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지방선거에 경북 포항시장 출마를 선언한 박승호 전 포항시장이 16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선 도시 포항’ 구상을 제시했다. 박 전 시장은 “도시...
대통령실 참모 출신인 국민의힘 박대기 미디어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오는 6·3 지방선거에 포항시장 출마를 결심했다.박 부위원장은 9일 경북일보 기자와 만나 “지금 까지 당과 국회, 대통령실에서 쌓아온 모든 경험과 중앙 인맥과 역량을 고향 포항을 위해 바치겠다”며 “경제 침체
모성은 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 의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포항시장 출마를 선언했다.모 의장은 8일 포항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사표를 던졌다.그는 출마의 변을 통해 “포항지진 발생 이후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소송에 노력했으나 행정력과 정치권 도움 없는 시민운동만으
안승대 전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이 내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포항시장 출마를 선언했다.안 전 부시장은 1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포항시 남구 송도동 출신인 안 전 부시장은 송도초와 대동중·고를 거쳐 서울대 인류학과를 졸업한 1997
박승호 전 포항시장이 제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포항시장 출마를 선언했다.박 전 시장은 9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의 포항을 살리기 위한 ‘리셋, 포항’을 위해 자신에게 남아있는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그는 지금 포항은 청년은 떠나고, 아이 울음소리른 줄
제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5개월 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3선 연임 제한지역인 포항시장 출마후보군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포항시는 3선인 이강덕 현 시장이 내년 제 9회 지방선거에 출마할 수 없게되면서 일찌감치 10여명의 후보군들이 자신의 포지션을 잡기 위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왔다.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 의장 모성은 경제학 박사는 8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항시장 출마를 공식 발표했다.모 후보는 “촉발지진 이후 8년 동안 시민 권익 회복에 매달렸지만 행정의 벽을 넘기 어려웠다”며 “위기의 포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직접 시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모 후보는 ‘포항시장’이 아닌 ‘포항시종’을 표방하며 “시장실을 9층에서 1층으로 내려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시청 1층 주차장을 민원인 전용으로 지정하겠다”고 말했다.또 실과소별 민원 책임제를 시행하고 취임 2년 내 391개 마을 순회를 약속했다.가장
안승대 전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이 1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0만 포항시민과 포항의 100년 미래를 위해 2026년 지방선거에서 포항시장에 도전할 것”이라며 포항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행정안전부 지방행정국장, 자치분권정책관,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며 말이 아닌 성과로 증명해왔다”며 “포항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실제로 실행할 준비된 행정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안 전 부시장은 “철강을 소재로 하는 울산의 기업들이 포항에 투자하도록 하겠다”며 “UNIST와 포스텍
모성은 포항시장 출마예정자는 22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두 번째 핵심공약 ‘AI·port 해양기업도시’와, 분야별 공약들을 발표했다.모 의장은 “활활 타오르던 포스코 용광로의 불이 꺼져가고, 포항 원도심에 많은 상점가의 간판 불도 꺼져있어, 마치 유럽의 쇠락한 철강도시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며 “이것은 오로지 철강산업에만 의존해 지난 50년을 달려왔던 포항경제의 탈진한 모습”이라고 했다.그러면서 “포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무엇보다 철강중심의 산업구
박승호 전 포항시장이 9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포항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시장은 “제 이름보다 먼저 떠오른 단 한마디가 있다. 바로 ‘리셋, 포항!’”이라며 “이번 선거는 제 인생의 마지막 도전이다. 남은 시간과 경험, 그리고 가진 모든 역량을 포항에 바치고 내 고향에 뼈를 묻겠다”고 했다. 그는 현재 포항의 상황을 “불만의 단계가 아니라 두려움의 단계에 있는 도시”라고 규정했다. 지진·태풍 같은 재난, 경기침체와 인구 감소, 내부 갈등이 동시에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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