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연동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등 발주‘협상계약’ 909억·‘적격심사’ 213억 등 추진 조달청은 다음주에 ▲‘익산 연동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수원공고 공간재구조화사업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 ▲‘영동 종합관광 안내 정보센터 건립사업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건설
동절기 건설재해 막는다.동절기 건설현장에서 반복되는 추락·붕괴·중독 사고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구미고용노동지청이 공공기관 발주 현장을 중심으로 전방위 안전 점검에 나섰다. 특히 최근 공공부문에서 중대재해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발주처부터 현장까지 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해 민간까지 확
3D 프린팅 전문기업 링크솔루션이 글로벌 로봇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링크솔루션은 산업용 3D 프린터 제조와 3D 프린팅 서비스를 결합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해 왔으며, 최근 로봇 분야에서 중요 프로젝트가 구체화되고 있다.강경근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8일 링크솔루션 리포트
기계·장비 제조사 한국주강이 12월 23일 공시를 통해 삼성중공업과의 조선기자재 공급 계약을 발표했다. 계약명은 '조선기자재 선미주강품'으로, 계약금액은 36억6302만8000원이다.계약 기간은 2025년 12월 22일부터 2027년 6월 29일까지이며, 판매·공급 지역은 경상남도 거제시로 명시됐다. 대금 지급 조건은 발주 진행에 따른 청구 및 지급으로 설정됐다.이번 계약은 조선기자재 선미주강품 공급협약서 체결 공시 이후 일부
포항시는 17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제11회 포항시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포항시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는 ‘소프트웨어진흥법’과 ‘포항시 지능정보화 조례’에 따라 소프트웨어사업 발주 전 과업내용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과업 변경 시 계약금액과 기간 조정의 타당성을 심의하기 위해 운영되는 자문기구다. 학계 및 관련 분야에서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갖춘 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돼 있다.위원회는 원칙적으로 격월 개최되며 소프트웨어사업 추진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도적으로 확보하고 있다.이날 심의에서는 ▲2026년
조달청은 9일 건설회관에서 대한건설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공 건설시장의 현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안전하고 공정한 공공 건설시장 조성을 위해 건설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공공조달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한건설협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간접노무비 현실화, △건설산업 현실을 고려한 안전대책 추진, △공공입찰 사전점검제 합리적 운영, △관급자재 발주 개선 등을 건의했다.이에 조달청은 공공공사 인건비 지급실태를 반영한 간접노무비 현실화, 건설안전 우수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
제주시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사회기반시설 등 공공시설 공사를 조속히 발주하고 예산을 조기에 집행한다.시는 23일 현원돈 부시장이 주재하는 회의를 열고 건설경기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재정 빠른 집행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다.TF팀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운영반, 행정지원반 등 9개 사업실행반에 총 22명으로 구성됐다.현 부시장은 이날 첫 회의에서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계적인 조기 발주와 집행계획 수립, 향후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이번 회의에서 5억원 이상 시설공사 184개 사업에 총 3735억원 규모의
서희건설이 한국토지주택공사 발주 공공주택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공공부문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서희건설은 11일 LH가 발주한 ‘시흥거모 A-10BL 아파트 건설공사 4공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총 301세대 규모의 공공주택을 건설하는 공사다. 총 도급액은 약 813억 원이며, 준공 예정일은 2029년 1월 6일이다.지난 6월 약 1,500억 원 규모의 ‘화성동탄2 C27BL 30공구 아파트 건설공사’에
동부건설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종합심사낙찰제로 발주한 ‘제주외항 2단계 개발공사’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제주외항 개발은 선석부족 해소와 항만기능 재배치를 목표로 단계별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단계 공사로 제주시 건입동·화북동 일원에 접안시설 210m, 호안 446m, 배후부지 조성, 준설·매립 및 상부시설 등을 구축하는 항만 확충 프로젝트다. 총 공사금액은 445억원이며,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8개월이다.동부건설은 발주 전 실시한 현장 사전 조사와 시공성 검토, 유지관리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안 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는 18일 HD현대사이트솔루션, HD현대건설기계와 200억원 규모의 지원을 위한 ‘지역주력산업 중소기업을 위한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 정창화 HD현대사이트솔루션 구매부문장, 박제일 HD현대건설기계 품질담당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중진공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의 체계적 지원과 향후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등 글로벌 건설장비 산업의 발주 증가에 대비해 협력할 필요가 있다는 데 양사가 뜻을 모아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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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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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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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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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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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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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이 생성형 AI의 등장은 '충격'이었고 2024년이 가능성 '탐색'의 해였다면, 2025년은 단연 '실전'의 해였다.올해 시장을 관통한 핵심 키워드는 단연 'AI 에이전트'다. 과거의 AI가 이용자가 입력한 텍스트에 답을 내놓는 수동적인 상담자였다면, 2025년의 AI는 이용자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도구를 사용하는 능동적인 일꾼으로 진화했다. 2025년 한 해를 뜨겁게 달궜던 생성형 AI 시장의 4대 트렌드를 정리했다.◆ 챗봇의 진화, 'AI 에이전트'의 부상올해 가장 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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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내년 7월부터 출국 시 부과하는 ‘국제관광여객세’를 현행보다 3배 인상한다.27일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전날 회의를 열고 출국세를 1인당 1천엔에서 3천엔으로 인상하는 방침을 확정했다.일본 정부는 이에 따라 2026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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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국정 제1동반자로 회복·성장 견인”
김동연 경기지사가 지난 26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경기도 예산안에 대해 ‘민생 회복과 미래 성장에 방점을 둔 예산’이라고 평가했다.김 지사는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국정 제1동반자로서 국민주권 정부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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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일산대교 통행료 1200원→600원으로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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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인 다음 달 1일부터 일산대교 통행료가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다. 전면 무료화는 재원 확보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2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6일 열린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본예산이 통과되면서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사업비 200억원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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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캐주얼 게임 사업 과연 잘될까?
엔씨소프트가 최근 모바일 캐주얼 사업을 자사의 새 성장 동력으로 제시한 가운데, 성과 여부에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엔씨소프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