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10일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화솔루션 등 지역 기관들과 함께 ‘2025년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했다.이번 봉사는 겨울철을 맞아 도서지역 주민과 나눔냉장고를 이용하는 저소득층 가구에 김장김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단 임직원은 김치 버무리기·포장 등 김장 작업 전반에 참여했다.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화솔루션 등 민·관 협력기관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도서지역 주민과 저소득층 지원에 기여해 지역 내 복지 격차 완화와 영양 지원의 실질적 효과를 높였다는 점에서
재단법인 선학원 장락선원는 동지를 맞아 지난 22일 장락동 지역내 경로당 3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동지 팥죽 나눔봉사’를 진행했다.이번 봉사는 전통 명절인 동지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무사를 기원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장락선원 신도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팥죽을 준비해 경로당 어르신들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전했다.장락선원은 “동지는 예로부터 액운을 물리치고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날”이라며 “작은 정
  충남 금산군 바르게살기운동 진산면위원회는 지난 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고추장 담그기 봉사에 나섰다. 이날 봉사는 국산 농산물로 직접 담근 전통 고추장을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에 나눔으로써 지역 내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 30여 명은 새벽부터 함께 모여 정성을 다해 고추장을 만들었으며 완성된 고추장은 관내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진산면은 민관이 협력해 나눔 활동을 발굴함으로써 주민 참여형 봉사문화를 더 활성화할 방침이다. 최창쇠 바르게살기운동 진산면위원장은
영진전문대가 지역 이웃을 위한 겨울맞이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이번 봉사는 대불노인복지관에서 재학생과 교직원, 외국인 유학생 등 약 30명이 함께 김장을 담가 북구 산격동·복현동 일대 쪽방 주민과 독거노인 100가구에 5kg씩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쌀쌀한 초겨울 날씨에도 학생들은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며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보탰다.참여 학생들의 소감도 남달랐다. 사회복지과 2학년 이희민 학생은 “처음 하는 김장이라 걱정했지만, 제가 만든 김치가 어르신들에게 힘이 된다고 생각하
김천시 봉산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8일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떡국떡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소외되기 쉬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 총 20세대에 떡국떡 80kg을 준비해 전달했다. 조정현 바르게살기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봉산면의 취약계층과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진숙 봉산면장은 “평소에도 환경정비
전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올해도 변함없는 나눔 실천으로 부산의 겨울을 따뜻하게 채웠다. ‘2025 이대호 & 팬클럽 연탄 나눔’은 지난 6일 오전 10시~오후 3시 부산 동구 범일5동과 서구 아미동 까치고개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대호는 팬클럽 회원들 70여 명과 함께 약 5000장의 연탄을 고지대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배달했다.올해 봉사는 2006년 시작된 연탄 나눔의 20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초창기 7명으로 시작했던 활동은 해마다 참여 인원이 늘어 현재는 지역의 대표적인 민간 연탄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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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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