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지역 당원 등으로 구성된 국민주권도민행복실천본부는 28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영훈 도지사 공약인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에 대해 강한 비판을 가했다.실천본부는 “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의 1호 공약이었던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무산된 후, 2개월이 지나도록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은 채, 무책임하게 표류하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으로 전대미문의 행정력과 예산 낭비가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한시정원 36명과 임기제 공무원 2명 등 무리하게 인력을 증원, 총 53명이라는 대
사랑하고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제주특별자치도의회 운영위원장 임정은 의원입니다. 어느덧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역시 도민의 삶을 지켜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감사에 임하고자 합니다.지난 한 해 동안 도민들께서 가장 많이 하신 말씀은 여전히 민생의 어려움과 지역의 미래 불확실성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속에서 생계의 무게를 견뎌내고 계신 도민들, 행정체제 개편과 제2공항 문제 등 주요 현안 속에서 도민 갈등을 최소
사랑하고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제주특별자치도의회 운영위원장 임정은 의원입니다. 어느덧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역시 도민의 삶을 지켜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감사에 임하고자 합니다.지난 한 해 동안 도민들께서 가장 많이 하신 말씀은 여전히 민생의 어려움과 지역의 미래 불확실성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속에서 생계의 무게를 견뎌내고 계신 도민들, 행정체제 개편과 제2공항 문제 등 주요 현안 속에서 도민 갈등을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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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일, 인천의 새로운 역사를 쓸 영종구가 드디어 세상에 나온다. 오랜 숙원이던 행정체제 개편의 결실이자, 영종국제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독자적인 발전을 위한 첫걸음이다. 그러나 희망적인 출범을 앞두고, 영종구가 '무늬만 자치구'에 머무르지 않고 '진정한 자치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핵심 쟁점이 남아 있다. 바로 지방공기업 분리 신설이다.필자는 영종구가 분구되면 영종구시설관리공단도 당연히 동시에 출범하여 공공시설관리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중구는 지난 10월 14일 영종구 출범 설명
민선 8기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1호 공약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민선 9기 다음 도정으로 넘겨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국민주권 도민행복 실천본부는 28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영훈 도정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해왔던 기초자치단체 도입이 방향도 없이 표류하고 있다”며 비판했다.이들은 “행정체제 개편을 위해 36명의 한시 정원과 2명의 임기제 공무원 등 인력을 무리하게 증원했고, 행정시까지 포함해 53명의 담당 인력을 배치했다”며 “또한 담당 부서 인건비 44억원과 용역 등 관련 사업
제주시는 민선 8기 도정의 핵심정책으로 추진해온 행정체제 개편이 중단됨에 따라 기초자치단체 준비 부서의 인력을 축소하고, 이를 민생경제 분야로 확대 편성한다고 7일 밝혔다.우선 올해 신설했던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지원단은 국정과제 연속성 유지에 필요한 수준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필수 인원을 제외한 인력은 시정 현안 부서에 재배치한다. 이를 위해 제주시는 골목상권 활성화 등 민생경제 회복과 정부의 통합돌봄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담조직을 꾸렸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 확대에 따른 상권 활성화 등 현장소통을 통한 시책발굴 등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기초자치단체 출범은 민선 9기 도정을 넘기게 됐다”고 밝힌 가운데 이제는 헛꿈을 버려야 한다는 지적이다.오 지사는 “기초자치단체 설치는 차기 도정으로 넘길 수밖에 없기에 11월부터 준비단은 국정과제 연속성을 유지하는 수준으로 축소하고 나머지 인력은 시급성이 높은 도정 주요 현안 업무에 배치할 것”이라며 “제주도는 내년 1월 정기 인사에 맞춰 특별자치분권추진단을 출범하고 포괄적 권한이양에 대한 업무를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장기간 도민 공론화 과정을 거쳐 제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민선 8기 제주도정 핵심 공약으로 추진해 온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핵심으로 한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한 모든 논의를 민선 9기 도정으로 넘기겠다고 밝혔다.오 지사는 이날 오전 9시10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초자치단체의 출범은 민선 9기 도정으로 넘기게 됐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구역 등 일부 의견에 대한 더 폭넓은 의견 수렴의 필요성과 완벽한 주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법 제정 후 1년 정도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는 행정안전부의 입장 등 여러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인천 중구의회는 10월 14일 오후 7시, 영종복합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주민과 함께, 영종구 출범 이야기」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지역주민과 함께 성공적인 영종구 출범을 위한 비전과 방향을 공유했다.이번 설명회는 2026년 7월 1일 예정된 영종구 출범을 앞두고,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중구의회 의원를 비롯해 구청장, 영종·용유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영종구 출범 이야기를 담은 연극,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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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국민의힘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내년도 국비 726억원 추가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2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인천·서울·경기·강원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5개 사업과 감액 편성한 2개 사업을 합쳐 정부안 대비 726억원의 증액을 건의했다.국회 심의 과정에서 신규 편성 또는 증액을 요구한 사업은 ▲권역 감염병전문병원 구축 2억원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전환·정착 지원 636억원 ▲블록체인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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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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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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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찬(UNIST 대외협력실장)씨 빙모상
△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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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아동학대 신고, 정당한 교육활동까지 삼켜선 안 된다
정상적인 지도가 수사 대상이 되는 교실한 교사가 학생의 생활 태도를 지도했다. 학부모는 아이가 기분이 상했다며 정서적 학대를 주장했고, 교육청에 민원이 접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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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 미래 발전 방향을 시민이 직접 논의하는 ‘Next 안산 비전포럼’이 오는 22일 오후 2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이번 포럼은 '시민을 중심에, 안산을 새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 주권 시대에 걸맞은 도시의 새로운 비전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Next 안산 비전 포럼 준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시민, 전문가, 교육·문화·언론·시민단체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미래도시 안산의 방향 모색 두 분야 발제와 시민 토론행사는 식전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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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욱 경북도의원 "새마을운동 해외 전파, 물질 보다 그 정신 전파해야"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도기욱 의원은 11월 10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새마을재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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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호 의원 "교통안전지도 인력 확대해 학생 안전 보장해야" 강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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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이 11일 용인교육지원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양평교육지원청, 의정부교육지원청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 인력 부족을 지적하고 학생수 1000명 이상 학교·취약 지역 내 우선 배치와 함께 전반적인 인력 수급에 대한 노력을 요청했다.최근 학생수 감소, 맞벌이 부부 증가로 인해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 인력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당번제로 인한 학부모 부담으로 갈등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지만 현행 제도는 1개교 당 물품 구입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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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의원 "혁신 가두는 3중 구조··· 경기도 R&D 시스템 전면 개혁해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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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10일 경기도 기획조정실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연구개발 사업이 구조적 비효율에 갇혀 혁신을 가로막고 있으며, 광역자치의 R&D 기반과 주권이 부재하다"고 비판했다.연구자 출신인 박상현 의원은 도의회 연구거버넌스 TF 진단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 R&D 시스템의 세 가지 핵심 구조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경기도형 R&D 사업의 확산과 제도 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조정실의 근본적인 개혁을 촉구했다.박 의원은 현재 경기도 R&D가 ▲ 인력 투자 부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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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노벨상 추천한 다카이치 뒤통수 쳤다? 中·日 긴장에 "동맹이 中보다 우리 더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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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유사시 자위대가 개입할 수 있다고 시사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발언에 대해 중국이 강경하게 대응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동맹국인 미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