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8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서귀포 치유호근마을’을 선정했다. 2024년 11월에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서귀포 치유호근마을’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육상완충구역으로 한라산 중산간에서 속골 앞바다까지 이어져 있어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지역이다.주요 자연자원으로 ‘치유의 숲’, ‘하논분화구’, ‘미로숲길 쇠물멕이던 곳’, ‘속골’ 등이 있다. 서귀포 치유호근마을의 체험프로그램은 지역화폐로도 체험이 가능하다. ‘치유의 숲’은 서귀
속초시 여성단체협의회가 28일, 속초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열고, 직접 만든 반려식물 30개를 노학동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각자 화분을 꾸미고 식물을 심으며 정성을 담아 하나하나 제작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속초시 여성복지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흙을 만지고 식물을 돌보는 제작 과정은 참여자들에게도 치유의 시간이었고, 전달된 식물은 수혜자들에게 조용한 위로와 정서적 안정을 전했다.박주희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나눔과 치유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지역사회 다양한 계층과의
충북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는 9월 계명산자연휴양림 치유의 숲에서 ‘치매 원데이 힐링캠프’를 운영한다.캠프는 9월9일을 시작으로 16일, 23일, 30일까지 총 4회기로 운영되며, 지역 만 75세 미만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프로그램은 1시간 분량의 치매 인식개선 교육과 숲길 명상, 온열 치유 활동 등 치유의 숲 전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무료로 운영되고 차량 또한 지원한다.신청은 선착순 접수하며, 1·2기는 오는 25일까지, 3·4기
서귀포시는 ‘제5회 웰니스 숲 힐링 축제’의 일환으로 25일 오후 2시 서귀포 치유의숲 노고록무장애나눔길에서 이완국 행복한 쉼터 대표 초청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강연은 숲이 주는 치유와 인문학을 연계해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영향으로 뜨거워진 제주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숲이 주는 치유의 힘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웰니스 관광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산림휴양·치유 콘텐츠 개발과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산림휴양·치유의 메카 서귀포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북 괴산군은 성불산 치유의 숲 이용객 편의를 높이고자 관련 조례를 개정해 참가비 감면 기준을 명확히 했다.군은 기존 어린이·청소년·군인을 대상으로 감면 혜택을 적용했으나 지난 2일 ‘괴산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운영·관리 조례’ 개정에 따라 이를 조례에 명시했다.현재 치유의 숲 참가비는 어른 1만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군인은 각 5000원이다. 단체 방문객 할인 혜택은 별도로 마련돼 있다.입장료와 주차료는 무료여서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성불산 자연휴양림은 군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공공 산림휴양시설이다
포항시는 오는 10일까지 북구보건소 및 트라우마센터 1층 로비에서 ‘곡강천 사계절 사진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흥해읍 향토청년회 주관·흥해중학교 북천회 후원으로 북구보건소 및 트라우마센터의 이전 개소를 기념해 마련된 행사다. 전시 작품은 지역 향토 사진작가 이성국 작가가 직접 촬영한 흥해읍 곡강천의 사계절 생태 풍경으로, 자연의 섬세한 변화와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이번 사진전은 단순한 감상을 넘어, 자연을 매개로 한 정서 회복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진 등으로 심리적 트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은 폭염에 지친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오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비슬산 치...
김만식 기자 =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치유 자원 활용 및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을 다양화 하기위해 민주지산 치유의 숲, 농촌체험마을,
문음미 기자 = 전남 완도군에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 ‘제6회 섬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기념행사는 행정
중부뉴스통신 = 서울대공원은 더운 여름 멀리 떠나지 않아도 숲 속에서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산림여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 밝혔다. 서울대공원은 치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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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당동 일대 정전… 버스가 전기 시설 들이박아
11일 오후 10시30분쯤 군포시 당동 한 아파트 일대가 정전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정전은 버스가 인도에 놓인 전기 시설을 들이박으며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전 사고로 인해 버스에 탑승하고 있는 승객 2명이 발목 염좌 등 경상을 입었다. 사고 현장을 비롯한 당동 일대는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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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취임 두달 만에 ‘조국 사면’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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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아이 만남 데이」 행사 개최
청도군은 지난 8일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 다목적홀에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1부에서는 인구정책 홍보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고, 2부에서는 육남매 다둥이 아빠이자 가수인 박지헌의 육아 공감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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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 자원봉사 국가인증 프로그램 성료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북경주 지역의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자원봉사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충족한 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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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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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의회, 평창군 아이돌봄체계 확립을 위한 주민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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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의회는 14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대강당에서 '평창군 아이돌봄체계 확립을 위한 주민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평창군의 아이돌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아이돌봄체계 확립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되었다.토론회는 박병선 강릉원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남상기 정책기획연구소 책임연구원의 주제발표로 시작됐다.이어 평창군의회 박춘희 부의장이 좌장을 맡아 평창군의회 이은미 의원, 평창군의회 이창열 의원, 이정은 평창군 가족복지과장, 최종호 평창교육지원청 교육과장과 함께 평창군 아이돌봄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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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특보]오늘의 날씨 및 주맣날씨,무더위와 열대야, 오늘 전국 대부분 소나기!
금요일인 8월 15일 오전 6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다. 토요일인 내일과 일요일인 모레(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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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과학정보원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심의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정하고 일관성 있는 심의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행사에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40명을 대상으로 △회복과 변화를 이끄는 심의위원의 교육적 언어 △주요 행정심판․행정소송 사례 △심의위원회 운영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또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적절한 질의 방법에 대하여 소위원회별로 구체적인 논의를 실시하였다.김성진 교육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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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기고]삼성 갤럭시에 똬리 튼 일본···‘이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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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사용한 지 15년이 됐다. 2010년 삼성전자가 갤럭시S를 출시하며 주요 언론사에 단체가입 프로모션을 한 이후 손에 익은 갤럭시 시리즈 만을 쭉 사용했다. 삼성은 사기업일 뿐인데 미제 아이폰의 대항마로 민족적 자존심을 상징하는 국가대표 기업이 됐다.올해는 광복 80주년이다. 그러나 삼성폰 안에서도 일본 문화코드는 지워지지 않는다. 이모지 목록을 펼치면 일본 천황·황후를 상징하는 장식 인형, 단오에 거는 잉어 깃발, 정월 장식 가도마츠, 스시, 일본 요괴 ‘오니’와 ‘텐구’까지 보인다. 최근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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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에 급락' 쉬어가는 암호화폐 시장…비트코인 11만8000달러대 후퇴
암호화폐 시장이 전일의 강세장과 상반된 하락 흐름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다만 하반기 랠리가 마감됐다는 분위기는 감지되지 않는다.15일 오전 7시30분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72% 하락한 $11만8264달러에 거래되며 12만달러 지지선을 지키지 못했다. 비트코인 시장점유율은 58%를 기록하며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주요 알트코인들의 하락세는 더욱 두드러졌다. 이더리움은 4.65% 급락해 45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BN