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이 군민들의 삶을 기록하는 영상 자서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군은 24일 ‘2025 충북 영상자서전 영동군사업단’ 발대식을 갖고 31명의 시니어 유튜버를 단원으로 위촉했다.영상자서전 사업은 군민들의 인생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해 영구 보존하는 프로젝트로 지난해 1104건의 영상자서전이 제작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올해는 1500건 제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더 많은 군민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발대식에서는 사업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영상 촬영 및 편집에 대한 기본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충남 서천군은 지난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위임사무 시군평가 대응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추진계획과 지표별 성과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91개 지표의 주관 부서장이 참석해 지표별 추진계획과 실적 향상 방안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조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군은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부진 지표를 집중 관리하고, 정량지표보다 평가 비중이 높은 정성지표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부군수는 “성과도 중요하지만, 적극행정을 통해 군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창군은 한마음도서관에서 도서관의날·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4월 12일부터 ‘거창 출신 및 거창 활동 작가 도서 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거창 출신 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을 군민에게 소개하고 이들의 작품을 접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학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전시는 4월 12부터 30일까지 한마음도서관 2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거창 출신 대표 작가인 신길자, 신용목 작가를 포함해 30여 명 작가의 간단한 약력 소개와 시, 수필, 소설, 웹툰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80여 권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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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오스트리아 은행과 동유럽 사업 강화 MOU
SGI서울보증이 국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오스트리아 은행과 손잡았다.SGI서울보증은 지난 15일 오스트리아 에스테 은행과 동유럽지역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에스테 은행은 오스트리아, 체코, 루마니아 등 동유럽 7개 국가에 1800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 중이다. 1600만 이상의 개인·기업 고객을 바탕으로 2024년 말 기준 총자산이 3537억 유로에 이르는 대형금융그룹이다.이번 협약은 우리 수출기업의 수주경쟁력 향상과 해외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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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서브, 100G IDC 업그레이드 기념 ··· ‘백.백.백’ 이벤트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스마일서브는 인터넷데이터센터의 네트워크 환경을 100Gbps로 업그레이드하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IDC 스마일의 주요 구간의 100G 네트워크 구성을 기념해 진행되는 ‘백.백.백’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100G 스위치 무상 임대 혜택을 제공한다.IDC 스마일는 스마일서브 자사 IDC로 통신사의 IX까지 모든 구간에 데이터 병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접 업그레이드했다. 메인 네트워크 장치인 백본과 각 서버실 메인 장치 간의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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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올해 사회공헌사업 본격 추진… 38.8억 투입
한국공항공사는 전국공항 인근의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25년도 사회공헌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오늘 밝혔다.공사는 본업인 공항운영과 연계한 실질적 지원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으로 ▲사회적 약자 지원 ▲교육 격차 해소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4개 분야 19개 사업에 총 38억 8,000만원을 지원한다.먼저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치매노인을 위한 ‘정원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부의 지원을 받기 어려운 독거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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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 고정가격입찰제, 공급망·투자 모두 흔든다
풍력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국내 제조업 육성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국회에서 마련됐다.김원이·김정호·김성환·박지혜·문대림·이원택 의원과 에너지전환포럼, 한국풍력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한 ‘풍력산업 활성화와 국내 제조업 육성을 위한 토론회’가 16일 국회에서 열렸다.이날 현장에는 정부, 산업계, 금융권, 시민사회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풍력산업의 제도적 과제를 두고 폭넓은 논의를 이어갔다.이날 발제를 맡은 이현승 CIP 코리아 상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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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범조 대화공업 前 대표 산불피해 성금 1억 쾌척
고향에서 발생된 대형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대화공업 송범조 전 대표가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억 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 지난 1978년 설립된 ㈜대화공업은 볼트와 너트 등 각종 스크류 부품을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기계 및 산업설비 분야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며 기계부품 산업의 기반을 다져온 대표적인 기업이다. 송범조 ㈜대화공업 전 대표이사는 “고향 의성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무거웠다”라며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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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전주·무주 방문··· 스포츠문화도시 구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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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주시 및 무주군 일대를 방문했다. 이번 출장은 자치단체 간 정책 교류, 협력 기반 확대, 국제 스포츠문화도시 도약 구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22일 오전, 육동한 시장은 전주시청을 방문해 우범기 전주시장과 면담을 갖고, 두 도시가 도청소재지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경영, 청년정책, 지역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전주시의 ‘청년 만원주택’ 정책을 청년 주거 안정의 우수 사례로 주목하며, 춘천 적용 가능성을 실무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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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횡성 여과액비 활용 현장방문 '탄소중립 기여 핵심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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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이상재 부장 등 관계자는 22일, 횡성군 여과액비 제조시설을 방문해 생산 현황을 점검하고, 여과액비로 오이를 재배중인 농가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특히 이번 방문은 ‘횡성형 경축순환농업’의 우수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여과액비를 활용한 친환경 농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줬다.횡성군은 2022년 농촌진흥청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축순환농업 생산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지역 실정에 맞게 정착시켜 가고 있다.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기술지도와 농가 참여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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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기념 북구 어린이 큰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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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어린이 큰잔치가 5월 3일 북구청 광장에서 열린다.북구 어린이날 행사 추진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존중하는 북구'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꿈을 펼치고 희망을 노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다채로운 무대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특히 올해는 초대형 에어바운스, 바이킹, 레일기차 등 놀거리가 추가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 어린이날 기념식에 이어 리듬줄넘기 공연, 비눗방울 공연, 관객 참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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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한국지방행정연구원 MOU 체결 및 공동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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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는 22일, 원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다산홀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이하여 지방의회가 당면한 현안을 진단하며, 지방분권 확대에 따른 역할 정립 및 제도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미래 방향을 모색하고자 체결되었다.최익순 사무총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지방의회 발전 및 의정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을 강화하여 대한민국 자치분권 시대를 열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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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4강 진출, 국힘 대선경선 1차 컷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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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6·3 대선 경선 후보 1차 컷오프 결과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후보 등 4명으로 압축됐다.4강 주자들은 향후 1대 1 지명 맞대결 토론과 TV 토론 등을 거쳐 오는 29일 2강으로 압축한다. 여기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양자대결을 거쳐 내달 3일 본선후보를 선출한다.이에 따라 4강 주자들은 산업수도 울산을 비롯해 전국 16개 시도당을 패트롤하면서 치열한 여론전과 함께 정책 공약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당 대선후보경선관리위원회 황우여 위원장은 22일 1차 경선 결과가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