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상동면을 중심으로 ‘떫은감’의 탄저병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탄저병 피해 작목이 사과, 딸기, 단감에 이어 떪은감까지 대부분 과수에서 매년 확산하지만, 병충해에 따른 농작물 피해는 재해보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규정에 가로막혀 피해보상 길은 없는 실정이다.22일 밀양시 산
지난 21일 오후 8시10분쯤 충북 영동군 영동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10여분만에 꺼졌다.주택에 거주하던 A씨는 불을 본 순간 자력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불은 주택 85㎡ 면적 등을 태워 47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경찰은 주택 내부에 있던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서울 중구 소공동 소재 서울센터빌딩에서 발생한 화재가 1시간 30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총 125명이 대피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21일 오전 9시 46분쯤 서울센터빌딩 3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국은 차량 40대, 인원 140명을 동원해 불이 난지
23시간전
인천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5분만에 진화됐다. 10일 오전 6시 24분경 인천시 계양구 오류동의 한 창고형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소방차와 소방대원이 출동해 45분 만인 이날 오전 7시 10분경 화재를 모두 진압 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
전화금융사기가 여전히 활개를 치고 있다. 특히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보이스피싱 피해는 갈수록 커지고 있는 양상이다. 보이스피싱은 사람들을 속이는 수법이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면서 이제는 피해자가 은행에서 현금을 찾고 대출까지 받아 사기범들 손에 직접 쥐여 주니 황당하다. 남 일이라고 가볍게 여길 게 아니다. 바로 우리 주변에서도 피해
20일 오전 7시17분쯤 화성시 남양읍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공장에서 불이나 검은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27명을 투입해 14분만인 7시31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인천의 한 병원 건물에서 불이 나 환자 등 3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2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8시48분쯤 인천 계양구 작전동 한 정신병원 건물에서 난 불이 오전 9시19분쯤 완전히 꺼졌다.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병원 관계자 4명이 단순 연기 흡입으로 병원
인천의 한 병원 건물에서 불이 나 환자 등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8시48분쯤 인천 계양구 작전동 한 정신병원 건물에서 난 불이 오전 9시19분쯤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병원 관계자 3명이 단순 연기 흡입
선별포장업, ‘수집권한 부재’로 수집판매업 중복 신고 부담 가중 AI 강제 방역 이행에도 영업 중단 피해는 ‘나몰라라’...보상 사각지대 존재 대형할인점 가격 협의회 의무 참여 등 3대 유통 선진화 정책 필요 2025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 방역 기간이 시행됨에 따라 전국 식용란선별포장업 종사자들은 정부의 방역 지침에
12시간전
10일 오전 0시 18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한 자원순환시설 폐기물 창고에서 난 불이 10시간 20여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불이나자 소방 당국은 장비 30여대와 인력 140여명을 투입해 2시간 47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그러나 폐기물이 400t가량 쌓여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이 불로 창고 1개 동이 모두 탔으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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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소닉 럼블' 론칭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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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찬(UNIST 대외협력실장)씨 빙모상
△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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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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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섭 KT 대표, 해킹 사태 책임지고 연임 포기
김영섭 KT 대표가 해킹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연임 포기 의사를 밝혔다.5일 KT에 따르면 김 대표는 차기 대표이사 공개 모집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전날 열린 이사회에서 밝혔다.김 대표는 지난 10월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경영 전반의 총체적 책임을 지는 최고경영자로서 이번 KT 사고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및 소액결제 피해 발생에 대한 합당한 책임을 지는 것이 마땅하다"고 언급했다.김 대표는 당초 연임에 도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무단 소액결제와 해킹 사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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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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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말까지 창업공간 3356곳 조성
경기도가 ‘판교+20 벤처스타트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통해 올해까지 스타트업 창업공간 3356개를 조성해 2026년 목표인 3000개를 조기 초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판교+20 벤처스타트업 클러스터 조성’은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2026년까지 경기도 전역에 롯데월드타워의 2배에 해당하는 총 66만㎡ 규모 창업 공간을 조성, 스타트업 3000개를 지원하는 민선 8기 핵심 사업이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3년 10월 제2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벤처스타트업 비전 선포 및 상생협약식’을 열고 이 같은 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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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19일 디지털자산 정책 콘퍼런스 ‘D-CON 2025’ 개최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오는 1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디지털자산 정책 콘퍼런스 '디콘'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Next 대한민국, K-디지털자산’을 주제로 디지털자산 산업의 미래를 논의한다.세션은 ▲새로운 정치세대가 보는 K-디지털자산의 길 ▲K-신드롬을 디지털자산으로 잇는 법 ▲디지털자산이 바꾸는 글로벌 금융 생태계 등 3개로 구성된다.첫 세션에는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패널로 참여해 산업 정책 전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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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연, 베트남 스마트시티 위한 AI 지능형 CCTV 기술 개발… 글로벌 스마트시티 선도 앞장선다
베트남 교통 인프라 핵심기술 확보… 국내 中企 기술력↑·해외시장 진출 기반 조성박선규 원장 “베트남 스마트시티 교통 분야 실질적 현지화 크게 기여 ‘성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베트남 도로교통 환경에 최적화된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CCTV 기술을 개발, 글로벌 스마트시티 선도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건설연은 베트남 교통 분야의 스마트시티 현지화를 위한 기술로, 도로교통 특성을 반영한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CCTV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베트남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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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만달러 중반대 유지…美 셧다운 해제 기대감 반영
미국 셧다운 해제 기대감 속에서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증시 개장과 함께 비트코인이 반등하며 10만5000~10만6000달러 구간을 반복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3600달러 아래로 소폭 하락했지만, 솔라나는 1.1% 상승하며 167달러를 기록했다. 알트코인 중 XRP는 현물 기반 상장지수펀드 승인 가능성이 커지며 9% 급등했다. 암호화폐 가격 반등은 미국 역사상 최장기 셧다운이 곧 끝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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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S&P 500 목표치 7500으로 상향…AI·기술주 강세 지속
UBS가 S&P 500 목표치를 2026년 말까지 7500으로 상향 조정했다. 10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은 UBS의 글로벌 경제·시장 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기술주 강세와 인공지능 주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UBS는 2026년 S&P 500 기업들의 이익이 14.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그중 절반 이상이 기술주에서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UBS는 미국 경제 성장이 "사실상 AI에 대한 거대한 베팅"이라며, 대부분의 투자가 기술 및 데이터 인프라에 집중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