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아세안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구축' 사업 착수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아세안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구축 사업은 2023년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과기정통부가 아세안과 협력해 기획한 '한-아세안 디지털 혁신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다. 한-아세안 디지털 혁신 플래그십은 ▲데이터·컴퓨팅 기반 조성 ▲인적 역량 강화 ▲AI 활용확산 등 아세안 지역 AI·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아세안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구축 사업
노르마는 네오위즈와 양자 컴퓨팅 활용 게임 개발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노르마는 1월 네오위즈홀딩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노르마와 네오위즈의 MOU는 노르마의 양자 컴퓨팅·양자보안 기술과 네오위즈의 게임 개발·서비스 운영 전문성을 결합해 양자 컴퓨팅, 양자 AI 알고리즘, 양자 보안 기술을 게임 산업에 접목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게임 환경을 조성하고 차세대 게임 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것이다.양 사의 협업은 양자 컴퓨터를 게임 산업에 도입한 업
충남 천안시는 인공지능산업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공모사업’ 유치에 도전한다고 10일 밝혔다. 국가 AI컴퓨팅센터는 2027년 개소를 목표로 정부와 민간이 비수도권에 2조 50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국내에 부족한 AI 컴퓨팅 자원을 확보하는 초고성능 AI 인프라 구축사업이다. 정부는 1엑사플롭스 연산량을 소화할 AI 컴퓨팅 자원을 확보해 오는 11월 조기 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국가 AI 컴퓨팅 센터는 공공과 민간이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5일 "내년 상반기까지 1만8000장 규모로 첨단 GPU를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AI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날 컨퍼런스는 AI 컴퓨팅 인프라와 AI 모델 경쟁력 확보 중요성을 인식하고, 민관 협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유 장관은 "AI 컴퓨팅 인프라는 AI의 뼈와 근육이고, AI 모델은 두뇌"라며 "강력한 컴퓨팅 인프라와 고도화된 AI 모델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가 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을 계기로 국내외 AI 관련 주요 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콘퍼런스를 연다.17일 AI 업계와 당국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2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컴퓨팅 인프라와 AI 모델, 혁신의 주도권을 잡아라'를 주제로 AI 글로벌 콘퍼런스를 개최한다.오프닝 세션에서는 정소영 엔비디아코리아 대표가 엔디비아가 미국 새너제이에서 연 연례행사 'GTC 2025'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이재형 AMD 코리아 대표가 자사 컴퓨팅 인프라에 대해 발표한다.본행사에서는 크리스 러헤인 오픈AI 최고
노르마는 네오위즈와 양자 컴퓨팅 활용 게임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노르마는 지난 1월 네오위즈홀딩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이번 MOU를 통해 네오위즈와 연구 및 기술 개발에 대한 협력까지 이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노르마는 양자 컴퓨팅과 양자 보안에 대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네오위즈는 게임 개발과 서비스 운영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두 회사는 이러한 강점을 활용해 양자 컴퓨팅, 양자 인공지능 알고리즘, 양자 보안 기술을 게임 산업
한전KDN이 국가 보안 관제 체계 지원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한다.13일 한전KDN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공공 기관 전용 클라우드인 K-ECP에 국가 보안 관제 체계를 지원하는 'K-ECP 보안 게이트웨이'를 개발‧적용했다.한전KDN의 K-ECP는 지난해 7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VM Instance', 'Container', 'SW Load Balancer' 등 모두
거대언어모델이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판세 변화를 이끌 중량급 변수로 급부상했다. LLM이 클라이언트 서버와 인터넷에 이어 차세대 컴퓨팅 플랫폼으로 진화할지 관심이 쏠린다.CS 방식이 컴퓨팅 패러다임을 주도하던 시절, 오라클 같은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강자로 등장했고 이후 개막된 인터넷과 클라우드 시대는 세일즈포스 등 거물급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탄생하는 결과로 이어졌다.이미 일부 LLM 기반 애플리케이션 회사들은 매출과 사용자수 측면에서 고성장을 구가하는 모
AI 컴퓨팅 기술 업체 엔비디아가 18일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연례 컨퍼런스 GTC에서 AI 추론을 용이하게 하는 엔비디아 블랙웰 울트라를 발표했다. 엔비디아 블랙웰 울트라는 블랙웰 AI 팩토리 플랫폼 차세대 버전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엔비디아 블랙웰 울트라는 추론 중 추가적인 계산을 할당해 정확도를 개선하는 기법인 테스트 타임 스케일링 추론과 학습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AI 추론이나 에이전틱 AI(Age
올플래시 기반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업체 퓨어스토리지는 AI 모델 학습 및 추론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스토리지 제품인 플래시 블레이드//엑사를 공개했다. 공식 출시는 이번 여름 있을 예정이다.플래시 블레이드//엑사는 AI 학습 및 대규모 추론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퓨어스토리지가 일반 엔터프라이즈 AI 및 하이퍼스케일러에 이어 대규모 AI 및 고성능 컴퓨팅 시장으로 영토를 확장하는데 투입된다.퓨어스토리지는 플래시 블레이드//엑사와 관련해 AI 워크로드에 많이 쓰이는 기존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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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산청·의성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 위해 10억원 기부
우리금융그룹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및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또 피해주민과 진화인력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키트 1000세트와 구호급식차량도 현장에 급파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피해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우리은행은 우선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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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로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또 산불 대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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