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간전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투잡, 재택근무, 부업 등을 미끼로 한 온라인 부업 사기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찾아줘변호사에서는 금융사기 TF 전담팀을 구성하여 피해구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찾아줘변호사 서비스는 고객의 피해 사례에 맞춘 빠른 초기 대응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부업 사기나 로맨스스캠 등 온라인 사기는 주로 온라인 광고를 통해 진행되며 피해자에게 초기비용 없이 수익을 낼 수 있다는 허위 정보를 전달하여 피해자에게 입금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5회 정기연주회 개최
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Generic placeholder image
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GS건설, 세계 무대서 통했다…‘메이플자이’ IFLA 어워드 2개 부문 본상
GS건설이 세계조경가협회가 주관하는 ‘IFLA APR LA Awards 2025’에서 메이플자이로 주거부문과 문화 및 도시경관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세계조경가협회는 1948년 창설된 국제 조경단체로, 70여 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매년 환경과 도시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며, 조경 분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19일까지 김유진·이학승 작가 개인전
작가들의 사적인 관심사에 대한 깊은 사유와 탐구를 엿볼 수 있는 전시가 펼쳐진다. 충북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오는 19일까지 전관에서 19기 입주작가 릴레이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개인전을 선보인다.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지난 7월31일부터 19기 입주작가 14명이 입주기간 내에 제작한 창작 성과물을 2주마다 개인전 형식으로 선보이고 있다.다섯 번째 릴레이전에는 김유진 작가와 이학승 작가가 참여한다. 김 작가는 개인전 ‘水_머무르다’를 통해 안온한 휴식과 내면의 성찰이 가능한 장소에 대한 심상을 구체적 풍경으로 표현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37회 한화기차지 초중고 야구대회 성료
제37회 한화기차지 초·중·고 야구대회에서 청주 신흥초등학교와 청주세광중, 공주고등학교가 각각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한화이글스가 주최하고 충북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해 지난 10일 폐막된 이번 대회에는 대전·세종·충남·충북·강원 야구소프트볼협회 소속 38개팀 이 참가했다.이 대회에서 청주신흥초는 결승에서 공주중동초와 맞붙어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초등부 최우수 감독상에는 신흥초 류덕현 감독, 최우수 코치상에는 신흥초 김종인 코치, 최우수 선수상에는 신흥초 진혜성 선수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동영 개인전, 충북갤러리서 다음달 1일까지 열려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에 위치한 충북갤러리에서 김동영 개인전 ‘Èmbracing-품다’를 연다. 이번 전시는 인간과 신, 욕망과 성찰의 관계를 탐구한다. 작가의 화면은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의 경계를 시각화했다. 이는 하나님과 인간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던지는 대화의 공간이다. 형상과 추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그의 작업은 관람객을 내면적 사유의 여정으로 이끈다.작가는 차가운 은색과 강렬한 핫핑크를 주조색으로 사용해 초월과 생명, 무와 존재의 긴장을 표현한다. 빛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한 해 농업인 헌신 격려
경북도는 11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대강당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한 해 동안 지역 농업 발전에 헌신한 농업인과 기관을 격려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도의회 의장, 도의원, 농업인단체장, 농업계고 교사와 학생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인의 노고를 기렸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극단 청사, 다음달 악극 ‘카츄사는 흘러간다’ 선보여
전쟁으로 인해 한 여인이 겪어야 했던 애절한 삶의 이야기가 악극으로 펼쳐진다. 극단 청사는 오는 21일과 22일 충북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악극-카츄샤는 흘러간다’를 선보인다.청사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대표예술단체로 선정돼 ‘꿀잼연극 시리즈’로 5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이번 공연에는 ‘쿠웨이트 박’으로 알려진 최주봉이 해설자와 달수역을 맡아 더욱 눈길을 끈다.또 무용단과 7인조 악단 등도 무대에 올라 ‘아내의 노래’, ‘그리움은 가슴마다’, ‘노란샤쓰의 사나이’, ‘카츄샤의 노래’ 등 전통가요 15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