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증평군청인삼씨름단이 4일 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육군 제37보병사단은 19일 UFS/TIGER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충북 증평 종합운동장에서 핵 및 화생방 위협에 대비한 통합 방호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에는 37사단 괴산·증평대대, 화생방대대, 공병대대, 예비군 증평지역대 등 군부대와 증평군청, 증평지구대, 증평소방서, 한국전력공사, KT, 증평보건소 등 민·관·경·소방의 유관기관이 참가했다.훈련은 적의 화학탄 공격으로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주광림 괴산증평 대대장은 “핵 및 화생방 위협은 통합방위요소가 모두 활용될 때 가장 완벽히 대응할 수 있다”며
증평군은 증평군청인삼씨름단이 4일 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지난 8월 영동군에서 개최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입상을 통해 받은 경기력향상지원금 전액으로 마련됐다.연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은 의미 있는 상금의 사용처를 논의한 끝에, 이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뜻을 모았다.연승철 감독은 “군민 여러분의 응원과 관심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수상의 기쁨을 선수단만의 성취로 끝내지 않고, 지역과 함께
충북 증평군청인삼씨름단은 4일 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이 성금은 지난달 8월 영동군에서 치러진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입상으로 받은 경기력향상지원금 전액이다.연승철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은 의미 있는 상금의 사용처를 논의한 끝에 이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뜻을 모았다.연 감독은 “군민 여러분의 응원과 관심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수상의 기쁨을 선수단만의 성취로 끝내지 않고 지역과 함께 나누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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