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여름 휴가철이 다가온 가운데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이번 여름 해외보다 국내로 휴가를 떠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 예정인 1인당 평균 휴가비는 53만원이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직장인 80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여름휴가 계획 및 정책과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81.6%는 ‘여름휴가를 갈 계획’이라고 답했으며 이 중 83.5%는 해외보다 국내 여행을 더 선호했다.일정은 '2박 3일'이 가장 많았다. 이어 '3박 4일', '1박 2일'
충북 단양군은 지난 24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청소행정 간담회’를 열고 현장 중심의 청소 행정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현안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손명성 환경과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8개 읍·면 복지팀장과 운전직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총 27명이 참석했다.회의는 1분기 간담회 조치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하반기 영농폐기물 수거 계획 △농촌폐비닐 공동집하장 사업지 협의 △여름 휴가철 대비 생활·음식물 쓰레기 처리 계획 △장마 및 폭염 대비 근로자 안전관리 방안 등을 중점
포천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자연 경관형 미디어 테마파크인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조성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시는 지난 9일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콘텐츠 개발 및 제작 사업 기본 설계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미디어 콘텐츠 및 디자인 전문가,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선정부터 콘텐츠 개발 계획, 권역별 미디어 아트 연출 계획, 향후 운영 방안까지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는 포천 한탄강 관광 권역의 핵심지인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월 2일, 기록물의 체계적인 보안 관리와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2025년 기록물 보안 및 재난대비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 시 기록물의 훼손과 분실을 최소화하고, 비상 상황에서도 업무 연속성과 기록물의 보존을 확보하기 위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서고 출입 통제 및 보안 등급 설정, ▲중요기록물 전산화 및 백업 강화, ▲재난 발생 시 대응 절차 마련 등의 주요 내용이 포함되어, 재난 발
담양군은 27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민선 8기 공약 확정을 앞두고 군정자문단과 함께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군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마지막 점검 절차로, 설재록 공동단장을 비롯한 군정자문단 위원, 공약 담당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참석자들은 분과별로 나뉘어 각 부서의 실천 계획 설명을 청취한 뒤, 지역 여건, 재정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5대 분야 34개 사업으로 공약을 확정했다.확정된 주요 공약사업은 ▲머무는 관광을 위한 주민주도형 축제 활
울산 울주군이 막대한 예산을 들여 매입한 각종 사업부지가 사업 중단이나 계획 변경으로 장기간 방치되며 ‘토지행정 난맥’이라는 비판에 직면했다. 울주군의회는 18일 행정사무감사를 열고 울주형 스마트팜, 먹거리 식품통합지원센터, 구 언양시외버스터미널, 해양레포츠센터에 대해 “계획 없이 땅부터 사는 주먹구구식 행정의 결과”라고 질타하며, 방치 부지에 대한 실질적 활용 방안을 마련할 TF팀 구성을 제안했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울주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서생면 명산리 구 영어마을 부지에 대규모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
시는 6월 9일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콘텐츠 개발 및 제작 사업 기본 설계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서는 미디어 콘텐츠 및 디자인 전문가,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선정부터 콘텐츠 개발 계획, 권역별 미디어 아트 연출 계획, 향후 운영 방안까지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는 포천 한탄강 관광 권역의 핵심지인 영북면 대회산리 비둘기낭 폭포와 관인면 중리 생태경관단지를 중심으로 조성된다. 탐방로, 한탄강 하늘다리, Y형 출렁다리 등 기존
전라남도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026~2030. 지속가능 전남글로컬학교 실현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전남교육 정책 추진에 나선다.급격한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학교 소멸과 교육 불균형, 나아가 지역사회 붕괴를 막고자 전남교육 지원 정책과 추진 전략을 세워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실제 전남의 인구 추계를 보면, 2023년 대비 2040년까지 전체 인구는 약 7.5%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같은 기간 학령인구는 46.4% 감소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전남의 학생
낙운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7월 3일부터 7월 4일까지 1박 2일간 서울 일대에서 '자유학기제 진로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실시하였다.진로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 선택과 삶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계획 수립 전부터 직업인 인터뷰, 문화 체험 실시, 대중교통 이용 등 큰 틀은 학교에서 제시하고 이후의 모든 계획 수립과 활동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하도록 기회를 제공하였다.학생들은 모둠별로 사전 조사와 협의를 통하여 계획을 수립하고, 교사의 지도 조언을 통해 계획을 수정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였다
담양군은 27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민선 8기 공약 확정을 앞두고 군정자문단과 함께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군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마지막 점검 절차로, 설재록 공동단장을 비롯한 군정자문단 위원, 공약 담당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참석자들은 분과별로 나뉘어 각 부서의 실천 계획 설명을 청취한 뒤, 지역 여건, 재정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5대 분야 34개 사업으로 공약을 확정했다.확정된 주요 공약사업은 ▲머무는 관광을 위한 주민주도형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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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6일 일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7월 6일 일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7월 6일 오늘의 운세36년 근면하면 일이 이루어지니 기쁨이.48년 실속 없는 일에 애쓰지 말고 반성을.60년 인정받는 것이 중요 가식은 오히려 실패.72년 성실히 추진하면 소망은 쉽게 달성.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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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여성합창단,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울산 북구여성합창단이 지난 4일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합창단은 ‘사월의 노래’를 시작으로 추억의 가곡과 대중가요 등 9곡을 선보였다. 오카리나 박행숙, 소프라노 배미선 씨도 함께 해 음악회를 더 풍성하게 했다.북구여성합창단은 2003년 창단해 꾸준한 정기연주회와 재능기부를 통해 실력을 쌓아 왔으며, 지난달 열린 남도합창경연페스티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과 지휘자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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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파크골프장, 여름엔 ‘7 to 7’···한낮 2시간 휴식
제주시는 오는 9월30일까지 관내 파크골프장 4곳을 대상으로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도입, 운영시간을 조정한다고 4일 밝혔다.대상 시설은 제주생활체육공원, 아라동, 미리내, 상도리 파크골프장이다.기존 운영 시간은 제주생활체육공원과 아라동 파크골프장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미리내와 상도리 파크골프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지만, 하절기 일몰 시간이 늦춰지면서 4곳 모두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1시간 연장된다.또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야외 활동으로 인한 열사병, 탈진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휴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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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걸어본 사람이 들려주는, 진짜 개척의 이야기
좋은땅출판사가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을 펴냈다. 이 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한 저자가 지난 8년간 경험한 목회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실전형 간증서이자 사역 매뉴얼이다. ‘절대 개척은 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신학을 시작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맨땅에 헤딩’하듯 개척의 길을 택한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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