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인삼씨름단 소속 김진 선수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김 선수는 10일 강원도 강릉 단오제 행사장에서 열린 씨름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민속씨름 진흥에 일조한 공을 인정 받아 이를 수상했다.김 선수는 앞서 천하장사 2회, 백두장사 9회 등 최고 정상에 오르며 군이 전국 최고의 씨름 도시로 견인하는데 크게 공헌했다.올해 직전 대회인 유성온천장사 씨름대회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김진 선수는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는 군에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소속 선수로 스포츠맨십을 발휘해 멋진 경기로 보답하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소속 김진용 선수 강릉 단오장사 씨름대회에서 태백급 장사에 등극했다.김 선수는 지난 10일 강릉시 단오제 행사장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강릉단오 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 결정전에서 수원시청 문준석 선수를 3대 1로 누르고 개인 통산 첫 번째 장사에 올랐다.김진용 선수는 “생애 첫 번째 장사 타이틀을 따내 매우 기쁘고 항상 자신을 응원해준 가족과 감독, 코치님, 매진할 수 있게 지원해 준 증평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증평 심영선기자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소속 김 진 선수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군에 따르면, 10일 강원도 강릉 단오제 행사장에서 열린 씨름의 날 기념식에서 김 진 선수가 대한민국 민속씨름 진흥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문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김 선수는 통산 2번의 천하장사와 9번의 백두장사 타이틀을 따내며 증평군을 전국 최고의 씨름 도시로 견인하는데 앞장선 선수다.올해 직전 대회인 유성온천장사 씨름대회에서도 3위를 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김 진 선수는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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