1665억원 규모의 345kV급 제품이다. AI 데이
호주가 16세 이상 소셜미디어 이용자에게 알고리즘 기반 추천 피드를 거부할 수 있는 선택권을 주는 법안을 추진한다. 지난해 시행한 16세 미만 SNS 계정 제한에 이어 빅테크의 추천 알고리즘까지 규제 범위를 넓히는 것이다.8일 호주 정부는 '마이 피드, 마이 웨이'를 포함한 디지털 주의의무 법안 초안을 공개하고 업계·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법안은 올해 안에 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다.법안이 시행되면 SNS 플랫폼은 신규·기존 이용자
LG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인공지능 기술의 최신 흐름을 공유하고, 그룹 계열사들의 AI 전환 성과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대규모 AI 행사를 개최한다.LG는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스파크 2026’을 연다고 4일 밝혔다.AI를 연구개발 영역에만 적용하는 것을 넘어 마케팅과 생산, 품질, 안전 등 실제 업무 현장으로 확대하고 있는 LG의 AX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LG 스파크는 계열사별로 진행하던 기술 행사를 통합해 운영하는 행사로, 20
중국 인터넷 대기업들이 2~3년 안에 인공지능 수익의 더 큰 몫을 가져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UBS는 현재는 칩과 인프라를 쥔 상류 부문이 AI 수익을 가져가고 있지만, 공급 제약이 완화되면 데이터와 사용자, 유통 역량을 가진 인터넷 플랫폼으로 가격 결정력이 이동할 것으로 봤다.케네스 퐁 UBS 중국 인터넷 리서치 총괄은 선전에서 열린 행사장에서 "지금은 생산능력 제약이 상류에 있어 이들이 전체 수익 풀의 큰 부분을 가져간다"고
류재철 LG전자 CEO가 해외 R&D 인재 확보에 직접 나섰다. LG전자는 2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류재철 CEO 주관으로 해외 인재 초청 행사인 '북미 테크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이 행사는 현지 R&D 경력 인재와 박사급 전문인력에게 LG전자가 추진 중인 미래 사업의 비전과 기술 경쟁력을 소개하는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스탠포드대, 하버드대, 매사추세츠공대, 버클리 캘리포니아주립대 등 미국 주요 대학 및 연구기관의 박사와 연구원, 현지 빅테크·스타트업 재직 R&
퍼스널 AI 에이전트를 놓고 스타트업, 빅테크 기업들 간 경쟁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오픈AI도 조만간 레이스에 뛰어들 것이라고 악시오스가 20일 보도했다.오픈AI는 올해 초 AI 파워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끈 오픈소스 AI에이전트 툴인 오픈클로 개발자를 영입, 차세대 퍼스널 에이전트 개발을 맡겼다. 인스팅트는 이용자 이메일, 메시지, 화면, 음성, 위치 정보에 접속해 먼저 문자를 보내거나 전화를 거는 기능을 제공한다. 인스팅트는 최근 자체 이메일 주소와 전화 통화 기능을 추가했다. 인스팅트
개인 사용자들을 겨냥한 AI 에이전트 레이스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메타가 AI 비서 앱 '뮤즈'를 맥용으로도 출시했다. 맥용 뮤즈는 파일, 메시지, 캘린더, 메모, 메일에 연결돼 각 기본 앱 안에서 작업할 수 있다.ㆍ메타, 맥용 '뮤즈'앱 출시…데스크톱으로도 개인용 AI 에이전트 확장ㆍ메타, 개인용 AI 에이전트 '뮤즈' 출시…월 20·100달러 요금제도 도입스타트업들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개인 AI 비서 서비스 인스팅트 개발사인 스피어 스트리트 테크놀로지가 10억달러 규모 투자
12일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가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인공지능 모델의 성능 향상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글을 올리고 여기에 주요 AI 기업들의 수장급 인사들이 잇따라 찬성 의사를 밝히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아모데이의 글에 샘 올트먼 오픈AI CEO, xAI 창립자 일론 머스크, 알파벳 산하 구글 딥마인드 공동창립자 데미스 허사비스 등이 동조 의견을 표명했다.AI 기술을 폐쇄형 방식으로 개발해 온 이 업체들은 최근까지 AI에 대한 과도하고 포괄적인 정부 규제를 반대한다는 의견을 밝혀왔으며,
미국의 AI 데이터센터 건설 붐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산 전력·광통신 장비 의존도가 새로운 공급망 위험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정부가 국가안보를 이유로 관련 규제를 강화할 경우 장비 부족과 비용 상승으로 데이터센터 건설 속도가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지난 3일 CNBC에 따르면 미국 빅테크 기업들은 AI 데이터센터에 수십억달러를 투자하고 있지만 변압기와 스위치기어, 배터리, 광트랜시버 등 핵심 인프라 상당 부분을 중국 공급망에 의존하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세계 순수 파운드리 시장에서 TSMC 압도적 점유율이 고착화되면서 주문을 넣는 빅테크 기업이 가격 협상에서 밀리는 구조가 굳어지고 있다.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세계 순수 파운드리 시장에서 TSMC의 점유율은 73%를 기록했다. 2개 분기 연속 같은 수치다. 삼성전자 파운드리는 7%로 2위를 유지했다.같은 기간 순수 파운드리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29% 성장했다. 파운드리는 반도체 설계 기업의 주문을 받아 생산만 맡는 위탁생산 사업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AI 관련 주문 급증과 생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음성·진천군, 중소기업은행·국민체육진흥공단 공동유치 나선다
충북 음성군이 진천군과 손잡고 중소기업은행과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2차 이전 공공기관을 충북혁신도시에 유치하기 위한 공동 대응을 본격화하고 있다. 두 지역에 걸쳐 조성된 충북혁신도시의 특성을 살려 개별 지방정부 간 유치 경쟁에서 벗어나 공동유치 전략을 추진하고, 금융·체육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공공기관을 추가로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음성군과 진천군은 21일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제2회 2차 공공기관 이전 실무협의회’를 열고 정부의 이전계획에 대응할 유치 전략과 협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3관왕 달성
건양대학교 스마트보안학과 학생들이 국가정보원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주최한 ‘2026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중부권 최고 수준의 실무 보안 역량을 입증했다.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콘퍼런스의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는 AI 및 K-국방 부문에서 잇따라 수상작을 냈다.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는 지난해 ‘디지털 트윈 전장 교란 시나리오’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학과의 탄탄한 실력을 확고히 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검찰 수사인력 2048명 줄인다…공소청 ‘공판 중심’ 재편
검찰의 수사와 기소 기능을 분리하는 공소청의 수사인력이 대폭 줄어든다. 수사를 담당하던 검사실 인력은 공판부로 재배치되고, 검찰 수사관 상당수는 수사 업무에서 배제돼 송치사건 기소 결정과 불송치 사건 검토 등 공소기관의 실무를 맡게 된다.법무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입법예고 기간 제출
Generic placeholder image
[데일리 정치 브리핑] (9월 21일) 비서실장 사의·지지율 반등·대법관 충돌…‘인사 책임’에서 국정 쇄신까지 시험대
9월 21일 정치권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하면서 다시 ‘인사 책임’의 한복판으로 들어갔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추석 명절 앞두고 하나님의 교회가 전하는 희망 손길
추석을 맞아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전국 취약계층 5000세대에 따뜻한 도움을 전하고 있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260여 지역 관공서에 식료품 5000세트를 전달하며 풍성한 명절을 기원했다.14일에는 서울 마포구 대흥동 주민센터 및 5개 주민센터에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이 방문해 각 주민센터 마다 식료품 20세트를 기탁했다. 이를 포함해 서울에서만도 서초구, 관악구, 동작구, 강동구, 강서구, 강동구, 마포구, 노원구, 도봉구 등 480세대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한국어교육센터, 전통놀이로 잇는 다문화 화합의 장 마련
경주한국어교육센터가 추석을 맞아 이주배경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전통놀이 한마당을 열어 지역사회 통합과 문화 이해 증진에 나섰다. 경북도교육청 경주한국어교육센터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양 유림면 지사협, 추석맞이 ‘사랑의 꾸러미’ 전달
함양군 유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22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사랑의 꾸러미 전달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생필품으로 구성한 사랑의 꾸러미와 휴지, 빵 등 기탁 물품을 준비해 유림면 내 저소득 가구와 홀로 계신 어르신 15가구를 직접 방문했다. 위원들은 물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를 나누며 생활에 불편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위, ‘자랑스러운 군민상’에 김경수‧홍석주‧오근석
군위군은 지난 21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군민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자랑스러운 군민상」수상대상자로 김경수, 홍석주, 오근석 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자랑스러운 군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거나 군위군의 대외적인 위상을 높인 인물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1991년 처음 선정한 이래 올해로 28회째 맞는 군위군 최고 영예의 상이다.군은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6주간 읍면장 및 기관‧단체장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추천된 후보자들의 지역사회 기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한규, 한성숙 총리에게 '2차 공공기관 제주 이전' 요청
김한규 국회의원은 지난 23일 한성숙 국무총리를 만나 2차 공공기관 이전에서 제주가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을 요청했다.김 의원은 한국마사회와 한국공항공사 등 제주 산업과 밀접하고 상주 인력도 충분히 이전할 수 있는 기관이 제주에 이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한 총리에게 요청했다.또 이전 대상과 지역 배치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제주가 소외돼서는 안 된다는 뜻을 한 총리에게 전했다.김 의원은 1차 공공기관 이전 당시 제주로 이전한 인원이 적었고, 2023년에는 재외동포재단이 제주를 떠나서 수도권인 인천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시, 복합재난 대비 안전한국훈련 사전 점검
경산시가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와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사전 준비에 나섰다. 경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6년 재난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