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년가치성장타운에서 플리마켓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청년친화도시 구축을 위해 조성된 청년가치성장타운의 운영 활성화와 청년 상인들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청년가치성장타운에 입점한 카페온오프, 프로푸모, 빛과차, 다복비뉴, 연화공방이 주관한다.이번 플리마켓에서는 프로푸모는 바다 향수 만들기, 연화공방은 바닷속 친구 석고 방향제 만들기, 다복비뉴는 미니 바다 비누 만들기 체험을 각각 진행한다.1가지 체험 시에는 5천 원이고, 3가지 모두 체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해양보호구역 일대에서 2025 청정제주바다만들기 자원봉사 대행진 ‘남방큰돌고래와 함께 숨쉬는 바다’를 주제로 환경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활동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제주의 해양생태 가치를 되새기고, 직접적인 환경보호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환경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30여 명의 참가자들은 제주의 해양보호구역인 신도리 일대에서 해안쓰레기 정화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남방큰돌고래를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이 가진 ‘바다·발전소·냉열’의 삼박자 인프라가 AI 전환 시대, 도시의 미래를 바꾸는 결정적 자산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에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전용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것과 관련해 16일 “건축허가 절차를 5개월여만에 신속하게 마쳤으며, 앞으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사업 추진을 돕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데이터센터 유치 개요와 배경, 기대되는 경제 효과 등을 소개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
구례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관내 등록급식시설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산물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수산물’, ‘우리집 식탁에서 만나는 바다’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관내 등록급식소 관계자는 “교구와 연령별 활동지를 통한 맞춤형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수산물과 친숙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박인덕 센터장은 “이번 영양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수산물과 수산물을 활용한 음식에 대한 인식이 개
강원 고성문화재단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토성면 천진1리 일원에서 ‘우리동네 골목 버스킹’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강원문화재단 고성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이다. 마을 골목을 무대로 삼아 일상 속에서 예술을 자연스럽게 만나는 형식으로 기획되었다.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아야진에 이어 두 번째 공연으로 천진1리의 골목과 바다, 노을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아름다운 풍경을 음악으로 전달해줄 뮤지션도
‘별이 지는 하늘, 영화가 뜨는 바다’ 제27회 정동진독립영화제가 8월 1일부터 3일까지 강릉시 정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관객들과 함께할 올해의 상영작 총 27편을 공개했다.강원도 최대의 독립영화 축제 정동진독립영화제가 3일간 한여름 밤을 수 놓을 올해의 상영작을 발표했다. 올해의 상영작 공모에는 단편영화 1,189편과 장편영화 90편, 총 1,279편이 접수되었으며, 작품선정위원회의 심사숙고를 통해 25편의 단편영화와 2편의 장편영화, 총 27편의 상영작을 최종 선정했다.최종 선정작 중 2편의
산림청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바다나 계곡 중심의 전통적 피서지에서 벗어나 자연과 조화된 ‘정원’이 여유롭고 조용한 여름 휴가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정원은 산과 강, 바다 등 다양한 자연 요소와 어우러져 나무 그늘, 식물 향기, 시원한 물소리 속에서 편안한 쉼을 제공하는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개인이나 단체가 조성한 ‘민간정원’이 소박하면서도 개성 있는 테마 공간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정원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즐기려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대표적인 민간정원으로는 △숲 터널을 지나 바다 풍
HD현대오일뱅크가 대산 공장 인근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항에서 ‘제23회 바다 가꾸기 사업’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HD현대오일뱅크 임직원과 가족, 관계 기관, 지역 주민 등 90여 명이 참여해 25만 마리의 우럭 치어를 방류하고 해안가 환경 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올해로 23년째를 맞은 ‘바다 가꾸기 사업’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HD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03년부터 대산 공장 인근의 삼길포와 난지도 인근 해역에 매년 20여 만 마리의 우럭 치어를 방류하며 어족
HD현대오일뱅크가 대산 공장 인근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항에서 ‘제23회 바다 가꾸기 사업’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HD현대오일뱅크 임직원과 가족, 관계 기관, 지역 주민 등 90여 명이 참여해 25만 마리의 우럭 치어를 방류하고 해안가 환경 정화 활동도 진행했다.올해로 23년째를 맞은 ‘바다 가꾸기 사업’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HD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03년부터 대산 공장 인근의 삼길포와 난지도 인근 해역에 매년 20여 만 마리의 우럭 치어를 방류
2주전
- 인천서 남서쪽 44㎞… 자월도‧소이작도 경유 쾌속선 1시간 30분- 아이 엎은 형상의 부아산‧‘섬마을선생’영화 촬영지‧바다 한가운데 모래톱 ‘풀등’‧한반도 최고령 암석 등… “섬이 보물” 아이 엎은 형상의 부아산과 대한민국 최고령 암석이 있는 대이작도 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아 ‘보물섬’으로 불린다.섬은 동서 도로 기준으로 3.5㎞로 크지 않지만 산은 낮고 해수욕장은 곳곳에 펼쳐져 있다. 바다 한가운데 모래톱 ‘풀등’과 영화 ‘섬마을선생’의 촬영지는 뭍사람들에게 ‘어서 오라’고 손짓한다.인천서 남서쪽으로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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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전하는 노래’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6월 공연 개최
삶의 깊이를 품은 세대가 거리 위 무대에 다시 선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프로그램이 6월에도 시민들에게 예술을 선물하는 시간을 이어간다. 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운영한다. 60세 이상 실버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은퇴 이후에도 식지 않은 열정과 예술적 역량을 다시금 증명한다. 2025년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슬로건은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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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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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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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임춘원 의원, ‘희망풍차 나눔의원’ 가입
인천시의회 임춘원 의원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희망풍차 나눔의원’에 가입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시작을 알리는 나눔명패 전달식을 가졌다. 임 위원은 이번 가입을 통해 매월 정기후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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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중산간도로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한다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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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오딘' 매출 1위 탈환 노린다
구글 매출 10위권까지 떨어졌던 카카오게임즈의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1위 탈환을 노리고 있다.30일 카카오게임즈의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2위를 기록했다. 20위권 하락까지 우려됐던 이 작품이, 다시 매출 최상위권 경쟁에 합류한 상황이다.구글 플레이뿐만 아니라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25일 42위에서 26일 1위라는 두드러진 순위 변동을 보였다.작품 인기 반등은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한 대대적인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회사는 지난 25일 작품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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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디지털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 조성 본격화... 산업부 공모 선정
원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년 2차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이번 사업은 AI기반 Age-Tech 산업을 중심으로 디지털 의료제품 지원을 위한 바이오 데이터 및 알고리즘 실증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분야 기업을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에 걸쳐 맞춤형으로 지원한다.원주시는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한국건강관리협회 등 4개 기관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디지털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2029년까지 5년간 국비를 포함한 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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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실련이 민선 8기 강기정 시장의 3년 시정을 평가하며 "감추고 싶은 것은 많고, 내놓을 것은 빈약하다"며 혹평을 쏟아냈다. 국회의원 3선과 청와대 정무수석 등을 지낸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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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블랙코미디, ‘죽여주는 이야기’ 7월 평일 회차 확대
대학로에서 17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부터 평일 공연 회차를 확대한다. 오전 12시를 시작으로 오후 2시10분, 4시30분, 7시30분까지 하루 총 4회 공연된다. 학생 방학과 직장인 휴가 기간에 맞춘 일정 조정으로 관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죽여주는 이야기’는 자살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유쾌한 블랙코미디로 풀어낸 작품이다. 생명을 상품화하고 소비하는 극 중 상황은 초반엔 가볍게 다가오지만, 인물들이 스스로 죽음을 앞두고는 오히려 삶을 갈망하게 되면서 관객에게 묵직한 메시지를 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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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KISA, '연계정보 생성·처리' 안내서 발간
주민등록번호 대신 이용자를 식별해 개인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연계정보' 처리에 대한 안내서가 발간됐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30일 연계정보의 생성 및 처리, 안전조치 방법 및 기준 등의 내용을 담은 '연계정보 처리 및 안전조치 등에 관한 안내서'를 발간했다.안내서는 지난해 개정된 정보통신망법과 관련해 새롭게 도입된 연계정보 제도 취지와 신설 조문에 대한 해석, 주요 이행 사항 등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다.신영규 방통위 방송통신이용자정책국장은 "이번 안내서가 관련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